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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도시락

#공화춘 짜장밥

#도시락 맛 보고서



 안녕하세요. 초보 요리꾼 겸 프로 혼밥러 두루입니다.

꿀같은 토요일 저는 당직 근무를 위해 출근을 했답니다.


나혼자 일을 하고~♪ 나혼자 밥을 먹고~~♬

아무튼 식사시간이네요.






오늘은 토요일인 만큼 뭔가 스페셜 한것이 먹고 싶어서 편의점 도시락의 대모가 계시는

GS25의 편의점 도시락을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갓혜자맘은 항상 옳으시도다

혜자맘 도시락을 사먹을까 해서 도착한 GS25에 뭔가 첨보는 도시락이 있었어요.





공화춘 짜장밥이라는 녀석이었죠.

공화춘이라고 하면 어디선가 들어본 기억이 있는데요.

1900년대 초에 인천지구에 거대한 중식당이 자리잡게 되는데요. 거기서부터 우리의 짜장면이 시작되었다고 볼수 있죠.

그렇게 시작된 공화춘이라는 청나라 풍의 중식당은 지금은 경영난으로 폐업하고 없지만 짜장면의 역사를 따라가면

공화춘이라는 석자를 찾아 볼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이름이랍니다.





뭐 그건 그렇고 이름만 그냥 빌린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있긴하지만 과감하게 구입합니다.

편의점 도시락에선 고급 라인업에 속하는 4,500원 짜리 도시락 이군요.

잘 찾아보면 중국집에서도 저정도 금액으로 짜장밥을 먹을 수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역시나 공화춘이라는 이름 석자의 위용에 넘어가 버렸답니다.


 



짜장소스는 역시나 레토르트 형식으로 되어있었습니다.

때문에 전자렌지에 바로 조리하게 되면 굉장히니 반드시 빼고 조리하셔야합니다.

한마디로 소스를 밥위에 뿌리고 데워야 한다는 것이죠.

특이한 점은 레토르트 짜장소스에 건더기가 들어 있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건더기는 어디에 있느냐?





밥 옆에 따로 격리된 플라스틱 용기에 제법 크고 많은 양의 부재료가 들어있었답니다.

감자, 당근, 양파, 호박, 약간의 고기와 양배추 등. 인스턴트 짜장치고는 건더기양이 상당했답니다.

짜장과 함께 섞여 있는 것이 아니라 재료의 양호한 상태를 확인가능했고 덕분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답니다.





건더기 용기를 빼서 밥을 적당히 자리를 잡아놓구요. 그 위에 준비된 건더기 재료를 부워 주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짜장소르를 올려 줬어요. 그럴싸한 짜장밥 느낌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반찬으로 있는 사이드 메뉴를 확인 해볼께요.





짜장밥을 주문하면 반찬으로 있을 만한것이 단무지, 양파, 김치가 전부이지만 뭔가 요리가 있었어요.





깐풍기와 깐풍만두 였답니다.

두조각씩 들어있는데요. 바삭해 보이는 만두가 식욕을 자극했지만 바삭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몰캉몰캉 했어요. 깐풍양념때문에 맛은 있더군요.





중식에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단무지는 필수 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단무지 용기는 도시락에서 분리되도록 되어 있으니 데우기 전에 꺼내 놓는 것이 좋겠습니다.





조금 놀라웠던건 죽순채 볶음인데요. 첨엔 감자채인가 싶었는데 식감이 전혀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이게 뭐지? 우엉인가??' 혹시 '그건 아니겠지?'

궁금해서 성분표를 다시금 훑어 봤는데 역시나 죽순이었어요. 식감이 역시나 좋아요. 깨알 같이 맛있었어요.





전체적인 비주얼은 이러합니다.

한꺼번에 놓고 보니 생각보다 단촐하네요.

중화요리답게 붉은색 도시락 용기에 담겨 있군요. 덕분에 식욕을 자극하는 효과가 두드러 지네요.

게다가 노오란 단무지가 상당히 눈에 띄는군요





짜장밥의 맛은 짜장밥맛 굉장히 대단하지도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은 상상했던 그맛입니다.

건더기가 많아서 엄청 좋을 줄 알았는데 고기 건더기가 아니면 식감에는 무쓸모인것 같아요.ㅋㅋㅋ





깐풍친구들은 아까도 언급했듯 맛있었어요. 덤으로 얻는 즐거움 같은 것 이었습니다.

매콤하고 달큰한 것이 '역시 중식은 식사보다는 요리를 먹어야 하는 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게 했습니다.

GS25의 공화춘 짜장밥 도시락이 공화춘에 이름에 걸맞는 짜장밥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공화춘에서 짜장면을 먹어본적도 없기도 하구요.

공화춘 짜장의 맛은 몰라도 도시락에 들어간 정성만큼은 공화춘의 그것과 비슷했을 것 같았 답니다.

이렇게 한그릇 뚝딱하고 오늘 하루도 열심히 마무리 해봅시다



다들 맛있는 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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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도시락

#혜자맘 도시락

#GS25 명가 바싹 불고기



안녕하세요. 프로 혼밥러 두루입니다.

오늘은 편의점 도시락계의 큰손

편의점 도시락의 대모인 갓혜자님의 도시락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혜자맘 도시락은 편의점 도시락이라는 제품이 주목받던 시절 가성비가 뛰어나 많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았죠.

편의점 도시락의 가격은 상승했지만 그 아성 만큼은 아직까지도 유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 볼 제품은 혜자맘 명가바싹 불고기 도시락입니다.

겉으로만 보아도 4,000원 이라는 가격임에도 참으로 탄탄한 구성입니다.





