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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 케이크

#롤케이크 추천

#파바 아다지오롤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벌써 12월이네요. 살짝 우울해 지려고 하는 이때!!

뭔가 달달한것이 먹고 싶었더랬습니다. 그래서 문득 생각이난 녀석이 있었죠.

이야기는 작년 이맘때 과거로부터 시작됩니다.





지인에게 따듯한 연말을 보내라고 롤케이크를 선물했었죠.

지난해 가을에 출시된 파리바게뜨의 카페아다지오롤 이었는데요.

너무 맛있을것 같아서 저도 한번도 못먹어봤던 롤케익을 기프티 콘으로 선물했죠.





맛이 너무나 궁금해서 지인분께 어땠냐고 물어보자 하나같이 같은 대답뿐이었어요.


"그게...재고가 없어서 그냥 롤케익으로 바꿔먹었어요"


이 무슨 소리죠ㅋㅋㅋ 그게 맛나 보여서 대리만족을 위해 선물했건만 선물한 의미가 줄어들잖아요.

왠지 선택권이 박탈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참에 파리바게뜨에 찾아가 직접구입해 보려고 했습니다.





파리바게뜨에는 보시는 바와 같이 많은 종류의 롤케이크를 취급하고 있는데요.

카페 아다지오롤은 목록 젤 위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매장 진열대에선 찾아볼 수 없었죠.

점원에게 재고가 있는지 묻자 상품신선도 문제 때문에 재고가 없는 주문상품이라고 하더라구요.

주문을 예약하고 나면 이틀정도 후에 제품이 준비된다고 합니다.

애시당초 그런제품이었으면 조금의 고지라도 붙어있어야 할텐데 상품소개에도 어떠한 유사 정보도 없었답니다.





간단한 상품소개와 단순한 성분정보 뿐이었죠.

재고가 없는 상품인데도 기프티콘에 당당히 등록되어 있는게 기분이 그닥 좋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일반 롤케이크는 최저 가격이 10,000원 카페 아다지오롤은 그보다 조금 저렴한 9,500원으로

선물 받으셨던 분들은 모두 금액을 더 지불하고 나서야 선물받은 기프티콘을 흔하디 흔한 롤케익으로 바꿔 드셨을걸 생각하니

왠지 상술인건가 라는 의심도 들기 시작했습니다. 

'아다지오롤 너란 녀석은 뭐길래 이렇게 비싼척 하는거니?'

직접 먹어보고 모든것을 판단해보기로 합니다.






두둥~!

신선함 유지를 위해 구입후 바로 먹던지 냉장보관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롤케이의 내용물인 마스카포네 치즈크림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 인듯 합니다.

여름철에는 보관이 어려울수 있지만 지금같은 날씨라면 밖에선 실온보관해도 크게 신선도는 문제되지 않을것 같아요.





카페 아다지오롤은 340g으로 일반 롤케이크 보다는 조금 작은 사이즈 입니다.

칼로리가 버젓히 대문짝 만하게 써있어서 잠시 주춤주춤

1회 권장량으로 따지면 7개로 나눠서 먹어야 한답니다.





사이즈가 체감이 될수 있게 손바닥을 대봤습니다.

제가 손이 큰편이 아닌데도 손바닥 하나 길이 정도 였죠.

큼직한 편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작은 사이즈도 아니었어요.

기본적이 두툼함도 있어서 그렇게 적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죠.





롤케이크를 케이스에서 꺼내봅니다.

케이스에 간단한 자랑같은 소개글이 적혀있었습니다.

아다지오 커피와 부드러운 생크림 그리고 마스카포네 치즈가 조화를 이룬 깊고 풍부한 디저트롤 케이크

이쯤되면 상품명인 카페 아다지오가 무슨뜻인지 궁금해 하실 분들이 있으실꺼에요.

아다지오는 음악에서 말하는 악상용어 '아주 느리게'를 뜻하는 말로 커피를 그만큼 공들여 만들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파리바게뜨의 커피 브랜드 랍니다.

파리바게뜨에서 아메리카노를 파는건 알았어서 그 브랜드 네임이 카페 아다지오라는건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아무튼 그 커피를 이용한 파리바게뜨의 독자적인 롤케이크 였어요.





그래서 포장도 카페 아다지오의 마스코트가 떡하니 그려져 있었죠.

롤케이크 색상과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 더욱 맛있어 보이는 군요.





한눈에 보아도 신선한 크림이 가득차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눈으로만 봐도 부드러움이 전해 졌어요.

맛을 보기 위해서 조심스럽게 카페 아다지오롤을 잘라 봤습니다.





여느 디저트 전문점의 롤케이크와 견주어 봤을때도 품질이 전혀 떨어져 보이지 않았습니다.

1/5 사이즈 기준으로 컷팅해 봤는데요. 완전 비주얼 깡패





바라만 보아도 영혼이 정화되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먹기도 아까워서 어쩔줄 몰라하고 잠시 멍때리는 시간을 갖었어요.





그리고 잠시뒤 유체이탈된 영혼이 돌아와 전투적인 포크질을 시작합니다.

대충 푹 찔러서 한입을 먹었습니다.

이거다!! 너로구나!! 인생롤케익을 만나는 순간이었어요.

정말 설명한 그대로의 맛이 혀끝에서부터 입안가득으로 퍼져나가는게 몸이 사르르 녹아내리는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대충 먹어버리는건 예의에 어긋나는것 같아서 얼른 커피 한잔을 곁들였습니다.

그리고선 롤케이크 하나를 후다닥 해치우고 두번째 조각을 썰어서 먹기 시작합니다.





진한 커피와 먹어도 전혀 줄어들 기색이 없는 카페 아다지오롤의 진한 맛과 향

커피의 쌉쌀함 때문에 달거나 느끼하다거나 하는 느낌도 없이 질리지도 않게 계속 당기는 맛이었어요.





즐거운 시간이 금방 지나가 버리고 어느새 한입만 남았죠. ㅠㅠ

하루의 피곤이 녹아내리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롤케이크를 먹기전까지는 상술이라고 막 욕해주고 싶었죠.

