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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뉴비에게 추천하는

가향커피

 

아이리쉬 향 커피

 

향커피 마신다고

함부로 발로 차지마라(?)

 

넌 누군가에게 향기로운 사람이었냐

 

커피 맛은 잘 모르지만

자주 마시는 편이긴 한

평범한 토종 입맛 한국인입니다

 

커피는 맛과 향으로 즐긴다고 하는데

맛을 잘 모르니 향으로 즐기죠

 

향으로 즐길 때 가장 쉬운 게

향 커피를 마시는 것인데

제가 즐겨 먹는 향 커피로는

헤이즐넛 향 커피가 있어요

 

헤이즐넛이 인지도가 높다 보니

헤이즐넛을 커피 품종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있어요

헤이즐넛 커피는 커피 품종이 아니고

헤이즐넛 향을 입힌 커피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페레레*쉐 초콜릿에 들어간

견과류가 헤이즐넛입니다

이제 이해가 쉽죠?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하튼 그래서 이번엔 색다른 가향커피인

아일리쉬 향커피를 구입해 봤습니다

 

아이리쉬 향이라고 하면 헤이즐넛보다

더 생소하리라 생각합니다

아일랜드 위스키에 크림을 어쩌고 저쩌구

뭐 그런 커피의 향을 첨가한 것인데

크리미 하고 달달한 커피 향이라고 해두죠

 

 

가향커피를 마신다고 하니

지금쯤 이면

커피 마니아들은 뒤로 가기를 눌렀거나

혀를 차면서 보고 있겠죠

 

저처럼 카페인이 필요해서

습관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분들은

이게 진짜 커피 향이든 가짜든

내가 좋아하는 향이 느껴지면 그만입니다 

 

 

마실 때뿐만 아니라 커피를 내려서

마시는 동안까지 남들을 군침돌게하는

강렬한 향이 향커피의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달달하고 크리미 한 향 때문에

바닐라 웨하스 같은 풍미로 느껴집니다

 

 

향이 엄청 강해서 혼빈 한두 개를 꺼내

생활하는 반겨에 두세 개쯤 올려두면

방향제처럼 사용할 수 있겠군요

 

향 커피는 오일을 원두에 입히는 것이라

일반 원두보다 훨씬 오일리 한 편입니다

 

 

그래서 머신에 오래 사용하면

머신 컨디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오랜 기간 마시는 것보다는

중간중간 생각날 때 마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내부세척 잘하면서 마시면

크게 문제 되진 않지만요

 

마지막으로 제품 구매링크를 남기며

내돈내산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일리쉬 향커피

COUPANG

www.coupang.com

 

아이리쉬 향커피는 좋은 경험이었어요

저는 너티한 맛이 더 풍부한

헤이즐넛 향커피 먹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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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빵의 반란

연세우유 크림빵

 

이 글은 연세우유 크림빵 리뷰다

그리 싼 값의 빵도 아닌 연세크림빵

하지만 맛만큼은 보장하는 빵

나 혼자 알고 먹기엔 아까워

이 글을 남겨본다

아닌데~ 나 혼자 먹을 건데~

 

내돈내산이지만

결과적으로

맛있으니까 기부니가 좋다

 

연세우유 크림빵은

CU 편의점의 독점판매 제품이다

 

 

연세 우유 크림빵을 먹어본 건

2022년 가을.

가끔 눈에 띄기 시작한 건

그보다 먼저인 여름쯤이었다

 

이 빵을 먹어보기 전까진

편의점 빵 맛은 거기서 거기인데

가격까지 비싸다면 거품 끼었구나 생각했다

 

편의점은 역시 샤니빵이 최고였다

단팥 생크림빵을 먼저 사 먹어 본 것도

평소 내가 샤니 발효 주종크림빵을 좋아해서다

 

그렇게 별 기대도 없었던 빵을

지인의 추천으로 먹어보게 됐는데

상상 그 이상이었다

 

 

진하고 부드러운 크림에

촉촉하고 푹신한 빵

거기에 달달하게 가득 찬 팥소까지

너무나 익숙했던 뻔한 조합이었지만

맛이 근본적으로 다른 것처럼 느껴졌다

일반 단팥크림빵과 비교했을 때

연세우유 단팥크림빵은

속이 꽉 찬

제철(?) 크림빵 같은 느낌이었다

 

