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레시피/출출한 날 25

고품격 명절 다과상 차리기 / 크림치즈 곶감말이 / 곶감 호두말이 만들기

고품격 명절 다과상 차리기크림치즈 곶감 호두말이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설 명절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연휴에 먼길 떠나는 분들도 있을테고 저처럼 집에서 명절을 보내시는 분들도 있을꺼에요. 올해도 어김없이 거래처에서 선물이 많이 들어와서 직원들끼리 골고루 나눠 갖는 즐거운 시간도 보냈습니다. 여러가지 선물들 중에 오늘 소개할 것은 곶감이 되겠습니다.평소에 곶감 선물이 들어오면 늘 냉동실에 직행했었는데 한번 들어가면 기억속에서 사라져 도무지 꺼내먹을 생각을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냉동실에 자리도 별로 없고 해서 이번이야 말로 그걸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말로만 들어왔던고오급 디저트!크림치즈 곶감호두말이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곶감입니다.곶감은 토실토실한 녀석으로적당히 건조된 반건시가 좋습니다. 주..

오이지! 반찬아닌 주인공 / 새콤달콤 아삭아삭 오이지 비빔국수 만들기

오이지 메인요리로 즐기기오이지 국수 만들기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날씨가 살짝 좋아지려고 하니까 집나갔던 입맛도 다시금 돌아오는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무더위 때문에 채소값은 비싸졌고 냉장고는 텅텅비어버렸습니다. 집에 남아있는 것들은 묵은 김치 종류와 초여름에 담궈 놓았던 장아찌와 오이지 뿐입니다. 밑반찬으로 먹을 수 있지만 메인반찬으로 하기엔 너무나 부족한 것들. 그 와중에 고모가 오이지가 맛있게 잘 됬다면 오이지 10개를 가져오셨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오이지 크리도라에몽 주머니에서나오는 오이지 처럼꺼내먹어도줄어들지 않는 상황에서오이지 10개는그야말로 처치곤란생각보다 아삭하고맛있는건 사실이라빠른 소비를 위해오이지 국수를만들기로 합니다. 아무래도 그냥 먹기엔오이지가 짜기 때문에되도록 얇게썰어찬..

가을맞이 다이어트 / 통곡물 뮤즐리바 만들기/ 가볍게 즐기는 건강식 뮤즐리 먹어보고서

통곡물 뮤즐리 먹어보고서Feat. 뮤즐리바 만들기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무덥고 길고긴 여름이 어느덧 끝자락입니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입맛도는 가을이 찾아오겠죠. 이럴때 일수록 여름동안 관리해왔던 몸매를 소홀하게 여긴다면 금방 예전의 돼지로 돌아가게 될지도 모릅니다. 뭐 지금도 충분히 돼지지만 돼지왕이 될수 없는 관계로 다시금 식단조절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여름한동안 일부 식단으로 닭가슴살을 먹었지만 더운 날씨덕에 근육 운동량이 줄어 닭가슴살 대신 다른걸 먹어볼까 합니다. 그렇게 마트에서 찾은통곡물 그래놀라체중감량 및 다이어트에이런게 그렇게 좋다더라.하는 이야기에 솔깃. 근데 330g의 적은양에생각보다 비싼가격두세번만에다 먹을수 있을것 같은느낌적인 느낌 오늘도 역시나..

무더위를 이기는 오이 냉국수 만들기 (feat. 참외)

오이냉국수 무더위 안녕~!!새콤달콤 오이참외냉국수 만들기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무더운 날씨 때문에 집에서 밥해먹기도 귀찮습니다. 요즘은 밥솥으로 밥을 하기도 더워서 햇반을 데워먹기도 합니다. 국이나 찜, 탕 같은건 엄두도 못내고 있죠. 물론 특별히 집에선 해먹고싶지도 않아요. 불 필요없는 레시피가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해볼 오늘의 점심메뉴! 오이와 제철 참외를 이용한 오이참외냉국수가 되겠습니다. 오이가 잘 자란건 아닌데 엄청나게 달렸고 참외 도한 엄청 달진 않은데 굉장히 많이 열렸습니다. 오이참외 냉국수 준비물 국수 3~4인분백오이 2개참외 1/2개양파 1/2개다진파 한줌물 다섯컵마진마늘 1큰술멸치액젓 3큰술소금 2큰술설탕 2큰술식초 6큰술홍고추 or 청양고추 2개통깨 한줌 기본적으..

다이어트를 도와줄 토마토 요리 / 토마토 달걀 볶음 레시피 (feat. 소시지)

다이어트 레시피토마토 달걀 볶음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오늘 소개할 것은 의사들이 가장 싫어한다는 채소 1위로 뽑혔다는 녀석인데요. 서양속담엔 이런 말이 있기도 합니다. '토마토가 붉게 익을수록 의사들 얼굴은 파랗게 질린다.' 그만큼 토마토가 우리몸에 좋다는 뜻이겠죠. 하지만 맛있게 먹는 방법은 다양하지가 않은 편이죠. 여태것 먹었던 토마토에 대한 기억은.. '토마토 쓱쓱 썰어서~ 접시에 싹올려서~ 설탕을 샥샥샥~ 그리고 호로로로롴' 맞아요.유규선의 '토마토' 였습니다.여기 잘인은 것 처럼 보이는 토마토가 있어요.마트에서 샀는데 강제로 익혔는지 신선해 보이기만 하고 별 맛이 없었어요.토마토라하면 적당한 신맛에 약간의 단맛이 조화로워야 하는데 여튼 별 맛이 없었어요. 그래서 반으로 댕강잘라다른..