하지만 실제로 먹고나니 이틀이나 걸려 주문해 먹을 만한 가치가 있는것 같았어요.

여성분들이 우울할때 파리바게뜨에서 많이 구입해 드시는 가성비 케이크인 초코가 달콤한 시간





이것과 비교해 보았을 때도 가성비가 괜찮은것 같았습니다.

분명 여성분들 맘에 쏙들 롤케이크 일것이라고 감히 자부합니다.

선주문 시스템만 아니면 자주 사먹을텐데 참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제품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감히 거부할 수 미친 캐미, 아직 못드셔보신 분들께 완전 강추합니다

제품 수급 상황이 이런지라 뭐 대부분 못드셔 보셨을꺼 같아요. 완전 핵존맛이라구요!!

수요가 많은 수도권 주요상권도 재고없이 판매를 하는지 그사실이 제일 궁금합니다.

여하튼 당분간 아다지오 롤케이크의 전도사로 활동해야 하겠습니다. ㅋㅋㅋ




<일부 컨텐츠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캡쳐하였으며, 해당 포스팅은 어떠한 대가 없이 개인의 주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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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강황

#야채카레 만들기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거두절미 오늘은 카레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석가모니께서도 즐겨 드셨다는 건강한 식품인 카레

이미 다양한 실험들을 통해서 카레의 효능은 세계적으로 입증되었죠

때문에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수 있는 온가족 대표메뉴로도 사랑받고 있답니다.

게다가 실패하기가 어려운, 맛없게 만들기가 힘든 음식이 바로 카레입니다.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 그속에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항암작용을 한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항산화 효과로 노화를 방지하고 치매예방이나 우울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정도만해도 카레를 먹어야할 이유가 충분한것 같습니다.


카레도 종류가 다양한데요. 여러분들은 카레하면 어떤 느낌의 것을 상상하시나요?

카레종주국인 인도카레만 따져도 수십가지는 훌쩍 넘어간다고 하니 그 종류는 실로 어마어마 합니다.

게다가 인도에선 카레가루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다양한 향신료를 섞어어 커리라는 것을 만든답니다.

그래서 종류가 엄청난것이구요.





이처럼 나라별로 카레가 약간씩 다르답니다. 들어가는 향신료도 다르구요.

카레는 크게 인도카레, 태국카레, 영국 및 일본카레, 그리고 한국식 카레가 있지요.

태국식 카레는 태국풍 재료와 향신료를 추가하거나 코코넛 밀크를 넣어서 만들기도 하구요.

영국식 카레는 비프스튜 비슷한 형식으로 만들어서 먹는다고 합니다.

인도에 주둔하던 영국 해군이 오래된 비프스튜에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서 커리를 사용한것이 유래가 된것으로 보고있답니다.

일본역시 해군의 양식화와 함께 군대식으로 처음 보급되면서 인기를 끌어 전역한 수병들이 카레집을 차렸다고 하네요.

그 후 일본 전역에 카레가 인기를 끌면서 일본인이 가장사랑하는 메뉴로 자리잡게 된답니다.

우리나라는 일제 강점기때 처음으로 카레라는 것이 전파되었습니다.



이 카레 포장지 다들 알고 계시죠 ㅋㅋㅋ

1960년대 오뚜기전신인 조흥화학 식품사업부에서 처음으로 인스턴트 카레가루를 생산 판매하였다고 합니다.

그후 1980년대 오뚜기에서 레토르트 카레를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카레=오뚜기라는 이미지를 각인

국내 카레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이렇게 많은 향신료들을 조합해서 커리라는 것을 만드는데요.

우리나라의 인스턴트 카레가루의 향신료 성분은 강황이 대부분이라 카레가 아니라는 비판도 나왔죠.

그리고 다른 나라의 카레에 비해서 맛 또한 너무나 일반적이라 풍미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답니다.

그래서 요즘은 다양한 느낌의 카레라던가 다른 나라식 카레 전문점도 생겨나고 있지요.


뭐 여기까지는 위키백과에서 참고한 내용이구요. 본론으로 들어가 본격적으로 담백하고 깊은 맛 야채카레를 만들어 볼까해요.

왜냐하면 집에 고기가 없거든요 ㅋㅋㅋㅋㅋ





심플하게 냉장고 신선칸에 눈에 띄는 것들로만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일단 제일먼지 익혀줄 감자를 썰어줍니다.

3개를 주사위 크기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감자가 제일 오래 익어야 하니까 냄비에 먼저 올려줄껀데요.

냄비가 마땅하게 없어서 싸구려 양은냄비에 올렸어요.

중불에서 기름을 두바퀴 두르고 살짝 볶다가 물을 한컵 넣고 뚜껑을 덮어줍니다.





집에서 기른 못생긴 당근도 잘씻어서 비슷한 크키로 썰어서 바로 넣어 줬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맛의 핵심 파프리카 인데요. 큼직한 파프리카 하나를 역시나 비슷한 크키로 썰어서 준비했습니다.

양파도 1/2개 비슷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파프리카와 양파는 감자가 적당히 익은것 같은 타이밍에 넣어줍니다.





전체적인 간은 소금 1/2큰술 정도로 잡아주구요. 후추도 후추후추 넣어줬습니다.

국물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물을 추가하면서 축축하게 볶아주면서 맛을 좀더 깊게 만들어 줍니다.

신기하게도 이렇게만 푹푹 익혀주는 것만으로도 노르스름한 카레의 색깔이 올라오기 시작한답니다.





요기서 모두가 알고있는 그 카레

카레를 먹어본 분이라면 분명 먹어봤을 오뚜기 매운맛 카레를 준비합니다.

요즘은 분말이 좋아져서 물에 잘 녺는 카레라고 하는데요. 그래도 저는 물에 한번 풀어서 넣으려구요.

일본식 고체형 카레를 넣으면 좀더 풍미가 살지만 오늘은 그냥 담백하게 먹으려고 일반분말카레를 넣었습니다.

