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레시피 93

고품격 명절 다과상 차리기 / 크림치즈 곶감말이 / 곶감 호두말이 만들기

고품격 명절 다과상 차리기크림치즈 곶감 호두말이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설 명절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연휴에 먼길 떠나는 분들도 있을테고 저처럼 집에서 명절을 보내시는 분들도 있을꺼에요. 올해도 어김없이 거래처에서 선물이 많이 들어와서 직원들끼리 골고루 나눠 갖는 즐거운 시간도 보냈습니다. 여러가지 선물들 중에 오늘 소개할 것은 곶감이 되겠습니다.평소에 곶감 선물이 들어오면 늘 냉동실에 직행했었는데 한번 들어가면 기억속에서 사라져 도무지 꺼내먹을 생각을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냉동실에 자리도 별로 없고 해서 이번이야 말로 그걸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말로만 들어왔던고오급 디저트!크림치즈 곶감호두말이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곶감입니다.곶감은 토실토실한 녀석으로적당히 건조된 반건시가 좋습니다. 주..

쉽고 빠르게 만드는 술안주 / 전자렌지로 치즈칩, 어묵칩 만들기

출출한 밤, 뚝딱 술안주전자렌지 치즈칩 어묵칩 만들기 안녕하세요. 두루입니다.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고 이불밖이 위험하다는게 피부로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뜨끈한 전기장판 위에서 귤이나 까먹으면서 밀린 드라마 다시보기를 즐겨야 하는 계절이 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날이 추워지니까 어디 나가는 것도 싫고 손하나 꿈쩍하는 것도 추워서 싫어집니다. (추워서 싫다고 쓰고 귀찮다고 읽는다) 그치만 슬슬 연말 송년회다 뭐다 술자리도 잦아지겠죠. 그래서 오늘 준비한것은 대단하진 않지만 굉장한 레시피. 아무런 관계는 없지만갑자기 생각나서만들어본 술안주연말에 분위기는 내고 싶은데아무도 찾는이 없는핵아싸 일때빠르게 외로움을 달래는가벼운 술안주치즈칩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무려 전자렌지를 이용해서 말이죠 기본적으로 필요..

쌀쌀한 야밤에 뚝딱 감자채전 만들기 / 담백한 후다닥 야식 감자전

쌀쌀한 야밤에 뚝딱담백한 야식 감자채전 만들기 안녕하세요. 두루입니다. 소리소문도 없이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됬다는건 이불 밖에 훨씬 더 위험해 지고 있다는 이야기겠죠. 그렇게 집에서 외롭게 밤을 보내고 있자니 문뜩 허전한 마음이 들기 시작하고 허전한 마음이 이내 허기가 되고 맙니다. 이럴땐 외로움을 참지 못하고 야식을 찾게 되죠. 야식은 배달음식을 최고로 치지만 너무 거창해서 시키키 애매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배달로는 하지 않는 메뉴들도 제법있구요. 오늘 만들어볼 야식이 바로 그런녀석이 되겠습니다. 쌀쌀한 야밤에 뚝딱 만들수 있고 기름이 뜸뿍 들어가 맛있지만 왜 때문인지 담백한 느낌을 감출수 없는 감자채전 되겠습니다. 감자채전은말그대로 감자를 채썰어전으로 부치는 겁니다...

물없는 수육? 김장 재료로 저수분 수육 만들기 / 물없이 보쌈고기 삶는 법

김장 재료로 저수분 수육 만들기물없이 보쌈고기 삶는 법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며칠전이 입동(立冬)이었죠. 겨울이 시작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겨울의 문턱에서 우리가 해야 할 것들을 살펴보자면.. 압축포장 해놨던 겨울이불을 꺼내고 옷장도 겨울옷 위주로 정리해 놓아야 겠죠. 가장 중요한건 겨울동안 먹을 김치를 담궈 놓는것. 바로 김장이 되겠습니다. 입동을 기준으로 하여 보통 김장철이 시작되죠. 지구가 뜨거워 져서 김장철이 그만큼 뒤로 미뤄지기도 했지만 어찌되었건 입동 이후부터 서리발 내리기 전까지가 김장철. 그리고 겨울동안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몸뚱이에 지방을 더해봅니다.김장은 시작되지 않았지만김장 재료가 대기중! 이것들을 활용해물없는 수(?)육을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김장때 빠지면 안되는보쌈수육..

집에서 즐기는 외식 / 돼지고기 앞다리살 바베큐 만들기 / 오븐바베큐

집에서 즐기는 외식요리?! 돼지고기 앞다리살 오븐바베큐 안녕하세요. 두루입니다.가을이 익어가는 만큼 식욕도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두꺼워지는 뱃살을 보면 한숨이 나오지만 어차피 겨울되면 패딩으로 싸매고 다닐꺼니까 뱃살걱정일랑 접어두고 오늘도 고기 먹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오늘 이야기 할 메뉴는 늘 먹는 돼지고기요리. 별건 아니지만 대단한 요리. 외식같은 가정식. 돼지고기 오븐 바베큐 되겠습니다. 다들 오븐바베큐자주 해먹잖아요장작구이는 집에서 하기 어려워서오븐구이로 준비해 봤습니다. 사실 별생각 없이 구입한1kg의 돼지고기 앞다리살덩어리 고기라늘먹는 보쌈을 먹으려다색다른게 먹고 싶어 도전한 바베큐 저걸 다 했다가망해버리면 그야말로 똥망이라연습삼아 250g 정도구워먹어 봤습니다..