이때부터다

신제품 나오면 꼭 먹자고 다짐했다

나만 했던 생각은 아니었는지

출시 이후로

커뮤니티에서 수많은 니즈가 쏟아져 나왔다

여러 가지 맛을 출시해 줄 것을 요구했고

일부는 실제로 출시가 되었다

 

 

톡톡 터지는 알갱이가 재밌었던

옥수수 크림빵도 있었는데

지금은 나오지 않는 것 같다

겨울한정이라 지금은 나오지 않는다

올해도 겨울은 돌아올 테니 기대해 본다

 

이후로도 편의점을 들를 때

먹어보지 못한 제품이 보이면

꼭 구입해서 먹어봤다

 

그렇게 초코 생크림빵과

황치즈 생크림빵을 추가로 먹었다

 

 

두 제품 모두 마니아층이 상당한데

조금 나중에 출시된

황치즈 생크림빵의 경우는

오징어 먹물을 이용한

검은색 빵이 특징이었다

 

 

치즈크림이 듬뿍 채워져 있고

바닥엔 꾸덕한 체다치즈가 깔려 있으니

치즈 덕후들이 이걸 가만둘 리 없다

짭짤하고 달달한 것이 밸런스가 좋았다

치즈크림의 달고 짠맛에 질린다는 평도 있어

호불호가 있기도 한것 같다

나는 두 번 먹을 때 까진 질리지 않았다

 

두 번째 먹을 때 확실하게 느꼈다

묘하게 익숙한 이 맛은?!!

 

뽀또다

 

먹물빵의 특별한 맛은 느끼지 못했지만

비주얼적으로 볼 때

노란색의 크림과 대비가 확실해

강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다

 

이 녀석도 겨울한정이었는지

지금은 눈에 띄지 않지만

역시나 겨울은 돌고도니까

신상을 기다리기로 했다

 

기다리다 보니

다른 편의점에서도

유사한 빵들이 출시됐다

후발 출시된 것들도 비교적

후한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한데

가격, 품질면이나 특별한 경쟁력이 없고

네임밸류에서 밀리는 경향이 있어서

연세우유 크림빵이 조금 더 강세다

 

그렇게 브랜드마다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면서

힘싸움이 계속되는가 했는데

 

굉장한 물건이 나와 버렸다

 

오늘 리뷰 역시

모두 이것을 위한 빌드업

 

 

 

그렇다

 

말차맛

 

두둥~ 등장!!

 

대중적이면서도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말차맛

과자나 아이스크림 등의 제품은 많지만

크림빵의 말차맛의 출시는 센세이션이다

앞서 출시된 빵들도 호평받기 충분했지만

말차 생크림빵이라니

이런 빵은 제과점 아니면 맛보기 힘들다

제과점도 유명한 제과점이어야 한다

 

 

황치즈 빵에 이은 검정빵이다

검은 빵은 역시나 강렬한 인상을 준다

황치즈 생크림빵 생산라인에서

그대로 바통을 이어받았을지도? ㅋㅋ

 

연세우유 크림빵의 엄청난 크림 양 때문에

요즘은 회사 직원들과 나눠먹기도 한다

 

 

 

네 등분으로 나눠 1/4 크기인데

역시나 크림 양이 어마어마하다

바닥에 화이트 초콜릿이 있는데

초콜릿이 한쪽에 몰려있는 경향이 있어

이렇게 나눠먹게 되면

초콜릿 맛을 보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크림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다

 

녹차맛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먹어보길 추천한다

CU 편의점이다

다른 데는 없다

 

이제 얼마 안 남았다

 

나는 오늘도

말차크림빵을 먹으며

민트초코크림빵을 기다린다

 

그렇다

 

나는 민초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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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기 뺀 우리 술

서민막걸리

CU 편의점 주류

 

 

안녕하세요

갑작스럽게 찾아온 더위에

모두들 지쳐있지는 않으신가요

 

이렇게 더운 날엔

퇴근 후에 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나기 마련입니다

저처럼 토종 입맛인 사람들은

막걸리 한잔이 생각날 때도 있는데요

 