사실 1kg 짜리 50인분을 밀폐용기에 담아놓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중에 있답니다. 그래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물 한컵에 카레가루 5큰술을 넣어서 풀어 줬습니다.





충분히 익은 재료에 준비된 카레물을 넣어주었어요.

저는 추가로 물 3컵을 더 넣어 주었죠.

물은 본인이 추구하는 카레의 농도가 될 정도만 보아가면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매운맛 카레를 사용했지만 보통은 그렇게 맵지는 않기 때문에 추가로 청양고추 2개를 썰어 넣어 주었어요.

자칫 심심할수 있는 담백한 카레에 매콤한 맛이 더해짐으로써 입안을 즐겁게 할것 같군요.





카레가루를 넣고 오래끓여줄 필요는 없구요.

농도가 잡혀서 보글보글 끓는다 싶으면 완성입니다.

이제 예쁜 그릇에 담아서 먹기만 하면됩니다.





하지만 그냥 늘 먹는 밥에 스뎅(?) 대접에 대충 퍼서 담아줬어요.

한눈에 보아도 재료의 종류가 턱없이 적어 보이는데요. 과연 깊은 맛이 날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괜한 걱정이었죠. 채소를 푹푹 끓여주면 이렇게 풍부한 깊은 맛이 나는거였군요.

감자의 단백함 파프리카와 당근 특유의 단맛과 양파향, 청양고추의 매콤한 맛까지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육류를 넣지 않아도 맛있는 카레를 만들수 있다는 사실이 조금은 흥미로웠답니다.

이 재료들 외에도 대부분의 채소를 사용해 볼 수 있는데요.

샐러리나 토마토 등을 넣어주시면 더욱 좋구요. 흔히 있는 양배추나, 버섯, 브로콜리등을 넣어도 좋답니다.


오늘저녁 여러분 밥상에도 사랑 가득 따끈한 카레라이스를 올려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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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추천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쌀쌀한 겨울 움추려드는 몸때문에 우리는 반사적으로 따뜻한걸 찾게되는데요.

먹는 것 역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무언가를 먹게 됩니다.

그치만 항상 그렇지만은 않죠

여름에 덥다고 얼큰하고 뜨끈한거 안먹나요? 겨울에도 물론 이럴때가 생깁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겨울에 먹는 아이스크림!!





보통은 겨울에 아이스크림을 먹고싶은 경우가 적어서 구입해 놓지를 않아요.

그래서 먹게되는경우는 아이스크림 전문점의 상품인 경우가 많답니다.

하지만 가격이 그렇게 썩 저렴하지는 않아서 겨울철에 구입은 좀 망설여지죠

저는 지난해 11월에 패밀리 사이즈를 기프티콘으로 선물 받았던 적이 있었는데요.

유효기한을 3번정도 연장해서 180일 후 초여름, 기한만료전에 간신히 바꿔 먹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럼 겨울철에 먹기좋은 아이스크림은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샌드형 아이스크림입니다.





초콜릿맛의 빵과 부드러운 우유맛의 아이스크림이 적절하게 믹스된 샌드형 아이스크림인 쿠키오

예전에 먹었던 것과는 디자인이 살짝 다른것 같은데 이제품이 그제품 이겠죠? 모양은 사진과 동일했어요.


비슷한 라인업의 제품으로는 옛날부터 사랑받았던 모양의 이제품





일명 빵또아 라고 불리는 샌드형 아이스크림입니다.

이건 서주아이스 제품인데요. 빵속으로 떠나는 여행 - 빵 뚜르 라고 되어 있네요. ㅋㅋㅋㅋ

왠지 프랑스 디저트 같은 느낌의 재치가 넘치는 제품명입니다.

부드러운 카스테라빵에 달달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샌딩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은 그 유명한 서주아이스 제품이네요. 서주아이스는 정말 규모에 비해서 오랫동안 살아남아있네요.

다들 아실런지 모르겠지만 비슷한 느낌으로 '아시나요' 라는 제품도 있답니다.^^





요건 현대인의 입맛에 맞춰서 다른 형태로 각색된 샌드형 제품입니다.

이런 비슷한 느낌에 맛만 다른 자매품들도 제법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대중적인 진한 초코맛이 진리랍니다.


겨울철 아이스크림은 여름철에 먹는 빙과류와는 다르게 어르신들도 부담없이 드실수 있는데요.

어르신들께 추천드릴 만한 녀석으로 아래의 두가지를 들 수 있겠네요.





바로 군고구마와 찰옥수수 아이스 크림입니다.

예전에 비해 모양이나 맛을 현실적으로 구현해 낸것 같았습니다.





군고구마 아이스크림은 정말로 고구마맛이 진하게 났어요.

혹시 고구마맛이 덜할까봐 고구마 앙금같은 시럽이 안쪽에 들어있더군요.

달달하고 구수한게 먹기 좋았습니다.





옥수수도 아이스크림도 굉장합니다.

모양이 옥수수모양이죠. 잎사귀까지 달렸는데 그럴싸해 보여서 집에서 말리고 있는 옥수수와 비교를 해봤어요.

실제 옥수수와 사이즈도 비슷하고 모양새도 비슷하군요.

맛 역시 옥수수 특유의 단맛이 돌았습니다. 중간중간 옥수수 알갱이도 씹혔구요.

혹시나 맛이 심심할까봐 안쪽에 초코코팅으로 단맛을 더해 소비자의 기호에 맞추려 노력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쯤에서 안나오면 서운한 팥이 들어간 샌드형 아이스크림





국화빵입니다.

이건 속에 찰떡이 들어간 제품인데요. 쫀득한 맛이 일품입니다.

하지만 진짜는 따로있죠. 외국인도 반했다는 마성의 아이스크림





붕어싸만코 되시겠습니다.

제가 어릴적에도 무척이나 사먹었는데요. 요즘도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답니다.