대한민국 도시락의 자부심이라는 카피가 아깝지 않을것 같은 기대감에 사로 잡혔습니다.

갓혜자맘은 요즘 어디서 뭘 하고 계실까요. 도시락 표지모델 광고수익만 해도 편하게 사실듯 싶습니다.





명가바싹 불고기 도시락의 전체적인 비주얼은 이러합니다.

다른 편의점의 도시락과는 달리 균형잡혀 보이네요.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건새우 볶음이랑 잡채도 처음만나봤어요.





밥은 윤기가 흐르는 백미였는데 흑임자를 사르르 뿌려놓았네요.

이런 깨알같은 정성이 지금의 혜자맘 도시락을 만들었겠죠?





반찬은 6가지 인것 같습니다.

잡채가 들어있는 쪽에는 버섯과 시금치가 있는것 같았지만 잡채 부재료로 편성하여 갯수에선 제외 하였습니다.

불고기는 정말 바싹 구운것 같은 비주얼입니다.





누가 뭐라고 할까봐 일부터 조금 태운게 아닌가 하는 염려를 조금 해보았습니다.

아무튼 먹음직 스럽게 익은 불고기가 식욕을 자극했습니다.





불고기의 모양새는 자연스럽지 않았지만 그럭저럭 불맛도 나고 좋았습니다.

약간 연탄불고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맛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메인 반찬인 불고기 외에도 맛있느 반찬이 있엇는데요. 요놈이었어요.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햄이랑 계란 후라이를 붙여서 튀김옷을 입혀서 튀긴 신기한 반찬이었어요.

첨엔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인줄 알았어요. 이런 보조반찬에 정성을 쏟어 넣다니 참으로 대단하게 생각했답니다.





맛또한 신기방기 했어요. 먹어본적없는 짭짤 담백 느끼느끼한 맛이 입안을 휘감았습니다.





흔치 않은 잡채도 들어 있었죠.

잡채를 그렇게 좋아라 하지는 않지만 버섯과 시금치가 풍부하게 담겨있어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어요.

나름 야채들이 신선했답니다.






정말 보조반찬인 세녀석

오른쪽부터 호박나물, 건새우 볶음, 볶음김치입니다.

볶음김치는 뭐 도시락엔 빠지지 않는 기본 구색용 반찬이죠.

호박나물은 부족한 비타민을 채우는 용도로 구성되어 있는듯 하고 건새우는 칼슘 보충용인듯 합니다. ㅋ

밑반찬 하나까지 꼼꼼히 준비되어 있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튀김이랑 햄소시지가 들어 있는 것 보다는 몸에 이롭겠죠.



그럼 다들 맛있는 점심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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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도시락 추천

#GS25 편의점

#홍석천 도시락

#치킨 도시락 맛 보고서



안녕하세요. 프로 혼밥러 두루입니다.

계속되는 을씨년한 날씨에 고기가 고기고기한 하루 였습니다.

이런날에 점심에도 뭔가 고기가 먹고픈데요.

그래서 치킨도시락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그것도 어마어마한 사은품과 함께 말이죠.





소개해드릴 제품은 홍석천찡이 그려져 있는 My Hong 치킨도시락 입니다.

보시다시피 코카콜라가 포함되어 있답니다.

도시라을 구입하면 생수를 무료로 주거나 음료를 2백원에 살수 잇는 경우는 보았지만 음료가 직접 들어 있는건 첨봐요.

코카콜라라서 눈길을 더욱 사로 잡았습니다.





콜라가 들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치킨도시락은 3,500원으로 다소 저렴한 가격이었어요.

맛만 보장이 된다면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치느님 도시락이 되겠네요.





도시락은 2층구조로 되어 있는데요. 1층에 밥이 있고 1층에 반찬이 있는 구성이었습니다.

두가지 맛의 치킨을 메인으로 하고 보조 반찬 세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아래에 잇는 밥은 백반이었는데요. 다소 네모네모한것이 정량을 맞춰 넣은 것 같네요.

뭔가 영혼이 없는 것 같은 비주얼 이지만 뭐 치느님이 계신곳이라면 어느곳이든 옳지 않을소냐





콜라는 200ml짜리 였어요. 끼워 넣기로 받은거니까 이정도 용량이면 충분하겠죠.





캔음료니까 전자렌지에 절대로 데우면 안되는거 아시죠?

도시락을 구입하자마자 전자렌지로 직행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쇠 붙이를 전자렌지에 넣지 못하는건 왠만한 상식이라 다들 알고 있는줄 알았는데요.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냥 전자렌지 원리 자체를 모르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치킨은 두가지 종류로 준비가 되어있어요.

하나는 매콤한 양념의 깐풍치킨이구요.





하나는 짭짤 고소한 간장마요(?) 소스의 치킨이었어요.

어쨋든 둘다 양념치킨이네요. 넘흐나 좋군요.





보조반찬은 세가지 인데요. 구색으로 넣는 볶음김치와 계란찜같은 스크램블 에그

동그랗게 썰어놓은 소시지에 칠리소스를 조금 뭍혀놓은 반찬이 있었답니다.

보조반찬도 맛있었지만 치킨이 정말 맛있었어요.

치킨을 시킬때 꼭 밥과 같이 드시는 분이라면 정말 추천드립니다.

감히 치킨이 들어있는 도시락중에 갑 오브더 갑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답니다.



그럼 모두 맛있는 식사 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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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요리

#뚝딱 술안주

#매콤한 술안주

#매콤 돼지고기 주물럭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입이) 심심한날~

(술) 친구가 필요한 날♬

나는 나는 안주를 만들죠~♪

기름진 안주~ 매콤한 안주~♪

내가만들 안주 그안주는~~~~♬



바로 매콤 돼기고기 주물럭 입니다.