 

힘든 일 뒤에 막걸리 한잔은

영혼을 달래주는

소울푸드 같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막걸리는 아재술이다'

이런 선입견 때문에

젊은 세대에게 외면받아 왔지만

최근 들어서 고급화, 다양화 전략으로

입지를 단단하게 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전통술 막걸리입니다

 

망고쥬스 아님 강냉이 막걸리임

 

보통 아버지뻘 연배 되시는

7080 세대들의 소비가 큰 편인 것도 사실입니다

예전부터 막걸리를 주식처럼(?) 드시는 분들에겐

막걸리의 고급화는 누구나 반가워할 일은 아닙니다

싼값에 편하게 마실 수 있는 게 막걸리였는데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라 선택지가 많아져

구입에 혼란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기하게 생겨서 먹어보려고 하니

이게 막걸리 값이라고?!

 

물론 막걸리도 다 같은 맛은 아닙니다

비싸고 좋은 막걸리는 분명

그 값에 충분한 맛을 내기도 합니다

 

국민 막걸리라 부르는 장수막걸리가

그나마 저렴한 가격에 대중적인 맛으로

우리의 아재들의 영혼을 달래주고 있는 지금

 

'서민 막걸리' 

라는 것이 출시되었습니다

 

 

장수막걸리와 용량과 알콜함량이 같아요

가격은 서민가격에 맞춰진

 

한 병에 단돈 천 원

1,000원입니다

 

이 정도 용량에 천 원이면

물 다음으로 싼 음료 같아요

 

CU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막걸리 마니아인

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알게 됬네요

 

그림이 제품마다 다른줄 알았더니 그냥 앞뒤 디자인이 다른 것

 

재고가 없는 매장들이 많은데

점포마다 입고되는 것이 아닌가 봐요

어플에서 확인하고

동네에서 재고 많은 곳을 방문해 구입했어요

이게 무슨 WON 소주도 아니고

오랜만에 어플로 재고검색 해봤네요

 

 

구입일 기준으로 볼 때 보존기한은

출시일과 유통을 따져봐도

한 달이 안되는 듯합니다

10-15일 정도로 보여요

확실한 생막걸리라는 이야기입니다

 

성분구성을 살펴봤는데

장수막걸리와 유사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크기와 라벨색상도 같은 초록색인걸 보니

타깃으로 삼은 것은 장수 막걸리인 듯합니다

 

 

막걸리가 시키는 대로

먹기 전에 신나게 흔들어 줬습니다

냉장이 잘된 상태라고 한다면

흔들고 나서

일분 정도만 가만히 놓아도

탄산이 안정화되 넘쳐흐르는 일도 없습니다

 

 

첫인상은 '맑다' 였습니다

눈으로 봤을 때 가벼운 맛이 날 것 같습니다

탄산감도 소소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막걸리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여럿 있는데

좋은 안주와 함께 하는 것과

고된 노동 후에 먹는 것인데

급하게 사 온 터라 두 가지 조건 모두

만족시키지 못하겠네요

 

간단하게 반주로 먹어보았습니다

 

 

한 번에 쭉 들이켜 맛을 느껴봅니다

장수막걸리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기존에 먹던 전통 막걸리보다

확실히 가벼운 맛이었습니다

 

장수막걸리를 즐겨마시는 분들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마셔볼 수 있는 막걸리입니다

진한맛의 막걸리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조금은 가벼운 맛에 실망하실 수 있겠지만

꼭 그렇다고 맛이 없는 것은 아니라

가볍게 마시고 싶을 때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순두부찌개와 함께 했는데

막걸리 안주로 가장 좋은 것은

 

역시나 김치!!