붕어모양의 모나카 껍질에 바닐라아이스크림, 두툼한 통팥앙금에 적절한 시럽까지

흠잡을데 없는 밸런스를 가지고 있는 붕어싸만코.


싸만코가 얼마나 유명한고 유튜브에서 그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었는데요.

최근 빙그레에서 제작한 CF를 먼저 보시죠.




2013년 오랜만에 빙그레에서 제작한 붕어싸만코 광고




같은해인 2013년 당시 유행이었던 진격의 거인을 패러디한 흔한 유튜버의 매드무비


ㅋㅋㅋㅋㅋㅋ 왠지 빙그레 광고가 더 밀리는 느낌이네요

재미있는 사실은 뭔지 아세요

오늘 소개해 드렸던 아이스크림은 여름이 되면 거의 찾아볼 수 없다는 사실!

그 이유는 조금 어이없게도 여름엔 샌드형 아이스크림이 잘 안팔려서 랍니다.

겨울에 더 잘팔리니까 겨울에 주로 놓고 여름엔 잘 안팔려서 물건을 안놓아서 없는 느낌인거죠.^^


여러분도 올 겨울엔 입김 뿜어가면서 맛있는 샌드형 아이스크림 하나 드셔보셔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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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고구마

#고구마호박

#해피콜 직화오븐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오늘도 해는 떨어지고 사방에 어둠이 내리면서 추위가 살금살금 다가옵니다.

어느덧 겨울 문턱에 다가온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건 등짝으로 흐르는 한기 뿐만이 아닌데요.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는 그것! 바로 시도 때도 없는 출출함... 바로 그것입니다.

날이 추워서 그런가 몸이 허전해서 그런가 아무튼 먹는게 땡깁니다.

지방층을 비축하고 싶어서 그런지 기름진 것도 굉장히 땡기죠. 뭐 일단 제가 현재 그렇다는 겁니다.

이럴때 일수록 참고 또 참아야 하지만, 어디 우리내 인간사가 다 그렇게 쉽게 흘러가겠습니까 ㅋ

그래서 참다참다 도저히 못참겠을것 같은 상황을 대비해 미리미리 먹어두는 선견지명(?)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론은 길었지만 오늘의 이야기





겨울철 영양간식으로 손색없는 군고구마 되겠습니다.

고구마는 체중 조절 식단에도 쓰여서 살도 잘 안찔것 같지만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간식이죠.

게다가 군고구마는 찐고구마에 비해 수분이 많이 날아가 당도가 훨씬 높아지는 효과도 있죠.

그것이 많은 사람들이 군고구마를 찾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군고구마는 아무때나 먹을 수 없는데요. 보통은 야외에 나가 바베큐를 할때 다쓴 장작불에 넣어서 구워 먹는게 일반적인 경우죠. 그때를 제외하면 길에서 사먹는것 뿐, 기회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치만 저는 직화 오븐냄비를 가지고 있는 남자!

자주쓰진 않지만 이럴땐 또 야무지게 찾아서 쓰게되는 그것! 해피콜 직화오븐 냄비를 조심스럽게 꺼냅니다.





적당한 크기의 고구마를 박박문질러 씻어서 직화오븐팬에 올려줍니다.





직화오븐팬을 사용법에 맞게 조립 셋팅한뒤 고구마를 올려줬습니다.

이건 굉장히 오래전에 산것이라 구입가격이 정확히 생각 나질 않지만 이것저것 해먹었던 것을 따져보면 본전은 찾은듯 해요





뚜껑을 완전히 덮은 채로 40분정도 구워줄 예정입니다.

중간에 한번정도 고구마를 뒤집어 줄 거구요. 불조절은 중불로 시작해서 뒤집을때쯤 약불로 줄여 줄거에요





슬슬 팬 뚜껑에 김이 서리기 시작하면서 조리가 시작됩니다.





직화 오븐팬의 원리를 보자면 요렇게 아랫쪽에서 열이 올라가면 열이 음식에 직접닿지 않고 버섯모양 파이프에서 순환 하게 된답니다. 순환되는 열기로 재료를 익히는 것입니다.





수분이 증발되서 재료가 타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팬 아래쪽에 물받이를 설치해 적절한 수분을 유지합니다.





그래도 윗쪽에 순환팬에 가까이 있는 녀석들은 열에 직접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약간 타버릴수 있는데요.

뭐 원래 군고구마라는게 약간 탄부분이 있어야 더 맛있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기로 합니다.





40분의 조리가 끝나고 뚜껑을 열어보았습니다.

겉이 탄부분이 조금 있어보였지만 고구마는 모두 무사해 보이네요.

그 외에 익었는지 아닌지는 육안으로 판단이 살짝 애매하답니다.

가장 쉬운 젓가락으로 찔러보기 신공을 펼쳐본 결과 맛있게 잘 익었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리곤 커다란 녀석을 하나 잡아서 껍질을 벗겨 줬어요.





잘 익은 군고구마.

김이 모락모락 나는 노오란 속살을 품고있네요.

겉이 적당히 그을려진 탓에 쫀득하고 달달한 맛이 일품입니다.

눌어붙은듯한 저 탄 부위가 그렇게 달콤 할 수 없었어요.





호박고구마라서 전체적으로 달달함의 끝판왕

몸이 훈훈해 지는게 역시나 추운날엔 군고구마가 진리이군요.

문제는 이게 너무 맛있어서 하나가지고는 성이 차질 않는다는건데

당초 계획과는 다르게 출출할때 먹으려고 만든 군고구마가 출출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어 버렸네요 ㅋㅋ

오늘은 직화오븐 냄비로 군고구마 만드는 걸 보여드렸는데요.

다음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전자렌지 조리법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맛있는 간식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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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기본반찬

#파프리카 어묵볶음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김장시즌이 폭풍처럼 지나고 겨울이 코앞이네요.

덕분에 밥상에는 온통 김치김치 무무 한 반찬들로 줄을 서있네요.

심지어 오늘 국은 배추국 이었죠.