이게 무슨 로고송이었죠.

아재인증인건가요 ㅋㅋㅋ






아무튼 오늘도 고기고기해서 야심차게 소개해보는 술안주 매콤 돼지고기 주물럭 입니다.

술생각에 깊은잠을 이루지 못할 것 같아 황급하게 냉장고를 뒤적뒤적 해봅니다.





얼마전 보쌈을 해먹고 남은 고기가 있었네요.

생고기를 덩어리로 사다가 보쌈을 해서 짜투리 녀석을 뭉텅뭉텅 썰어놓았었거든요.

이녀석을 환골탈태시켜서 술안주로 만들어 보기로 하죠.

고기에 맛소금 샤르르 후추를 후추후추 넣어서 조물조물 밑간을 살짝 해둡니다.






준비할 채소는 양파 1개와 적당량의 풋고추 입니다.

풋고추는 어차피 매콤한 맛을 내기 위해서 넣어 주는 것이니 기호에 맞게 적당히 조절해 주시면 된답니다.

기본 재료는 이것으로 끝. 이제 달궈진 팬에 돼지고기를 익혀줍니다.





대충 썰어놓은 고기라 모양이 제각각이네요.

적당히 휘둘러 가면서 골고루 노릇하게 익도록 해줍니다.

돼지의 잡냄새가 날 수 있으니 맛술이나 소주를 소주컵 한컵정도 넣구요.

마늘 1/2큰술정도를 넣어 잘 볶아줍니다.

어느정도 익어서 핏기가 사라지면 간장으로 맛을 내줄껀데요.






한쪽에 간장을 쪼르르 3큰술 정도 간장 향을 살려넣었어요.

간장의 짭쪼름한 맛과 향이 돼지고기에 골고루 스며들도록 신경써서 볶아줍니다.





어느정도 볶다보면 수분이 날아가고 기름이 타려고 하는게 보이실 꺼에요.

이때 준비한 야채들을 넣어 줍니다. 일단은 고추부터 넣었어요.

기름에 고추부터 볶다가 고기를 넣어서 하면 좀더 깊은 매콤함을 끌어낼 수 있지만

집안이 온통 매운 기운으로 가득찰 수 있어서 나중에 넣어 주었답니다.





고추가 숨이 죽으려 할때쯤 양파도 넣어주구요. 고추가루를 1큰술 넣어줍니다.

양념장으로 만들어서 넣어도 되지만 당장 안주가 급한데 언제 그러고 있겠어요. ㅎㅎ





단맛을 위해 설탕 1큰술 혹은 매실청 1큰술을 넣어줍니다.

마무리로 참기름을 한바퀴 둘러서 고소함과 동시에 윤기를 나게 해줍니다.





이렇게 술이고픈 야심한밤 뚝딱뚝딱 매콤 돼지고기 주물럭이 완성되었습니다.

아삭한 양파와 매콤한 고추가 돼지고기의 느끼함을 한방에 잡아준답니다.





대충 썰어 놓았던 돼지고기라서 이렇게 주물럭을 만들기 좋은것 같아요.

무척이나 투박하지만 그래서 더욱 소소하게 맛있어 보이는 군요.





술은 제가 직접담근 사과술인 사이다(?)를 마셨습니다.

발효가 끝나기 전에 냉장보관했더니 탄산량이 굉장하더라구요. 샴페인인줄 ㅋㅋㅋ

아무래도 조금만 마시고 발효를 다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달달하니 새콤한게 맛이 나쁘진 않았어요





돼지주물럭은 이렇게 비계랑 껍데기가 붙어야 진짜 맛있답니다. 역시 인간은 기름진걸 좋아라 하죠.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인거 다들 아시죠? ㅎㅎㅎ


이렇게 깊은밤 사과주와 함께 고기한점으로 술고픈 마음을 달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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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술안주 #간단한 술안주

#동동주 단짝

#도토리묵 무침 황금레시피



안녕하세요. 초보 요리꾼 두루입니다.

오늘은 술이 생각나는 밤에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메뉴인 도토리 묵을 가지고

간단하게 도토리묵 무침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도토리 철인가? 도토리묵 만든다는 분들이 제법 있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조금 얻어오게 되었는데요. 이걸 그냥 양념장에 찍어먹을까 하다가

기왕 양념장을 만들거 채소도 듬뿍넣고 편하게 버무려서 먹으려고 도토리묵 무침을 하기로 합니다.

만들기도 정말 간단하답니다. 스텐볼 하나만 있으면 OK!





준비된 스텐볼에 양념장을 먼저 만들어 줄건데요. 양념장을 먼저 만들고 무쳐야 양념이 뭉치거나 겉돌지 않고

도토리묵에 잘 버무려져서 맛있게 즐길수 있답니다. 양념장의 기본 베이스는 간장입니다.

다진마늘 1/2큰술을 넣구요. 간장을 5큰술 넣어줍니다. 단맛을 위해서 매실청을 2큰술 넣구요 

설탕을 추가로 1큰술 넣었어요. 매실청이 없다면 설탕을 1큰술 더 넣으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추가루를 2큰술 넣고 잘 섞어서 준비해 둡니다.





매콤한 맛을 더하기 위해서 고추 2개를 썰어서 넣어 주었습니다. 청양고추보다는 일반 고추가 좋습니다.

도토리묵을 먹는데 너무 매운맛이 나게되면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거든요. 적당히 매콤달콤한게 좋답니다.