 

 

이건 정말

발효과학의 신비라고

설명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궁합이 찰떡입니다

물론 김치도 맛있어야 하겠네요

 

 

남은 한 병은

아버지 마셔보시라고

남겨두었습니다

 

한 병 마시고 나서 숙취정도를 확인해 보니

뭐 보통의 막걸리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역시나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가격이 승부처가 되겠네요

 

앞으로 재고를 어떻게 유지해 갈지 모르겠지만

편의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공급망이 유지된다고 한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서민적인 가격을 유지했을 때 이야기지만 말이죠

그럼 모두들 이른 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음주는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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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대사 활성, 지용성 비타민

영양소 흡수에 도움을 주자

 

솔가 레시틴 1360mg 영양제

먹어 보고서

 

최근 영양제에 관심이 생겨서

복용에 부담 없고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일상 영양제 위주로 챙겨 먹고 있습니다

비타민 같은 게 보통 그런 것이죠

 

요즘 관심 있게 보던 것은 레시틴입니다

 

 

레시틴을 가장 많이 섭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식품은 달걀입니다

 

평소에 달걀을 즐겨 먹기 때문에
굳이 레시틴을 챙겨 먹어야 되나 싶었지만
레시틴의 함량으로 볼 때 달걀 3개 정도를
먹어야 약리적인 작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달걀을 매일 먹는 것도 아니고
즐겨 먹는 것 정도로는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영양제로 챙겨 먹게 되었습니다

 


물과 기름을 섞이게 만들 수 있는
레시틴은 혈행을 개선하고

혈관 속 혈전을 융해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되고
혈당저하와 비만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군요

 


레시틴을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뇌를 구성하는 요소에

레시틴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뇌 건강과 기억력증대

뇌기능활성화에도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레시틴을

두뇌식품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제가 구입한 솔가 레시틴 1360mg은
하루 권장량은 1개에서

최대 6개 정도라고 합니다.
저는 1개씩 먹고 있습니다
특별한 부작용으로 알려진 것은 없으니
필요에 따라 복용시간을 나눠서 2~3개 섭취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고려은단 비타민과 비교해봤다


이 제품은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약이 크다는 겁니다

 

태어나서 먹어본 먹는 약 중에 가장 컸고
앞으로도 가장 큰 약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연질캡슐이라 약이라

그나마 스무스하게 삼킬 수 있는데
가끔 천천히 넘어가는 경우가 생기면
약이 목구멍을 지나가는 게 느껴져 조금 놀랐습니다.

 

복용약품중 나름 크다고 생각한 아르기닌보다 크다

 

알약을 잘 못 드시는 분들이면

시도해 보는 것조차 소름 끼칠 수 있으니

구입에 주의해야 될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약을 한 번에 드시는 분들도

이 녀석은 만큼은 따로 먹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저도 한꺼번에 먹다가

브레스 뿜은 적 있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참고로 가루형태의 레시틴도 있으니

알약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에겐

나우푸드의 레시틴 파우더나

액상으로 된 레시틴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내돈내산

구매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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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 주류

이지 피나콜라다

하이볼 먹어 보고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편의점 알코올음료를 가지고 왔습니다

 

젊은 세대들의 주류 소비 성향이

소주, 맥주 구분 없이 양껏 먹고 취하는 것에서

내 취향에 맞는 맛있는 술을

좋은 사람과 즐기는 것으로 바뀌면서

주류 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중 가장 떡상한 녀석이 바로

 

하이볼

 

스카치 위스키에 탄산수를 섞는 게

하이볼의 기본적인 구성입니다.

예전에는 하이볼이라는 단어를 접할 기회가 적었는데

젊은 소비층이 다양한 주류에 대한 관심을 보이니

요즘은 웬만한 술에다가

탄산음료나 탄산수만 넣어주면

일단 하이볼이라고 부르더군요

소맥도 하이볼이라고 할판

 

그냥 청량감 있는

롱드링크 주류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 볼 것은

GS25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특이한 하이볼

 

 

피나 콜라다 하이볼입니다

도수는 웬만한 맥주보다 강력한

알코올 7%

피나 콜라다라고 하면 아는 분들도 있고

듣기만 하고 드셔보시지 못한 분들도 있을 거예요

 

저에게도 피나콜라다는

추억의 칵테일이기도 합니다

 

 

보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탕수수로 만든 술인 럼을 베이스로 사용하고

코코넛 밀크와 파인애플 주스를 넣고

쉐이킹 하거나 블랜더로 갈아서 만들죠

 

인기가 있는 편이라

칵테일바나 휴양지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조주기능사 실기 3번째 과제로 만났고

그때 제대로 완성하지도 못했습니다

ㅋㅋㅋㅋ

이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해보기로 하구요

 

근데 이게 가능할까??