뭐가 다른 느낌의 밑반찬을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만만한 밑반찬을 찾던중 역시나 냉장고에 항시대기중인 사각어묵과 눈이 마주칩니다.

그래서 오늘 만들어 볼 밑반찬!!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파프리카 어묵볶음입니다.





평소에는 양파나 당근을 넣어서 같이 볶어 먹었죠.

하지만 오늘은 파프리카 특유의 맛과 향이 듬뿍 담겨있는 어묵볶음을 하려고 합니다.


준비할 재료

대파 조금

 파프리카 1개

사각어묵 4장

간장 3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설탕 1/2큰술





대파는 요만큼만 사용하기로 합니다.

잘게 총총총 썰어서 파기름을 만들어 주는 용도로 사용할껍니다.





다음은 파프리카 손질입니다.

의외로 파프리카를 어디서 부터 어떻게 자르고 손질해야 하는지 난감해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먼저 윗쪽을 돌려서 칼집을 넣어 뚜껑을 만든뒤 보시는 바와 같이 뚜껑을 떼어 냅니다.





뚜껑이 예쁘게 떨어지고나면 안쪽을 세척해 줍니다.

아랫쪽도 비슷한 느낌으로 잘라서 씻어주면 편하답니다.

위에 씨방이 붙어있는 곳은 줄기 부분을 손으로 떼어 내면 파프리카가 잘 떨어진답니다.





오늘은 어묵을 약간 짤뚱하구 두툼하게 썰어줄껀데요. 파프리카도 비슷한 모양으로 준비했어요.

그래서 대략 이렇게 멍텅멍텅한 느낌으로 잘라줬습니다.





오늘 사용할 어묵은 높은 가성비의 부산어묵

720g인가 8장 들어있는 녀석을 뜯어서 4장을 사용해 줬습니다.

우선 길게 반으로 가른뒤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주기로 했죠.





앞서 예고했던 바와 같이 약간 짧으면서 도톰하게 썰었습니다.

손가락두께에 길이는 손가락 두마디 정도 크기가 되겠네요.

사진에 나오는 크기가 1:1사이즈 인것 같으니 자른걸 가져와서 비교해 보셔도 되겠어요 ㅋ





먼저 약불에 파기름을 사브작사브작 만들어 줍니다.

대파가 자글자글 기름에 튀겨지는 소리와 함께 중화풍의 달콤한 향기가 나기시작 할겁니다.





그 시점에서 준비했던 파프리카를 넣어줍니다.

후추를 "후추~후추~" 넣어주고 2분정도 조신하게 볶아줍니다.





그렇게 파프리카가 어느정도 익은뒤 오늘의 주인공인 어묵을 넣었습니다.

아직 특별한 양념이나 간을 하지 않았는데요.

제일먼저 간장을 3큰술 볶음팬 옆쪽으로 쪼르르 흘려서 넣어줍니다.





뒤이어 마늘 반큰술 설탕 반큰술을 넣고 스까스까~

재료가 타거나 눌어 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물을 소주컵으로 1컵 넣어줬습니다.

이렇게 2분정도 볶아낸뒤 깨가루를 뿌려서 마무리 해줍니다.





이렇게 5분만에 오늘의 후다닥 밑반찬 파프리카 어묵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파프리카 특유의 맛과 향이 풍부하게 살아있구요

거기에 탱글하고 짭쪼름한 어묵이 더해져서 감칠맛 나는 밑반찬이 되었네요.

바로 먹을때가 제일 맛있지만 한김 식히고 나서 반찬통에 담았습니다.

오늘은 이미 김치김치 반찬으로 식사를 마친 뒤였거든요.

만드는 재료도 간단하고 시간도 오래걸리지 않으니 식사때 맞춰서 후다닥 만들어 먹었어도 좋았겠다 싶었어요.

그럼 모두 입맛도는 밑반찬으로 맛있는 식사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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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베이킹

#아이들 간식 메뉴

#아몬드 머핀 만들기


안녕하세요. 취미로 오븐베이킹을 시작한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지난번 머핀믹스로 머핀을 연성해낸뒤로 자신감이 급상승하였답니다.

머핀믹스가 이정도의 맛을 자랑했다면 모든걸 직접 계량해서 만든 수제머핀은 얼마나 맛있을까

근자감이 하늘을 뚫고 아몬드 머핀이라는 것을 만들어 보도록 합니다.


★시작하기전 말씀드릴 이야기★

취미로 시작한 베이킹이라 이렇다 할 구체적인 레시피를 전해드리진 못할 것 같군요.

나도 날 잘 모르는데 누가 누굴 가르쳐


일명 : 레시피 없는 머핀 레시피


아무리 근자감이 하늘을 찔러도 베이킹은 레시피 없이 도전할수 없는 영역!

내공이 쌓이더라도 기본적인 레시피는 꼭 숙지하고 있어야 좋은 결과물이 나온답니다.

그래서 빵만드는 책을 하나 샀더랬죠 ㅋㅋㅋㅋㅋ 인터넷을 대강 두두려봐도 레시피가 나오긴 합니다.

하지만 저는 아날로그 감성이 좋아서 ㅎㅎㅎ

머핀을 만들기에 앞서 믹싱볼 2개를 준비했어요.





모든 재료는 상온에서 30분이상 꺼내두어야 합니다. 잘못하면 분리현상이 일어나서 모든걸 망쳐 버릴 수 있어요.

왼쪽 볼에는 달걀과 유지(식용유), 설탕을 풀어놓았구요. 바닐라 엑스트렉 비슷한 바닐라 에센스를 넣어줬어요.

저렴한 녀석이지만 은근 진하게 풍기는 바닐라향 ㅋㅋㅋ

믹싱순서를 살피자면 달걀에 먼저 설탕을 골고루 녹여주구요. 설탕의 서걱거림이 사라지면 유지를 쪼르르 흘려 넣어서 섞어줍니다.

막 거품을 내는 것처럼 휘핑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오른쪽에는 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체에 한번 쳐서 내려놓았습니다.