도토리묵에 넣는 채소종류는 보통 오이, 당근, 깻잎과 기타 쌈채소 및 제철 야채들인데요.

상추나 당귀, 참나물, 양배추나, 적채를 넣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저는 집에 상추와 당근이 있어서 있는 녀석들만 넣었습니다. 한웅큼 집어서 썰어줬어요.





묵은 이정도 있었습니다. 정확한 중량은 모르겠네요.

그냥 A4용지 반만한 사이즈 였어요. 두께는 4cm정도 되는 것 같았어요. 그걸 저렇게 길게 썰어 놓았죠.

그 다음에 이녀석이 나설 차례입니다





이럴때를 위해서 준비했지만 정작 몇번 사용할 일이 없었던 묵 전용칼 입니다.

묵에 지그재그 무늬를 넣어서 보기도 좋게 하고 젓가락으로 잡기도 편하게 하는 것이죠.

그치만 생각보다 모양이 정확하게 나지는 않더라구요.





굉장히 애매하고 뜨뜻미지근하게 썰어졌습니다.

뭔가 무늬가 생기긴 햇는데 영 시원찮게 생겼습니다. 양념하지 않은 도토리 묵을 그냥 먹어봤는데요

간이 살짝 되어 있는 편인것 같았어요. 그냥 먹어도 맛이 있더라구요.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이제 준비한 양념장에 채소와 도토리묵을 넣고 살살 버무려 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살살 버무려 줘야 도토리묵이 부서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그치만 살살 한다고 골고루 무쳐 주지 않으면 양념이 뭉쳐 있을 수 있으니 부드럽게 신경써서 섞어줍시다





부드럽게 양념을 밑에서 위로 퍼 올리듯 섞어 주면 됩니다.

어느정도 양념이 잘 버무려 졌다 싶으면 참기름을 한바퀴 둘러줍시다.





그리고 김가루와 깨를 뿌려서 마무리 해줍니다.





마지막까지 혼신의 스까스까





이렇게 출출할때 먹으면 좋은 간편한 술안주 도토리묵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저는 집에 있는 채소들로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는데요. 오이나 깻잎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상추의 아삭함이 조금 부족했거든요. 그래도 맛 만큼은 정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윤기가 좌르륵 흐르는 짭쪼름하고 탱글탱글 매콤한 도토리묵 무침 한점에 술한잔을 비웁니다.

도토리묵에는 역시나 동동주가 제격이지만 맥주로 대신해 주었습니다.





도토리묵에 대한 예의가 아닌데 술이 저거 밖에 없어서 죄송합니다.

마음속 깊이 사과 드립니다.

4인가족 기준으로 저정도 만들면 충분히 먹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저녁식사때 만들어서 반찬겸 술안주로 먹었는데요. 포만감이 어마어마해서 배터질뻔했어요.

도토리묵이 샤르르 녹아서 꿀렁꿀렁하고 넘어가는 바람에 배부른지도 모르고 먹었답니다.


아참! 맛있게 먹으면 0kcal인거 다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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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편의점 도시락

#집밥은 씨유

#편의점 도시락 추천



안녕하세요 프로혼밥러 두루입니다.

오늘은 CU편의점 도시락인 백종원 매콤 불고기 정식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매콤 불고기 정식은 제육볶음과 사이드 반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뭐 특이한 구성은 아니고 이상적이고 평범한 점심메뉴가 되겠네요.





가격은 착하지도 나쁘지도 않는 역시나 평범한 3,900원 인데요.

메뉴의 단조로움을 봤을때 고기가 맛있지 않다면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겠군요.





전반적인 담음새는 이러합니다.

매콤 불고기 위에 꽈리고추가 장식처럼 올라가 있어 보는이의 침샘을 자극합니다.





밥은 백미가 들어있는데 제법 윤기가 도는 편이였습니다.

지금보니 전형적인 백반정식인것 같네요.





매콤 불고기는 매운편은 아니었습니다. 딱 적당히 매콤하다고 느낄정도라서 먹는데 크게 부담은 없었습니다.

매운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맵지 않다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고기양은 그냥 보시는 바와 같이 아껴먹으면 오래먹고 헤프게 먹으면 금방먹을 딱 그정도 였습니다.






꽈리고추는 그다지 맵지는 않으니 매콤 불고기와 함께 꽈리고추를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답니다.

아삭한 고추의 식감과 매콤하고 달콤한 불고기가 밥을 계속 찾게 만든답니다.





사이드 반찬으로 있는 녀석들은 별로 대단해 보이지는 않더군요.

소시지 조림(?) 같습니다. 완두콩이랑 당근 스위트콘 같은 부스러기등을 넣고 단짠단짠으로 묽게 조려낸듯합니다.

소시지의 맛이 바탕이 되기 때문에 맛은 좋은 편이었습니다.





게맛살은 왜 들어있는지 알 수 없는 마늘쫑 볶음도 들어 있었습니다.

맛살이 들어있는게 굉장히 어색했습니다. 건새우를 넣는게 모양새가 더 좋을텐데. 예산이 모자랐나요





백종원 도시락에 꼭 들어가는 단짝인 계란말이와 소시지 부침도 있었습니다.

이녀석들은 언제나 빠지지 않고 들어가 있는데요.

그만큼 자부심이 있는 반찬인듯 합니다. 항상 한결같이 맛있는 반찬입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볶음김치 대신에 백김치가 들어가 있는데요.

백김치라기 보다는 절인 배추볶음이라고 보셔야 될것 같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일단 제 입맛엔 아니었어요.

 제조과정이 참으로 궁금합니다. 뭘 어떻게 만들어야 이렇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다 먹어본 결과 가격대 성능비는 뛰어나지 않는것으로 판단했습니다.