 

 

 

 

가격은 4,950원에 얼음컵 증정으로 기억합니다

얼음컵을 준다고 해도

객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은 아니었으나

신기한 경험을 구입한다고 볼 때

타협 가능한 가격대 이기도 했습니다

 

 

 

다만 얼음컵이 M 사이즈라서

아마도 저 정도 용량은

절반도 담지 못할 것 같아요

 

캔을 따자마자 이국적인 코코넛과

상큼한 파인애플 향이 동시에 코끝을 간지럽힙니다

향기만으로 이미 압도적입니다

 

 

잔에 따라내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이미 사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눈과 코만으로도 청량감이 느껴졌습니다

피나콜라다가 어떻게 하이볼이야!!

라는 생각으로 성분표를 봤는데

의외로 위스키 향이라는 것도 첨가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편의점 얼음컵보다는

칵테일 얼음이나 돌얼음 같은

큰 사이즈의 얼음으로 즐기는 것을 추천드려 봅니다.

얼음이 너무 자잘해서

탄산거품이 너무 많이 올라오고

한여름에 마신다고 하면

얼음이 금방 녹아 맛이 밍밍해 질 수 있음 주의

 

 

그리고 캔으로 바로 마시는 것은

비추천!!

 

이건 캔으로 마시기보다는

얼음잔에 마시는 게 제작자의 의도대로 마시는 것 같은

그런 녀석이었습니다

 

7%의 비교적 안정적인(?) 도수로

기분좋게 취할 수 있는게 가장 좋은점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제품의 슬로건인듯 합니다

그래서 이지하이볼

저기 그려져 있는

파인애플, 코코넛, 탄산감

세가지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자주 구입해서 사 먹기에는

포지션이 애매한 술이지만

무더운 날 뜨거운 태양아래

혹은 수평선으로 넘어가는 석양을 보며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마시면

어느 때보다 특별한 하루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블루 뭐라고 쓰여있는

다른 버전의 비슷한 녀석들도 있는데

조금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 음료라 점에

포커스를 둔 제품이 편의점에

좀 더 다양하게 출시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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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파개 귀맛(?)에 맞게 쓰자

 

휴대용 귀이개 6종 세트

 

 

언제부터 인지 웹광고에

귀이개가 노출이 되면서

용수철 달린 귀이개가 사고 싶어 졌습니다.

 

 

웹광고도 무시할게 못 되는군요

 

광고에서 보면 엄청난 것들이

귀에서 나오는 것처럼

최대한 더럽게 묘사되곤 했는데

어차피 연출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과연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의

제품인지 직접 확인해 보기로 했습니다.

 

 

워낙 여러 가지 제품이 많아

광고에서 본 제품과 비슷하게 생긴

가성비 제품을 찾아 구매해 봤어요

 

소재가 스테인리스로 되어있어

반영구적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여러 가지 형태의 6종 귀이개
케이스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엄청난 가성비 구성처럼 보입니다.

 


케이스는 왜 3단 분리가 되는지

알 수는 없지만 나중에 다른 식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케이스에 달린 쇠고리가

아주 보란 듯이 파손되어서 왔으나
쿨하게 떼어 버리고 사용합니다

 

 

일반적인 모양의 귀이개는 치워버리고

나선 스프링형과 돌출(?)형만 사용해 봤습니다.

 

 

뭉툭한 모양으로 깊게 들어갈 수 없기에

너무 깊이 들어갈까 걱정할 이유도 없고
귀를 시원하게 긁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적당히 만족스러움

 

 

사람마다 귓속 상태가 달라서

여러 가지 귀이개 중에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맞는 녀석을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귓속을 너무 심하게 괴롭히진 마세요

간지러운 느낌 때문이지

사실 파지 않아도 그만이니까요 ㅋ

 

마지막으로 제품 구매링크를 남기며

내돈내산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닌샵 휴대용 귀이개 6종 세트

COUPANG

www.coupang.com

 


가족들끼리 귀맛(?)에 맞게
나눠서 사용하면 좋을 아이템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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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도구를 사용하기엔

전문적이지 못한

나 자신을 원망하며 써보는

 

수동식 의료용 치석제거기

8종 세트 사용기

 

 

치아 청결 및 치석케어를 위해서

치석 제거 툴킷을 구입했습니다.