※밀가루를 체에 내리는 이유※

베이킹에서 왠만한 가루재료는 모두 체에 내려서 준비하는데요.

이는 뭉쳐있는 가루들을 분리시키고 혹시모를 이물질을 걸러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중간중간 공기를 넣어주어 부드러운 빵은 더 부드럽게 바삭한 빵은 더 바삭하게 만들어 준다는 군요.

빵을 만들때는 잘 모르겠으나 케이크 종류는 이 작업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귀찮아도 그냥 쓰지말고 내려서 준비해 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재료가 모두 준비되었으면 왼쪽에 준비했던 볼에 계량해 두었던 가루 재료를 넣어 줬습니다.

레시피 북에 보니 잽싸게 섞어 주되 너무 열심히 섞지 않도록 주의 하라는군요.

그게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겠지만 반죽이 덩어리 질때 억지로 풀어서 없애려고 섞어버리는 경우만 아니면 될것 같아요.





적당히 이정도 느낌면 되겠지 싶습니다.

약간의 밀가루가 보여도 꼼꼼히 섞어서 없애려고 하지 않는게 포인트!

너무 섞어대면 머핀이 찐빵이나 심하면 떡 같은 식감이 된다더군요. 주의해야 하겠어요.





오늘도 역시 머핀틀이 등장해 주시구요.

이번엔 반죽이 조금 무른것 같아서 숟가락으로 퍼서 넣어 줬습니다.

 아몬드 머핀이니만큼 슬라이스 아몬드를 듬뿍 올려주었습니다.

반죽은 지난번보다 조금 많이 넣어줫어요. 사실 지난번에 반죽이 너무 뿜뿜하지 않는것 같아서 아쉬웠거든요.

오늘은 볼륨감 있는 녀석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개별로 되어있는 머핀틀도 있는데요.

오븐 한번 돌리는데 6개면 왠지 손해인것 같아서 개별 머핀틀에도 반죽을 넣어 같이 구워줬습니다.





예열된 오븐에 넣고 180도 20분 정도 구워 줬어요.

기대에 부흥하는듯 엄청나게 뿜뿜하고 있네요. ^^

너무 신기한것 같아요ㅋㅋㅋ 계속 쳐다봐도 질리지 않네요.

빵집 앞에서 자주 맡아봤던 달콤하고 고소한 향기가 집안가득 퍼져나갑니다.





오븐에서 갖 나온 내새끼들

자연스럽게 크랙이 만들어진 머핀위로 아몬드가 소담스럽게 붙어 있네요.

근거없던 자신감이 진짜 자신감으로 다시 태어나는 순간입니다.





이렇게 예쁘게 잘 나올줄은 저도 생각치 못했네요 ㅋㅋㅋ

신난다!!!

잘 구워진 머핀은 머핀틀에서 분리해서 식힘망에 올려 식혀줬습니다.





지난번에 이야기 드렸듯 뜨겁게 바로 먹는 머핀보다 한김 식혀서 먹는게 좀더 맛있답니다.

아몬드를 올려서 아몬드 머핀이라고 말했을뿐 플레이 머핀에 가깝기 때문에 머핀 윗면에 시럽이나 잼을 발라서 먹으면 저 좋겠네요.





사진으로 보니 이거 유산지 2장 쓴것 같군요 ㅋㅋㅋㅋ 

머핀용 유산지는 매우 얇은 편이니 잘 보시고 저 처럼 실수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맛은 달달하고 폭신하게 부스러지는 식감의 기본 머핀이었어요.

담엔 반죽에 아몬드를 넣던가 아몬드 가루를 넣어서 좀더 고소고소하게 만들어 볼까 합니다.





아이들은 우유와 함께 어른들은 커피한잔과 함께 즐길수 있는 좋은 간식

앉은 자리에서 두세개는 기본으로 뚝딱 할 수 있는 폭신하고 부드러운 아몬드 머핀

그냥 소소한 취미로 시작한 오븐베이킹인데 조금은 소질을 찾은듯?! ㅋㅋㅋㅋㅋ


너 왜이렇게 재미나니~!!!!

그럼 모두들 즐거운 베이킹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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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족발 #먹다 남은 족발

#불족발 만들기 #양념족발 만들기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지난밤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족발과 함께 술파티가 벌어졌습니다.





토실토실하고 쫀득쫀득한 족발한점에 소주한잔 똑딱~!

세상 부럴울 것 없는 궁극의 조합이죠.

이렇게 즐거운 족발파티가 끝나고 패잔병처럼 남게된 녀석들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살코기들은 전부 사라지고 먹기 불편하거나 꺼려지는 뼈에 붙어있는 이놈들

당췌 어찌 처리해야될지 몰라하다가 버리게 되는 경우도 종종 보았습니다.

일부러 이 부위만 골라서 판매하는 경우도 봤는데요. 그 이야기인 즉슨 수요가 있다는 것이죠

생각해보니 불 족발이라고 부르는 양념족발들이 요런 뼈에 붙은 살을 뜯어먹는 매카니즘(?)을 가지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한번 시도해 보았죠.


패잔병이된 먹다 남은 족발

매콤 양념 불족발 심폐소생 프로젝트





'씹을거리와 양 불리기'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적당량의 양배추를 큼직하게 썰어서 준비했습니다.

매콤한 맛을 위해서 청양고추도 두개 정도 썰어 놓았죠. 단맛을 위해 양파 반개도 썰어서 준비합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건 족발의 양념!

볶음팬에 족발을 넣고 족발에 간이 잘 베어 들도록 족발에만 양념을 버무려 주면 된답니다.





남은 족발이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족발이 다시 데워지면서 날 수 있는 잡냄새 때문인데요.

양념을 해 줌으로써 잡냄새가 사라져 좀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고추가루 2큰술

간장 4큰술

올리고당 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맛술 2큰술 

(소주나 정종으로 대체가능)

생강가루 약간


대충 요런식으로 양념을 해주었습니다.

양배추를 넣게되면 간이 살짝 약해질 수 있어서 간장을 조금 더 넣었습니다.

