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겨울여행 3편 다낭 핑크성당 / 트릭아트 / 빈컴플라자 빈마트 안녕하세요. 두루입니다. 베트남에서의 세번째 하루가 밝았습니다. 오늘 아침은 풀장에 들어가서 수영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맑고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12시까지 체크아웃을 하면 되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날인 오늘은 숙소에서 조금 쉴사람들은 좀더 쉬고 수영을 할사람들은 풀장에 가기도 하고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물론 짐도 정리해야 했기에 숙소에서 쉬는 걸 선택했어요. 해가 반짝 떠있어서 해변에 다시 나가 봤습니다. 첫날과는 확실하게 다른 풍경입니다. 구름이 가득 껴있긴 하지만 해변가에 나와있는 사람이 많이 늘었습니다. 마지막 조식인 만큼 푸짐하게 먹어보기로 합니다. 의욕이 넘쳐서 고수도 듬뿍듬뿍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