무려 8종의 툴킷이 세트로!!

케이스까지 포함하면 무려 9종!!!

이게 이렇게까지 놀랄일인가

 

물론 치아관리를 원한다면

치과를 찾는 게 가장 훌륭한 방법이지만

병의원 중 가장 멀리하고 싶은 곳이

다름 아닌 치과!!
가끔 잇몸이 쑤시고 아플 때 방문해서

스케일링을 받는 경우 외에는

내 발로 치과를 찾는 식의 치아 관리는

저에겐 너무 거리가 멉니다

 

 

 

 

식사 후 치아에 음식물이 끼어 있으면

치실이나 이쑤시개로 제거가 가능한데
치석처럼 굳어진 녀석은

눈에는 보이지만 치실로는

제거가 되지 않아요


치석을 오래 방치하면

잇몸에 염증을 발생시키기도 하고
전반적인 치아건강에 이롭지 않습니다.

 

이런 타이밍에 잇몸이 붓고

통증이 시작 돼 치과에 가면

무조건 스케일링입니다

 

 

 


그래서 이참에

여러 가지 모양의 도구가 들어있는

치석제거기를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수동식 의료용 치석제거기

제품명은 무려 호랑이 777

 

게다가 의료기기라고 명시되어 있어요

케이스가 있어서 도구의 보관이 편리합니다.
대신 케이스에서 냄새가 좀 나긴 합니다.

 

 

 


치과나 가야 볼 수 있는 의료용 거울과

LED 후레시도 들어있어요.
이 두 가지는 병원놀이 할 때

사용해도 좋을 것 같군요 ㅋㅋ
핀셋이 있는데 이 녀석은

치석제거에 사용하진 않을 것 같고

 

 

 


본격적인 치석제거용 툴이

4가지 들어있는데

툴이 양방향입니다.
사용할 때 반대쪽 방향을 손으로 잡으며

상처를 입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하겠네요.

 

4가지 중에 낚싯바늘처럼

구부러진 뾰족한 녀석이 있는데
이 녀석을 가장 많이 사용할 것

같고 가장 위험할 것 같았습니다.
보관 시에도 꼭 캡을 씌워

보관해야 할 것처럼 날카롭고 뾰족합니다.
사용할 때에도 정교하게 컨트롤해야

상처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설태 제거용 혓바닥클리너도

들어있는데 치석제거와 크게 관계가 없으니
구색용 제품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폴암과 청룡언월도도 제공한다

 

 

입으로 들어가는 의료기구인만큼

사용 전 사용 후 소독과 멸균이 필요합니다.
제 경우에는 사용후 물세척 후

건조 뒤 알코올솜으로 닦고
사용 전 알코올솜으로 한번 더 닦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기한이라는 게 있던데

제조일로 3년 권장이라고 되어있어요
이게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가격대비 구성은 훌륭하지만
별다른 지식 없이 치석 셀프케어한다면
사용 시 상처를 입을 수 있기에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강력추천 드리긴 어려울 것 같아요.

역시나 덴탈 케어는 치과

전문의에게 받으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제품 구매링크를 남기며

내돈내산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동식 의료용 치석제거기 8종 LED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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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LED 후레시가 생겨서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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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약 먹는 시간을 기다린다

약 먹는 재미를 주는

 

회전형 알약케이스

과즙팡팡형 약 정리함

 

최근에 영양제 챙겨 먹는 포스팅을

자주 한것 같아서

겸사겸사 약통도 리뷰해 봅니다

 

 

아기자기한 디자인 때문에

눈길을 끌어서 구매한

상큼한 과일을 연상하게 하는

회전형 알약케이스입니다.

 

약을 챙겨 먹기 시작하고 나니

영양제의 크기도 다양하고 먹는 방법도 
다르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녀석은 엄청 큼직한데

한 번에 두 개를 먹어야 하고
공복에 먹는 게 맞다는 것

식후에 먹는게 좋다는 것
운동 전에 먹어라

자기 전에 먹어라 등등
현대인들은 다양한 영양제를

달고 살고 있나 봅니다.