혹시나 밖에서 먹는 불족발의 불향기를 내고 싶으신 분들은 가스 토치로 족발을 지져주세요.

족발 겉면을 살짝 태우면 비슷한 풍미가 나서 그럴싸한 맛이 된답니다.





준비했던 나머지 재료를 넣고 쎈불에 2분정도 빠르게 볶아 냅니다.





팬에 있는 양념이 눌어 붙으면서 다소 매운향이 올라올수 잇으니 빠르게 볶아 불에서 내리는 것이 관건이에요.

안그러면 집안가득 매운냄새가 퍼져서 콜록거리면서 눈물을 쏟아내게 된답니다.





이렇게 어제의 천덕꾸러기 족발이 오늘의 매콤 술안주 불족발로 다시 태어 났습니다.

이래저래 술을 부르는 비주얼의 족발

12월이면 이제 슬슬 연말이고 하니 술자리가 많아질텐데요.

여러분들도 술 완급조절 하시고 간건강 챙기시구요.

맛있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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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입문

#머핀믹스 #나도이제 제빵왕

  

안녕하세요. 취미로 베이킹하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드디어 취미베이킹 카테고리의 첫게시물을 올리게 되네요.

첫 게시물은 오븐으로 베이킹을 처음 하시는 분들도 손쉽게 따라 할수 있는 머핀 만들기랍니다.

머핀은 머핀믹스를 이용해서 별다른 준비 없이 만들었습니다.

오븐을 처음 구입하고 성능테스트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메뉴이기도 하니 

오븐을 처음 사용해 보신다면 베이킹 입문용으로 아주 좋답니다.





백설 머핀믹스를 사용했어요. 1박스에 2개가 들어있어서 한번 실패해도 재도전 해볼 수 가 있답니다.

준비물은 포장지 뒤에 써있는데요. 버터를 넣으면 좋겠지만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식용유 레시피로 되어 있어요.

계란 2개와 우유 약간에 식용유를 넣어서 잘 휘핑해주고 머핀믹스를 넣은뒤 젭싸게 섞어주면 되는것 같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런 질척한 느낌이 되는것 같은데요. 잘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군요.

그냥 머핀으로만 하면 심심하니까 여기엔 건포도를 넣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반죽을 하나 더 해봤어요. 여기엔 초코칩을 넣어보려고 합니다.

코코아 파우더가 있으면 1큰술 정도 넣어서 색깔을 넣어주면 좋겠네요.





이녀석도 같은 방법으로 잘 스까스까~

짤주머니에 옮겨서 담았습니다.





숟가락으로 대충 떠서 넣어두 되구요. 그냥 볼에서 쪼르르 흘려 담아도 되는데요.

베이킹 용품코너에서 제일 먼저 구입한 짤주머니를 써보도록 합니다.

짤주머니가 넣기 편하긴 한데 짤주머니에 옮겨담는게 더 빡세네요 ㅋㅋㅋㅋ

처덕처덕 쓸데없는곳에 계속 뭍히기나 하고 ㅋㅋㅋ 이게 뭐라고 이리 어려운지 ;;;

이것도 하다보면 실력이 늘겠죠.





뭐든 하면 도구부터 구입하는 성격이라 머핀팬을 구입했는데요.

집에 머핀팬이 없더라도 마트에 은박컵이나 은박 머핀용기를 판매하고 있으니 구입해서 쓰셔도 되구요.

간단하게 집에있는 종이컵을 이용해서 만드셔도 된답니다.

다만 종이컵에 반죽이 붙어버릴수 있으니 종이컵에 기름칠을 조금 하셔야 할 수 있겠네요.





다 짜넣었어요. 반죽은 너무 가득채우지 않도록 합니다.

반죽속에 베이킹파우더가 뿜뿜하면서 머핀을 부풀게 할건데요.

크기가 두배로 커진답니다. 그래서 반죽은 2/3가 넘지 않도록 채워 줬어요.





오븐입문할때 가장 중요한 것이 자기 오븐의 성능을 파악하는 것인데요.

레시피에 써있는대로 해도 덜익거나 더익어서 타버리는등 생각처럼 결과물이 좋지 않은 경우가 생길수 있답니다.

오븐은 예열이라는 것도 중요하기도 하구요.

작은사이즈의 전기오븐이라 예열을 오래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서 이삼분 정도만 하고 넣어줬어요.

온도는 굽는 온도보다 조금 높은 200도에 맞춰서 빠르게 달궈지도록 했구요.

그렇게 예열후 180도에서 15분 정도 구워줬습니다.





생각처럼 큼직하게 뿜뿜하지는 못한것 같은데 그래도 첫 수확치고는 나쁘지 않은 편이죠?

나만의 착각인가요 ㅎㅎㅎ

갖 구워낸 머핀맛은 어떨까요? 한번 잘라봅니다.





건포도 넣은 반죽은 머핀 모양이 약간 멍청이 처럼 나오긴 했는데요.

촉촉한것 같으면서도 포슬포슬 한것이 속까지 잘 익었네요.

그래도 중간중간 건포도가 콕콕 박혀있어서 상큼하니 맛있었어요.





초코칩이 박혀있는 녀석은 한김 식고 나서 먹어봤는데 역시나 맛있더군요.

갖구워진 것보다 한김 식혀서 먹는것이 좀더 맛있었습니다.





첫 머핀치고는 대단히 괜찮치 않았나

전생에 나는 유명한 빵쟁이가 아니었나 착각에 취한채로 머핀을 흡입해 주었어요.

오븐베이킹 입문으로 제법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머핀믹스로 오븐베이킹의 자신감도 얻었으니 다음엔 직접 계량해서 만들어 보고 싶기도 하네요.

쉽게 해볼수 있는 베이킹으로 아몬드 쿠키나 초코칩 쿠기같은 과자를 굽는 믹스도 있는데요.

요건 다음번에 시도해 보도록 하죠.





취미로 베이킹하는 두루였습니다.