저렴한 육우등심으로 찹스테이크 / 뚝딱 만드는 기본형 찹스테이크 레시피

저렴한 찹스테이크기본형 찹스테이크 레시피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본격적인 가을이 되고나서 부터 1일 1고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와중에 다소 저렴한 가격에 소고기 등심을 판매하고 있는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1팩에 500g 가량의 스테이크용 소고기 등심이었습니다. 소고기를 즐겨먹는 편은 아니지만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주로 먹어왔기에 소 맛을 잊을까봐 두팩을 구입했습니다. 500g짜리 고기한덩이는 생각보다 큼직하고 두툼하더군요. 한팩은 일반적인 구이로 먹고한팩은 찹스테이크로 먹기로 합니다.구이용 소고기를소금 후추 밑간을 한뒤한껏 달궈진 팬에 올려줍니다. 구워놓은소고기 먹는중... 이제 본격적으로 찹스테이크 만들기 시작!도마가 왜 방바닥에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길수 도 있으나고기를 먹으면서 만들고..

홈메이드 반반치킨 / 양념치킨 소스 레시피 / 오뗄 순살 후라이드 치킨 먹어보고서

10분만에 완성하는 홈메이드 치킨오뗄 순살 후라이드 (feat.에어프라이어)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최근 부쩍 흐리멍텅한 날씨와 몇일동안 아시안게임에 쏠린 관심때문에 뭔가 술을 부르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급하게 술이 땡길때 쉽고 빠르게 해먹을 수 있는 안주를 상비해 놓는것이 술먹기 좋은 가을 겨울을 대비하는 참 애주가의 자세라고 생각하여 이녀석을 구입해 봤습니다. 냉동실에 쟁여(?)놓고 언제든지 꺼내서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주)오뗄'의 냉동 순살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1Kg의 넉넉한 양의오뗄 순살 후라이드 치킨닭고기는 국내산으로모두 가슴살을 사용했습니다. 이미 한번 튀긴뒤냉동된 제품으로다시튀기거나 전자렌지오븐, 에어프라이어 등으로데워 먹으면 되겠습니다.여러가지 나열한 방법중..

오이지! 반찬아닌 주인공 / 새콤달콤 아삭아삭 오이지 비빔국수 만들기

오이지 메인요리로 즐기기오이지 국수 만들기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날씨가 살짝 좋아지려고 하니까 집나갔던 입맛도 다시금 돌아오는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무더위 때문에 채소값은 비싸졌고 냉장고는 텅텅비어버렸습니다. 집에 남아있는 것들은 묵은 김치 종류와 초여름에 담궈 놓았던 장아찌와 오이지 뿐입니다. 밑반찬으로 먹을 수 있지만 메인반찬으로 하기엔 너무나 부족한 것들. 그 와중에 고모가 오이지가 맛있게 잘 됬다면 오이지 10개를 가져오셨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오이지 크리도라에몽 주머니에서나오는 오이지 처럼꺼내먹어도줄어들지 않는 상황에서오이지 10개는그야말로 처치곤란생각보다 아삭하고맛있는건 사실이라빠른 소비를 위해오이지 국수를만들기로 합니다. 아무래도 그냥 먹기엔오이지가 짜기 때문에되도록 얇게썰어찬..

가을맞이 다이어트 / 통곡물 뮤즐리바 만들기/ 가볍게 즐기는 건강식 뮤즐리 먹어보고서

통곡물 뮤즐리 먹어보고서Feat. 뮤즐리바 만들기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무덥고 길고긴 여름이 어느덧 끝자락입니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입맛도는 가을이 찾아오겠죠. 이럴때 일수록 여름동안 관리해왔던 몸매를 소홀하게 여긴다면 금방 예전의 돼지로 돌아가게 될지도 모릅니다. 뭐 지금도 충분히 돼지지만 돼지왕이 될수 없는 관계로 다시금 식단조절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여름한동안 일부 식단으로 닭가슴살을 먹었지만 더운 날씨덕에 근육 운동량이 줄어 닭가슴살 대신 다른걸 먹어볼까 합니다. 그렇게 마트에서 찾은통곡물 그래놀라체중감량 및 다이어트에이런게 그렇게 좋다더라.하는 이야기에 솔깃. 근데 330g의 적은양에생각보다 비싼가격두세번만에다 먹을수 있을것 같은느낌적인 느낌 오늘도 역시나..

북경식 찹쌀탕수육 / 꿔바로우 만들기 (feat. 냉동탕수육, 에어프라이어) / 탕수육 소스 레시피

북경식 찹쌀 꿔바루우 만들기탕수육 소스 레시피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오늘은 주말을 맞아서 남녀노소 모두들 좋아할만한 요리를 해볼까합니다. 오랜만해 해보는 요리라고 부를수 있는 요리입니다. 중화요리하면 누구나 가장먼저 떠올리는 요리. 바로 탕수육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 더위에 끓는 기름을 써야한다고!! 우리집엔 에어컨도 없는데?! 그래서 준비해 봤습니다. 오늘 만들 탕수육은 찹쌀피로 만들어 얇고 바삭한 '북경식 찹쌀 꿔바로우' 상태로 냉동된 냉동탕수육입니다. 냉동탕수육도 기름에 튀기기는 마찬가지 잖아요!! 하시는분들이 있겠죠? 저는 오늘 에어프라이어를활용하기 위해서냉동 탕수육을 구입했습니다.물론 처음부터 만들수 있습니다.요즘같은 더위에기름솥 앞에서의 튀김이라니생각하기도 싫습니다.먹고는 싶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