에어프라이어 사용기 / 에어프라이어로 팝만두 만들어 먹기

리빙 코리아 에어프라이어에어프라이어로 팝만두 만들기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취미로 오븐 베이킹이나 오븐요리를 시작한지도 5년이 넘었네요. 초반엔 오븐으로 할 수 있는 여러가지 것들에 색다른 매력을 느껴 힘든줄도 모르고 열심히 사용했었죠. 아궁이처럼 불이 꺼지는 날이 없었습니다. 그치만 덩치가 커서 한쪽에 치워 뒀다가 가끔 사용할 일이 있을때 꺼내쓰고 있습니다. 점점 번거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녀석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에어프라이어 였습니다. 오븐의 컨벡션기능을 특화시켜 놓은 듯한 열풍(?)조리기구 그게 바로 에어프라이어가 되겠습니다. 에어프라이어의 장점은 셀 수 없이 많지만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기름 없이, 혹은 최소한의 기름만으로도 맛있는 튀김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양배추 맛있게 먹는 법 / 적채로 만드는 내맘대로 오코노미야키

적채(보라색 양배추) 맛있게 먹는 방법내맘대로 오코노미야키 만들기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간만에 냉장고 정리도 할겸 냉장고 파먹기를 해보려고 냉장고 신선칸을 기웃거려 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신선칸 저 안쪽에서 잠자고 있던 무엇인가가 눈에 들어왔죠. 지난번 월남쌈을 해먹고 남겨져 있던 양배추 였습니다. 일반 양배추가 아닌 보라색 양배추. 적채가 되겠습니다. 월남쌈에는 재료가 조금씩 들어가기 때문에 얼마 먹지도 못하고 남겨져 있었죠. 거의 양배추 한통이 그대로 남았다고 봐도 될것 같았습니다. 얼마나 방치되었던 건지 양배추 자체 수분으로 양배추가 자라나고 있더군요. 양배추 속에서 꽃봉우리가 올라오려고 하는걸 발견 했습니다. 더는 물러설 곳이 없는 적채를 강력하게 소비할 방법을 생각해 본 결과 역..

세계인의 올망졸망 소시지 크림파스타 / 특별한 날 손쉽게 크림파스타 만들기

특별한 날 손쉽게 크림파스타 만들기올망졸망 소시지 크림 파스타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가정의 달 5월.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해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에 부부의 날, 성년의 날, 부처님 오신날까지!! 이래서 '가정의 달' 이라고 하나 봅니다. 저는 조금 애매한 위치에 있어서 해당사항이 없어서 서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달력을 보니 부부의 날 전날에 세계인의 날이라는 것이 있더군요. 세계인이라면 모든사람이 포함 되는 것이니 나도 여기엔 해당이 되겠지!! 라는 마음에 구글링을 해봅니다. 세계인의 날은 세계 다문화를 존중하고 서로를 인정하는 날로 '유엔에서 정한 외국인의 날' 이라고 하더군요. 뭔가 어감이 이방인스러워서 세계인의 날로 부르고 있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오늘부터 세계인..

여름 끝자락에 코끝 찡한 닭가슴살 냉채 만들기 / 사과를 넣어서 상큼해요

아오리 사과를 넣어서 만들어 봤어요 / 닭가슴살 냉채 만들기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요즘 입맛이 계속도는게 아무거나 먹어도 술술 잘 넘어가더군요. 이런 넘치는 식욕을 어찌 제어해야 하나 고민하던중 다이어트 용으로 사놓았던 닭가슴살이 눈에 다시 들어왔습니다. 매번 다이어트 간편식으로 사용하려고 구입했던 닭가슴살. 이런걸 만들려고 닭가슴살을 산건 아닌데 어찌되었건 이제는 소비해 버려야 할것 같아서 오늘은 지난번과 유사한 냉채로 만들어 봤습니다. 지난번엔 오리엔탈 드레싱을 곁들이 닭가슴살 샐러드 였는데요. 오늘은 겨자분과 식초를 넣어 초계샐러드 느낌으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초계샐러드는 말그대로 식초와 겨자를 넣은 샐러드 인데요. 초계의 '계'가 닭 계가 아니고 겨자할때 '계'라고 하더라구요..

토마토를 넣은 짜장라면 / 짜장라면을 건강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짜장라면을 건강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 토마토를 넣은 토마토 짜장라면 레시피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집에 밥은 없고 문득 집에 하나 방치되어 있는 라면이 보였습니다. 예전에 노브랜드에서 구입한 짜장라면이었어요. 짜장라면하면 짜파게티지만 싼맛에 노브랜드에서 구입했던 짜장라면 1봉이 애물단지 처럼 덩그라니 놓여이었습니다. 짜장라면 하나로는 조금 부족할것 같은 느낌이기도 하지만 그냥저냥 하나로 때워보기로 합니다. 그리고 짜장라면을 그냥 만들어서 먹으면 조금 서운한 느낌이니까 오늘은 조금 건강하게 자연주의(?) 라면으로 만들어 먹어볼까 합니다. 몸에도 좋고 맛은....아무튼 싱싱한 토마토를 듬뿍넣은 짜장라면입니다. 짜장라면에 토마토를 넣어보겠다는 생각은 전부터 하고있긴 했습니다. 스파게티와 짜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