3,600원 정도면 적당할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습니다.

김치는 정말 입맛 버릴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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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고구마 #가을고구마

#물고구마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아이간식 #고구마 맛탕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가을은 수확의 철이다 보니 여러가지 수확할 것들이 많은데요.

저희 집에서 뭘 먹는지 살펴보면 뭐가 제철인지 금방 알 수 있답니다.

주방 한켠에 고구마가 박스채로 쌓여있고 고구마 줄기가 반찬으로 나오는걸 보니 최근엔 고구마 수확기 였나보네요.

수확한 고구마는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박스에 보관해 두었다가 꺼내먹으면 수분이 증발해 더욱 달아진답니다.

보통은 쩌먹거나 직화냄비에 구워먹기도 하는데요. 좀더 편하게 먹을 수 있고 더 맛있게 먹기위한 방법을 모색합니다.





일단 고구마를 물에 잘 씻고 필러로 껍질을 전부 벗겨주었어요.

꼼꼼히 벗길필요는 없지만 흙이 남아있지 않도록 신경써서 닦아줘야 한답니다.

가끔 홈이 크거나 상처자국이 있는 녀석은 흙이 잘 안닦일 수 있거든요.

이제 이 고구마로 뭘 할꺼냐면요. 달달구리한 아이들 간식인 고구마 맛탕을 할려고 합니다.





맛탕을 하기 위해서 손바닥만 고구마 두개를 한입 크기로 깍뚝 썰어서 준비했어요.

껍질 벗길때는 잘 몰랐는데 색을 보니까 고구마호박 호박고구마 인것 같네요.

그냥 생으로 먹어도 달달함이 바로 느껴졌습니다.

고구마를 썰고나면 칼에 뭔가 하얀 점액질이 응고되는것을 볼 수 있는데요.

고구마를 자를때 고구마에서 수분이 나와 생기는 전분기 랍니다.





이 전분기는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튀겼을때 바삭한 식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전분기를 빼기위해서 동그란 볼에 고구마를 20분정도 담궈 두었습니다.

잠시만 담궈두어도 물이 뽀얗게 되면서 전분기가 빠져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어느정도 전분기가 빠졌다 싶으면 고구마를 건져서 채에 받혀 놓고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가 제거된 고구마는 바로 튀겨주면 되지만 저는 한가지 과정을 추가 하도록 했습니다.

보통 가정에서 튀김을 할때 기름을 여유있게 붓고 튀길 여건이 안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기름 많이 쓴다고 등짝 스매시를 당하거나 기름냄새 진동한다고 한소리 들을 수 도 있답니다.

그래서 기름을 적게 넣고 튀기려고 하는데요. 때문에 고구마가 잘 익지 않겠죠?

그래서 위생팩에 넣고 전자렌지에 오분정도 돌려서 고구마를 익혀줍니다.

전자렌지용 찜기가 있으면 그걸 사용해 주셔도 좋아요.





적당히 익은 고구마를 이제 예열된 기름에 넣어주면 된답니다.

어차피 속을 조금 익혀놓은 상태라서 고구마의 겉색과 질감을 보아가면서 튀기면 된답니다.





겉면의 테두리가 노릇노릇해지면 어느정도 다 튀겨진 것이라고 보면 될것 같네요.

잘 튀겨진 녀석들은 식힘망에 올려 한김 식혀줍니다. 그래야 더 바삭바삭해 지니까요.





고구마를 기름에 튀겨서 고소하게 만드는 과정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고구마 맛탕에 달달함을 입혀줄 차례인데요. 넓은 팬에 튀긴 고구마를 넣어 줬습니다.





프라이팬에 열이 오르면 설탕을 1큰술 넣어 기본적인 달달함을 잡아줍니다.

설탕이 녹아서 없어지면 올리고당을 2큰술 정도 넣고 빠르게 섞습니다.

올리고당 대신 물엿이나 꿀을 사용해도 무방하겠습니다.

마무리로 검은깨를 톡톡 뿌려 넣었습니다.





이렇게 아이들 입맛에 꼭 맞는 제철 고구마로 만든 고구마 맛탕이 완성되었습니다.

호박고구마로 만들어서 그런가 올리고당을 많이 넣어서 그런가 완전 달콤하네요.

아이들이 학교를 마치고 학원 가기전에 출출한 배를 달래주는데 그만이랍니다.

고구마 맛탕은 식은뒤에 먹어도 맛이 잘 유지되는 편이기 때문에 그냥 먹으면 되서 좋답니다.





맛탕을 먹으면서 다소 목이 메일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은 우유한컵으로 말끔히 해결 할 수 있죠.

고구마 맛탕이 제법 달달하기 때문에 우유와 찰떡궁합을 자랑한답니다.

고구마 맛탕 만들기 응용버전으로 같은 조리방식으로 고구마 스틱을 만들 수 도 있겠습니다.

고구마 써는 모양을 채썰기로 바꾸기만 하면 되겠네요 ㅎㅎ



잔뜩 남아있는 가을고구마. 어떻게 먹을지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

맨날 잔뜩 쪄놓고 '쪄놨는데 안가져다 먹는다' 타박하지 마시고 좀더 맛있게 즐겨보심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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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도시락

#편의점 도시락 추천

#편의점 도시락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프로혼밥러 두루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점심한끼를 혼밥을 위해 편의점을 찾으실 여러분들을 위해 도시락 먹어보고서를 작성해 올립니다.

오늘 먹어볼 도시락은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되고 있는 혜리표 도시락입니다.