여하튼 제때 정량으로

챙겨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약통을 구입하게 됨

 

약이 많아서 일단 3개사봄

 

길쭉한 디자인의 저렴한

일주일 약통이 대중적인데
약 없이 못 사는 환자 같을 까봐
왠지 선뜻 손이 가질 않았습니다.

좀 더 산뜻한 느낌의 녀석은 없을까

하다가 찾게 된 것이
회전형 과일알약 케이스

 


중앙버튼을 누르면 약통이

빙글빙글 돌면서 일주일치 약을
체계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큼직한 크기의 알약도 두세 개는

충분히 들어갑니다

컬러감이나 디자인은 좋은 편입니다.

 


약이 나오는 뚜껑의 내구성이 조금 모자라고

약을 넣을 때 여는 전체 커버뚜껑의 내구성도

자랑할 수준은 아닙니다


한 장소에 놓고 예쁘게 사용하기엔 매우 좋습니다.
휴대하고 다니다가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고 하면
뚜껑이 와장창 하고 열려버릴 것 같았습니다.

 


버튼을 눌렀을 때 회전하는 방식의 내구성에
의심도 있기는 했는데 들여다보니
단순한 스프링 구조인 듯해서
제품이 반파되어 스프링이

튀어나가지 않는 이상
그 부분은 특별한 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라고... 생각했으나

어느 정도 사용해 보니 버튼이 먹혀서

잘 튀어나오지 않는 증상이 생겨버렸습니다

 

그리고 제품구조상 밀폐가 되지 않아

습기에 취약한 제형 알약 같은 경우는

약품의 변질이나 손상이 올 수 있기에

넣어놓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되는지 나는 별로 알고싶지 않았다

 

금방 먹어서 소비할 수 있는데

일반적인 약품만 넣어 두는 게

맞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제품 구매 링크를 남기며

내돈내산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티에스 휴대용 약통 요일별 비타민 약보관함 알약케이스 회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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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면의 계절 예습용

20% 증량으로 푸짐하게 즐기는

진비빔면 배사매무초 먹어보고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미리 예습도 해볼 겸 비빔면을 만들어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비빔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품은 팔도 비빔면인데 요즘은 비빔면계에 출사표를 낸 신세계 비빔면들이 많이 나와 있어서 소비자의 입장으로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크게 두 가지 농심의 배홍동 비빔면과 오뚜기의 진비빔면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 진비빔면을 먹어 보았습니다

 

 

 

 

오뚜기 진비빔면은

배사매무초라는

세컨드 네임이 있습니다

익숙한 단어로 브랜딩을 한 것인데

+과+실++고추장

조합을 나열한 것입니다

 

 

 

양을 증량했다고 쓰여있으니

좀 더 배불리 먹을 수 있겠군요

신납니다

 

 

비빔면 특성상 별다른 재료 없습니다

비빔장과 참깨고명스프가 들어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포장의 조리예를 보고

몇 가지 토핑을 더해봐야겠습니다

 

 

 

 

냄비에 적당량의 물을 끓여요

비빔면은 물을 버려야 하니까

물조절이 따로 필요 없어요

저는 라면하나 끓여서

딱 떨어질 만큼 넣어 끓입니다

라면만큼은 자신 있으니까요

 

 

 

라면은 뚜껑을 닫고 끓입니다

끓이면서 공기를 마찰시킨다

뭐 이런 거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면을 꼬들하게 먹는 것과는 별개로

덜 익혀 먹는 잔재주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설익은 면과 꼬들한 면발은

맛의 차이가 극명합니다

 

고기 겉을 바싹 익혀 육즙을 가둔다는 낭설과 비슷한 맥락

 

오히려 뚜껑을 덮고

적정 조리시간을 준수하면

충분히 꼬들하고 맛있는

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탱탱하게 잘 익은 면발을

찬물로 헹궈서 준비했습니다

바로 찬물로 두세 번 헹궈주니

푹익은 면발도 금방 탱탱해집니다

준비한 면에

적채 한 줌과 달걀 반쪽

다진청양고추 한 작은 술을 넣었어요

 