다들 맛있는 간식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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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국물

#얼큰한 국물

#동태탕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겸 프로혼밥러 두루입니다.

부쩍 쌀쌀해져가는 날씨에 몸이 자꾸 움추려 드네요.

본격적으로 겨울점퍼도 꺼내서 두툼두툼하게 입고 밖을 나서게 됩니다.

이런날 추운바람이 몸 사이사이를 지나게 되면 뜨끈한 국물이 절로 생각 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맘때 생각이 날법한 동태탕을 소개해 보기로 합니다.





맛집인지 뭔지는 잘 모르지만 길가에 있는 주차하기 편한 동태탕 전문점이에요.





점심시간이라 차가 제법 많이 주차되어 있더군요. 그래도 무사히 주차했어요.

옆에 설렁탕집과 순대국집이 저를 유혹했지만 간만에 동태탕의 얼큰시원함이 느끼고 싶었기에 망설이지 않기로 합니다.





매장안에는 수많은 담금주들이 진열되 있었답니다.

아마도 사장님이 소문난 주당이거나 전문 약초꾼이 아닐런지 싶군요.





주차된 차만큼 손님들도 제법 있는 편이었답니다.

날씨 때문인가 뜨끈한 국물을 찾는게 저 뿐만은 아니었던 것 같네요.

동태탕을 먹으러 오긴 했지만 다른게 뭐 있을까 메뉴를 잠깐 살펴보았죠





동태탕과 알내장탕이 메인 라인업 같았습니다.

닭백숙이랑 오리백숙, 닭볶음탕도 있네요.

찜 메뉴로는 아구찜과 동태찜이 있답니다.





반찬은 기본 4가지가 준비되었습니다.

추가 반찬은 셀프인듯 했어요.

반찬은 정말 밑반찬이라고 부를 정도로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나름 정갈한 맛 이었어요.

아무튼 모두 직접 만드시는 것 같은 느낌이었죠.





동태탕이 나왔습니다.

처음에 명태 머리가 보여서 살짝 놀랐어요.

동태가 한마리 다 들어있는줄 알고 맘이 잠깐 설레었답니다.

그치만 반마리도 안되보였어요. 머리는 반쪽만 들어있었죠.

동태는 손가락 한마디 두깨 두토막으로 다소 적은 편이었어요.

흔히 곤이라고 알고있는 내장이 넉넉히 들어있었습니다.





곤이, 혹은 고니라고들 잘못알고 계시는 이 구불구불한 녀석은 사실 '이리'라고 불러야 맞습니다.

이리는 수컷명태의 정소이구요 흔히 알고 있는 곤이는 암컷 명태의 난소입니다.

즉 명란젓으로 사용되는 동태알이 곤이라는 것이랍니다.





국물맛은 나름 얼큰하고 시원했습니다.

국물맛이 진하다 싶엇는데 국물에 민물새우도 보이는것 같았어요.

아쉽게도 동태보다는 이리가, 이리보다는 콩나물이 더 많이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것 빼고는 크게 나쁘지 않았어요.





동태살도 나름 괜찮았지만 역시나 그렇게 큼직하지 않아서 살짝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오히려 대가리에 붙은 살점 떼어 먹는 재미가 더 좋았어요.

아쉬웠던 점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제일 크게 아쉬웠던건 동태알이 하나도 없던것!

알내장탕이 메뉴로 있어서 어느정도는 감안한다고 해도 하나정도는 넣어 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시원하고 얼큰하게 잘 먹긴했는데 동태탕으 역시나 한그릇으로 먹는것 보다

큰 냄비에 하나가득 끓여서 나눠먹는게 진리라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했답니다.


모두 쌀쌀한 날씨 얼큰한 통태탕으로 움추린 몸을 풀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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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도시락

#세븐일레븐 도시락

#신제품 도시락 추천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프로혼밥러 두루입니다.

오늘은 편의점 도시락중에 저렴한 신제품이 있어서 간단한 점심으로 먹으려고 구입해 보았습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 신제품 엄마손 도시락 입니다.





추억의 그맛

엄마손 도시락이라는 이름에 맞게 옛날 도시락 느낌으로 구성된 듯 보이는군요.

그렇게 굉장해 보이진 않았구요. 싼맛에 구입했습니다.





편의점 도시락중 비교적 낮은 가격의 2,800원 짜리 도시락

거부할수 없는 가격이었습니다.

그래도 맛이 없다면 다 소용없는 일이거늘 ㅋㅋㅋ





뚜껑을 열어봐도 별다른게 없습니다. 그냥 딱 그 옛날도시락 느낌이죠.

고기집 같은데 가면 특별메뉴로 주먹밥 아니면 이런 추억의 도시락을 팔기도 하죠.

보통은 양은 도시락통 하나 분량에 삼천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쓱쓱 비벼서 먹는게 정석이죠.




계란이 있는것은 좋았지만 비벼먹을수 있는 느낌의 구조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옛날이라고 보기엔 반찬 종류만 많고 양이 적었어요.

볶은 김치만 많이 들어간 느낌이었는데 이부분은 정말 옛날 생각이 나게 해서 서러웠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전체적으로 볼때 엄마가 손이 참 작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했어요.

아니면 엄마가 도시락을 참 아끼고 아껴서 싸주셨을 수 도 있겠네요.

어묵볶음 보다는 멸치볶음이 더 현실적이 었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분홍소시지는 너무 적었습니다. 희롱당한 기분이었어요. 못해도 다섯개는 들어있어야지

별로 두툼한 것도 아니면서 세점 들어 있고 끝.





그래도 도시락을 정성스럽게 싸주신 엄마의 정성을 생각하면서 말끔히

먹기는 개뿔 다먹지 않으면 밥을 먹었는지 조차 알수 없는 상황이 되버릴것 같았아요.

은은하게 흑백처리하여 옛 추억을 되살리며 포스팅을 마무리 합니다.

옛 추억은 역시나 값싸게 살수 없는 것을 새삼 느끼게한 고마운 도시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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