혜리가 도시락과 크게 관련있는 인물은 아니지만 세븐일레븐 전속 모델인듯 싶습니다. 일단 귀여우니까 좋음





그래서 오늘 먹게될 편의점 도시락 메뉴는 혜리의 7찬 도시락 입니다.

말 그대로 일곱가지 반찬이 포함된 도시락일텐데요. 반찬중에 닭다리가 있는게 인상적이라 구입하게 되었어요.

맛있어 보이는 프라이드 치킨 닭다리 하나가 통채로 들어 있더군요.





닭다리 맛있게 뜯어먹으라고 손가락 장갑까지 동봉되어 있다네요.

참으로 소비자를 위한 배려가 남다르네요. 사실 닭다리 같은거 젓가락으로 잡고 먹으려면 손아귀가 아프거든요.

난 맨손으로도 잘 잡고 먹을 수 있지만 ㅋㅋㅋ





이제 전자렌지에 돌려줄 것인데요. 도시락을 몇번 먹어보니 도시락마다 가열시간이 다름을 느꼈습니다.

그치만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전자렌지는 2분씩 돌려도 시원찮을 때가 많더군요.

닭다리가 두툼한게 속까지 잘 데워지지 않을 것 같아 2분 20초 정도 돌려주었습니다.





아... 그리고 동봉되어 있다던 손가락 장갑을 찾아보았는데요.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소비자에 대한 배려심이 깊다고 생각했는데 되려 우롱당한기분이 들었어요.

도시락을 포장했던 비닐로 잡고 먹어야 되나...라는 생각에 잠시 빠져있었습니다.

뭐 비닐장갑이야 어쨌건 먹는게 안들어 있는 건 아니니까 쿨하게 잊기로 하구요.

이제 도시락을 한번 먹어볼까요.





잘 데워진 닭다리부터 먹어보았는데요.

속까지 잘 데워지긴 한것 같습니다.

요 닭다리만해도 천원이 넘어갈것 같은데 조미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살짝 매콤짭쪼름한 치킨 파우더의 맛이 밥반찬으로 좋은 닭다리 튀김이었습니다.

그치만 생각보다 바삭하지 않고 어제 튀긴 치킨을 남겼다 먹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우리에 치느님은 항상 옳으십니다.





사이드 반찬으로 줄줄이 소시지 두개랑 동그랑땡 한개





애송이 버섯볶음이랑 콩나물 볶음이 있었구요.





두툼하게 말아서 얇게 썰어놓은 계란말이 두장도 들어 있었습니다.





뭐 볶음김치같은 단골 반찬 메뉴는 두말 할 것도 없이 들어 있었구요.

닭다리, 소시지, 동그랑땡, 콩나물, 버섯, 계란말이, 볶음김치

이렇게 총 일곱 가지 반찬이 정확하게 들어 있었답니다.





밥 양이 제법 많아 보이더군요. 그치만 편의점 도시락 밥양은 어떤 도시락이든 다 비슷하더라구요.

다만 밥이 흑미 잡곡이라서 조금은 놀랐어요.

보통은 백반이 들어있거든요. 집에서 먹는 밥이랑 같은 비쥬얼이라 상당히 친근하게 먹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맛있는 도시락이긴 했지만 닭다리의 존재감이 생각보다 크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닭다리가 들었음에도 '7찬 도시락'이라고만 하고 '닭다리 도시락'이라고 부르지는 않은 것 같네요.

도시락 밥반찬으로 뼈있는 닭다리를 먹는 다는것이 조금 불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치킨을 시켜서 밥이랑 먹는 분들이라면 애초에 치킨도시락을 드시길 추천드리면서 마무리 하도록 하지요.

점심에 닭다리가 너무 먹고 싶을때 사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 맛있는 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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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로제 파스타

#일요일엔 내가 요리사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나른한 주말 뭐가 맛난건 먹고 싶고 외식하러 나가긴 귀찮으시다구요?

그쵸 주말에 외출하려면 해야할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니까요.

그렇다면 주말을 늘먹던 반찬으로 그냥 한끼 떼우며 보내실 생각이신가요?

그건 또 아니지 싶으실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제안해 보는 메뉴는 남자도 손쉽게 만드는 여심저격 로제 파스타 입니다.!

남자도 손쉽게 라는 말을 꼭 강조하고 싶네요. 그래요. 어렵지 않아요.





로제 파스타는 일반적인 토마토 파스타와 크림파스타를 섞어 놓았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크림파스타가 먹고 싶은데 너무 느끼해서 부담될 때 로제파스타를 만들어 드시면 된답니다.

누구나 손쉽게 만들수 있는 로제 파스타 만들기 

바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로제파스타에 쓰일 스파게티를 삶아 줍니다.

적당한 크기의 냄비에 물을 반쯤 받아주고 소금 한꼬집 넣고 올리브유 한바퀴 둘러 줍니다.

물이 팔팔 끓어 오르면 적당량의 스파게티 면을 잘 펼쳐서 넣어줍니다.

면의 양은 검지와 엄지손을 말아서 움켜 쥐었을때 오백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쥔것이 1인분 입니다.

저는 2인분을 만들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면은 대략 최소 8분에서 12분 정도 삶아주는데요.

한국인 입맛에는 푹익히는 쪽이 더웃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면이 잘 삶아지는 동안 소스를 만들어 보도록 하지요.

중불에 달궈진 팬에 올리브 오일을 한바퀴 두르구요. 미리 준비했던 다진양파와 다진 파프리카를 넣어줍니다.

없으면 생략하셔도 관계 없습니다. 저는 냉장고에 굴러다니던 자투리 채소가 눈에 띄여 활용했답니다.