 

 

비빔면 양념장을 뿌려주고

참깨 고명스프도 뿌려줍니다

고소함을 더하기 위해서

들기름도 한 바퀴 둘러 줬어요

 

치트키를 한 번에 여러 개 써서

맛이 없으래야 없을 수 없겠죠

 

 

 

 

야무지게 비벼서

크게 한입 먹어봤습니다

 

비빔면의 맛은 대부분 비슷하지만

자주 드셔본 분들은

미묘한 차이를 느끼는데요

저는 이것저것 첨가해서

이미 제3세계의 맛이 되어 버렸네요

양 또한 적채를 넣어서 그런가

엄청 든든하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비빔면만 먹은 게 아니라

든든한 느낌이었을지도...

 

 

 

부 재료를 토핑 해서

양념소스가 부족할까 걱정했는데

추가 간을 하지 않아도

전체적인 간이 맞는 편입니다

 

 

세상사람들 입맛이야 워낙 다양하니

입에 쫙쫙 붙게 먹으라고 기본 간을

강하게 잡았을 수도, 혹은

간단하게 뭘 넣어 먹어도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게

하려고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본격적인 여름이 돼서

여름에 나오는 파릇한 채소들로

다시 한번 토핑 해서 좀 더

싱싱하게 즐겨보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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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은 맛없다는 편견!!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방탄푸드 매콤그릴

닭가슴살 슬라이스

 

노출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노출은 저와 크게 상관없지만

남들도 이맘때쯤 하니까

체중조절용 식단을 위해서

닭가슴살을 사봅시다

 


예전에도 닭가슴살을 먹긴 했는데
어지간한 헬스쟁이가 아니라면
좀 더 먹기 수월한 닭가슴살을 찾기 마련이죠
저 또한 그런 사람입니다.

생닭가슴살을 익혀먹는 게

가장 가성비 좋고
영양성분도 필요한 것만 섭취할 수 있지만
그것도 입으로 들어가게 했을 때나 가능한 이야기...
거부감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무난한 맛을 찾다가 선택해 봤습니다.


슬라이스 된 조미 닭가슴살인 것을 감안하면
가성비가 좋아 보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노(?)맛을 즐겨 먹었으나
매콤그릴이라는 맛을 구입해 봤습니다.

슬라이스 된 모양이 가지런히 있는 형태가 아니라서
온전한 한 덩이인지 조립해보지는 않아서 모르겠네요

 


냉동상태의 조리법이 없었어요
냉동보관이지만 먹기 전에

해동을 하고 조리해야 함

 


보통 저는 하루 전 냉장고에

옮겨놨다 먹었던 터라
전혀 상관없었지만

해동할 시간도 없고

급하게 먹어야 할 분들을 위해
냉동실에서 바로 꺼내 먹는

전자레인지 조리법을 남깁니다.

 

 

전자렌지 용기에 옮겨 담아

가정용 700W 기준으로
4분~4분 30초 정도 조리하면 뜨끈하게 데워집니다
물론 닭가슴살의 수분이

급격히 증발해 버릴 수 있으니
뚜껑이 있는 전자레인지 용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해동하고 데운 것과

해동 없이 데운 것과 식감과 질감차이가

뚜렷하게 나긴 합니다
까먹지 않고 꼭 먹기 전에

냉장실에 옮겨놔야겠어요 ㅋㅋㅋ

 


일반적인 닭가슴살이 그렇듯
식은 뒤에는 퍽퍽함이 심해집니다
맛은 맵지는 않고 제 입에는

조금 짭짤하다고 느꼈습니다.
이 짭짤함이 닭가슴살을 수월하게
먹을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인 듯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기능성 보조식품이 아닌
샐러드나 건강식단을 구성하는데

좋을 것 같았습니다.
아마 저도 대부분

그렇게 먹게 될 것 같군요.

 

마지막으로 구매링크를 남기며

내돈내산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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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아무리 생각해도 닭가슴살만 먹는 건

사람이 할 짓이 못됨

다이어트는 살을 빼는 목적이 아니라

식탐을 제어하는 훈련이 아닌가

합리적인 의심을 해봅니다

뿌링클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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