햄이나 베이컨 같은 고기고기 한 것들이 있으면 그것도 같이 넣어주면 좋습니다.





후추를 후추후추 넣고 채소를 달달 볶아 향긋한 풍미가 올라올때쯤 비장의 무기인 토마토 소스를 꺼내줍니다.

여러분들도 취향에 맞는 토마토 소스를 구입하시면 된답니다. 애시당초 로제소스라는 것도 판매하긴 하는데요.

파스타 알못이라서 소스 구입이 두렵다면 일반적인 미트소스가 제일 무난할 것 같습니다.

저는 요리책 사은품으로 받은 소스라서 취향이고 뭐고 뭔지도 모르고 넣어 줬는데요.

토마토&바질이라는 파스타 소스였습니다. 꾀나 이국적인 맛이 날것같은 기대감이 드네요.

이제 토마토소스를 핑크소스로 만들기위해서 크리미 한것을 넣어주는 일만 남았습니다.





붉은색에 흰물감을 넣어서 핑크색을 만들듯 토마토 소스에 흰색의 우유와 생크림을 넣어서 만든답니다.

넣어 주는 양은 색감과 농도를 보고 조절해주시면 된답니다.

생크림이 없으면 우유만 넣어 주셔도 되는데요. 생크림이 있다면 우유의 1/3 정도만넣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대략적으로 요런 느낌으로 완성되어 가고 있는데요.

소스가 졸아들면 안되니까 중간에 면수(스파게티 삶은물)를 넣어서 농도를 맞춰줍니다.

소스가 너무 졸아들어 버리면 크리미 하기 보단 자칫 뻑뻑한 느낌의 파스타가 될수 있거든요.





이제 준비된 로제소스에 파스타면을 건져서 스까스까~ 이리저리 섞어 줍니다.





크리미함과 고소함을 업그레이드 시키기위해 체다치즈 한자을 뜯어 넣어 줬습니다.

파마산 치즈를 넣어도 좋답니다. 치즈가 없다면 계란 노른자를 넣어도 좋구요.

이도저도 없다면 과감히 생략하셔도 무방합니다. 다 넣어도 좋구요 ㅋㅋㅋㅋ





이렇게 로제 파스타가 완성되었습니다. 집에 있는 허브 화분에서 뭔가 박하향이 나는 허브를 따서 올렸어요.

막판에 치즈 뜯어넣고 사진을 찍어대느라 소스에 수분기가 하나도 없네요. 소스를 너무 적게 만든것일까요?

상상하던 로제파스타는 이런 느낌이 아니었는데 제가 말해놓고 농도조절 실패 ㅋ

마치 뷔페 스파게티 코너에서 떠온 파스타 처럼 되어 버렸군요.





밖에서 사먹었을때 처럼 이렇게 풍부한 소스의 파스타를 원했는데 너무 퍽퍽하게 되었네요.

역시나 농도조절이 제일 관건인것 같습니다.





우울해진 마음에 저는 그냥 스텐레스 접시에 담아 먹기로 합니다.

이제 맛을 좀 봐야 하겠네요.





맛은 상상하던 그맛입니다.

소스는 적당한 양이었습니다. 역시나 농도만 퍽퍽하게 잡혔을 뿐 맛있는 로제파스타가 되었네요.

면발이 로제소스로 촘촘히 휘감겨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토마토 소스는 보통 토마토 덩어리가 없는 편인데요. 제가 넣었던 토마토&바질 소스는 중간중간 큰 덩어리가 있더군요.

가끔씩 토마토가 씹히는게 상큼하고 좋았습니다.



그럼 모두들 요리하고 사랑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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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주말

#푸짐한 저녁

#돼지갈비찜



안녕하세요 초보 요리꾼 두루입니다.

주말저녁 다들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가족들과 무언가 그럴싸한 메뉴를 찾고 계신건 아닌가요?

외식하기엔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 같고 집에서 뭐라도 해먹기는 귀찮으시죠?

그래서 오늘은 온가족이 주말저녁 푸짐하게 즐기는 돼지갈비찜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돼지갈비찜은 제가 오래전부터 다섯손가락안에 들어가는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원래 고기를 좋아하기 때문 일 수 있지만 생일때만 되면 엄마가 꼭 해주셨거든요.

항상 생일때 뭐가 먹고 싶냐고 물어보면 망설임 없이 돼지갈비찜만 있으면 된다고 하곤 했죠.

그만큼 저에겐 의미가 있는 소울푸드 같은 녀석이랍니다.





돼지갈비는 다른 부위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한 편이랍니다.

뼈의 무게가 제법 나가기 때문인데요.

4인 가족 기준으로 볼때 2근(1.2kg) 이상은 사셔야 적당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푸짐하게 드시려면 3근 정도 구입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돼지갈비는 정육코너에서 양에 맞게 썰어주시기 때문에 원하는 양에 조금은 오차가 생긴답니다.

 저는 3근에서 조금 모자란 1.5Kg을 구입했어요.


돼지갈비는 생갈비로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생갈비로 구입했어요.

돼지갈비찜용 냉동갈비가 헐값에 나오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요. 

냉동육은 익혀놓으면 육질 자체가 퍽퍽해져서 먹을때 생갈비랑 느낌이 완전 달라요.

정말 갈비찜이 먹고 싶은데 냉동갈비밖에 구입할 수 없는 상황이 아니면 냉동육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찜용 갈비처럼 뼈가있는 고기는 제일먼저 해야할 것이 세척인데요.

간혹 핏물을 뺀다고만 생각하고 물에 담궈 놓기만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핏물은 두번째 물부터 빼셔야 하구요. 첫번째는 물에 첨벙첨벙 씻어서 버리는 것이 좋답니다.

물에 세척하는 것이 핏물을 씻어내는 이유도 있지만 뼈를 자르면서 생기는 뼛조각이나 뼛가루들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고기 구석구석 박혀 있기 때문이랍니다.

실제로 갈비를 씻은물 바닥을 보면 하얗게 가루가 싸여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꺼에요.

아무튼 첫 물로 세척한뒤 고기를 물에서 건져내 물을 버리고 두번째 물을 받아 핏물을 빼줍니다.

찬물에 기본 한시간정도는 담궈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핏물을 잘빼야 돼지 특유의 잡냄새가 나지 않는 답니다. 이것만 잘해도 향신료가 필요없어요.


이제 돼지갈비양념을 만들껀데요. 굉장한건 넣지 않으려구요. 그냥 딱 기본 양념으로 해줬습니다.

베이스가 되는건 간장이구요. 단짠단짠 한 갈비찜을 생각하면서 배합해 보았습니다.





믹서에 붕붕 갈아서 우선 간장을 반컵(100ml)정도 넣어줍니다

설탕을 1큰술 넣어주구요. 매실청 반컵(100ml)을 넣어 주시면 좋습니다.

매실청이 없으면 올리고당 3큰술 정도로 대체해 주시면 된답니다.

단맛을 충분하게 내주지 않으면 자칫 장조림 같은 맛이 날 수 있으니 단맛에 인색해 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달콤한 과일이 있다면 같이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보통은 배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집에 굴러다니는 배가 있다면 1/4정도 넣어주시면 좋구요 없으면 생략합니다. 갈아만든 배를 넣어도 좋아요.

키위나 사과라던가 파인애플통조림도 좋습니다.

그리고 기본 양념인 양파 1/2개와 마늘 한줌, 생강 한쪽 대파 반뿌리를 넣어주었습니다.

마무리로 참기름 두큰술과 후추를 후추후추 넣고 붕붕이에 붕붕 갈아주었습니다.

색감을 위해서 커피가루를 넣거나 설탕을 흑설탕으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바로 솥에 올려서 먹어도 좋지만 저는 점심에 재워놨다가 저녁에 해 먹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양푼에다가 고기를 담고 양념을 뿌려줬어요. 부재료들은 무와 당근을 준비했는데요.

고기먼저 익히고 익는 시간을 맞춰 부재료를 넣지만 단단한 녀석들이라 이번에 한꺼번에 익히기로 했어요.





가을 무라서 단맛이 뿜뿜 되면서 맛있는 돼지갈비찜이 되리라 믿습니다.

후추그라인더를 이용해 후추를 조금더 넣어줬습니다.





맵지않은 고추를 모양으로 조금 넣었구요. 양념에 잘 버무려서 통에 담아놨습니다.





이제 고기를 익히는 일만 남았는데요. 너무 간단해서 불에 올려놓고 멍때리는 바람에 사진이 없네요.

덕분에 이후 조리하는 과정이 하나도 없답니다. ㅋㅋㅋ

적당한 냄비에 돼지갈비를 담고나서 돼지갈비가 잠길듯 말듯하게 물을 부워주었어요.

센불로 끓이고 바글바글 끓어 오를때 중불로 줄여서 조리듯 익히시면 된답니다.

보통은 40분에서 한시간정도 익히면 다 익는 답니다.


돼지갈비가 익는 도중에 간을 살짝 봐서 기호에 따라서 간장이나 올리고당을 추가하셔도 된답니다.

간을 볼때 국물이 맛있으면 안돼요. 국물이 짭짤한 것을 기준으로 맞춰줍니다.

그래야 고기에 간이 잘 베어서 맛있답니다. 당도도 단맛이 입안에 남아있을 정도로 맞춰야 좋습니다.





이렇게 저의 소울푸드인 돼지갈비찜이 완성 되었습니다.

저는 익힐때 표고버섯을 추가해서 갈비찜에 풍미를 증진시켜 주었답니다.

단단했던 무가 말랑하게 익으면 다 익은 건데요. 단맛이 풍부한 가을무라서 갈비보다 무가 더 맛있을까 걱정이네요.

당근도 지금이 수확철이라 제법 맛있는 편이랍니다. 물론 저는 익은당근보다 생당근을 더 좋아하지만요.

 




색감이 생각보다 허옇게 나왔어요. 앞서 말씀드렸듯 인스턴트 커피나 흑설탕을 넣어주면 비쥬얼이 조금 나아집니다.

그리고 돼지갈비찜은 뼈가 맛있게 붙어 있어야 제맛인데요. 이번에 구입한 녀석을 오돌뼈가 많이 붙어있네요.

돼지갈비찜의 오돌뼈는 자칫 욕심부리다가 이를 상하게 할 수 있으니 먹을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중간중간 퍽퍽살 스러워 보이는 녀석이 있는데요. 보기에만 퍽퍽해 보이지 상당히 보들보들 하답니다.

지금은 작은 접시에 담아놓아서 양이 작아보이는데요. 은근 무가 많아서 저렇게 네다섯번은 퍼먹은것 같아요.

맛있는 돼지갈비찜에 밥한그릇 뚝딱하고 남은 양념에 또 밥을 비벼서 먹었답니다.



어떤가요? 제 소울푸드인 돼지갈비찜 만드는법 재밌게 보셨나요

냄비 하나에 뚝딱뚝딱 넣어 만드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푸짐한 돼지갈비찜

가족들과 맛있는 주말저녁 여러분 밥상에도 돼지갈비찜 한번 올려보심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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