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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도시락 #도시락 추천

#혜자맘 도시락 #갓혜자

#정성가득 비빔밥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겸 프로혼밥러 두루입니다.

편의점 도시락으로 점심을 매번 먹다보니 이제는 도시락 메뉴가 다 거기서 거기인듯 느껴지고 있어요.

이제는 대충 반찬 들어있는 모양만 봐도 어느 편의점에 무슨 도시락인지 알아 맞출 정도죠.

그래도 아직 먹어보지 못한 도시락들이 제법 있었으니...

오늘 소개해볼 도시락은 한그릇 음식으로 유명한 비빔밥 입니다.





비빔밥은 우리나라 정취가 가득담겨져 있는 음식인데요.

다양한 채소와 나물반찬 고기를 넣어서 비벼먹는 음식이죠.

이러한 이유로 비빔밥은 외국인들 사이에서 건강한 웰빙 푸드로도 주목받았던 적도 있었답니다.

따지고 보면 잔반처리와 약간의 귀차니즘이 만나서 탄생한 요리이긴 하지만 굉장히 맛있는 편이죠.

저도 밥상에 나물이 3가지 이상 올라오면 찬장에 고추장과 들기름을 꺼내온답니다.

간혹 비빔밥의 비주얼이 지져분하다고 폄하하는 경우도 있는데 삼가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이런 전통적인 편의점 도시락도 있었답니다.

척봐도 반찬이 많이 들어있는것 같은데 가격은 3,200원으로 다소 싸게 느껴졌어요.

역시나 무시 못 할 갓혜자 도시락임이 틀림없을것 같습니다.





포장을 뜯고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했던 것처럼 많은 종류의 반찬이 들어있었습니다.

중간에는 밥을 비빌 고추장도 있었네요.

반찬은 콩나물, 소고기볶음, 무나물, 당근볶음, 도라지나물, 취나물, 표고버섯볶음, 호박나물

이렇게 총 8가지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구색 맞추기 인것 같지만 일단은 고기가 있으니 세이프

벌써부터 이 비빔밥은 믿고 먹어도 될것같은 기분이 듭니다.





고추장 용기를 들어내보니 아래 참기름 팩도 들어있었습니다.

전자렌지에 데우기 전에 이녀석들은 꺼내줘야 합니다.

아랫쪽 종이 그릇엔 밥이 담겨져 있는데요.





동그랗게 부친 계란후라이가 있었습니다.

통깨도 엄청나게 뿌려 놓았네요.

밥 양은 종이 그릇에 비해서 적은 편이었지만 나물반찬들을 다 넣으면 꽉 찰것 같네요.





전자렌지에서 따끈하게 데워진 비빔밥을 잘 비빌 차례인데요.

나물을 반찬으로 먹어도 되구요. 좋아하는 나물만 골라서 넣어도 된답니다.

하지만 그것은 비빔밥의 본질을 흐리는 일이기 때문에 과감하게 확~! 뒤집어서 다 넣어 줬어요.





예쁘게 잘 담아졌쥬? ㅎㅎ

거기에 고추장을 탈탈 털어서 넣어줍니다.

고추장도 기호에 맞게 양을 조절해서 넣어주셔도 되는데요.

일반 고추장과 다르게 양념이 되어있는 조미 고추장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맵고 짜지는 않더라구요.

다 넣었을때 제일 맛있을 만큼 넣어 줬을게 뻔하므로 고추장도 싹싹 긁어서 다 넣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소한 챔기름을 넣어줄 차례인데요.

신기하게도 참기름 팩이 이지컷 포장으로 되어있네요.

자칫하면 줄줄 세 나갈수도 있을텐데 포장 기술력에 조금 놀랐습니다.

아무튼 고소함이 폴폴 풍기는 챔기름을 쭉 짜넣고 쓱쓱 비벼주었어요.





이렇게 비빔밥 한그릇이 탄생합니다.

비주얼이 괜찮았어요. 맛 또한 집에 있는 반찬들 넣어서 비벼먹을때 보다 맛있었답니다.

가격대 성능비(?)로 보자면 대단히 우수한 편이었어요.

양이 조금 적은게 아닌가 우려했지만 다 넣고 비비고 나니 그릇이 가득차더라구요.

생각보다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컵밥을 드셔보신 분들은 콧방귀를 끼실지 모르지만 편의점에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중에 제일 이었던것 같았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식사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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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민 김밥

#프리미엄 김밥

#돈까스 김밥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겸 프로혼밥러 두루입니다.

평소와는 달리 편의점 제품이 아닌 일반 분식점 제품을 소개해 보려고 하는데요.

일반 분식점이라고 하기엔 조금은 유명한 김밥 전문점이랍니다.

김밥전문점이라고 하면 대부분 김밥나라, 김밥천국 등을 떠올리곤 하시는데요.

요즘은 김밥도 프리미엄 시대라 다양한 김밥 전문점이 있답니다.

대표적인 김밥집으로는 바푸리김밥, 바르다 김선생, 고봉민 김밥 정도가 있구요.

제가 사는 이곳엔 이 세가지 김밥집중에 김선생님 김밥집만 없네요.

대신 고봉민 김밥집은 근처에 두군데나 있답니다 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고봉민 김밥을 먹어 보려고 합니다.





고봉민 김밥은 부산의 한 아파트 단지의 동네 맛집에서 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애시당초 작은 김밥전문점에서 일을 시작했던 사장님은 김밥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판매하는것이 안타까웠다고 하더군요.

김밥은 왜 그래야만 하는가! 양질의 김밥을 요리처럼 손님에게 대접하고 싶었던 마음이 지금의 고봉민 김밥을 만들게 되었답니다.




동네 아파트단지에 자리잡고 있는 고봉민 김밥人

아파트 단지가 생긴지 얼마 안되서 길거리는 휑~ 한 상태이긴 합니다.

그래도 식사때가 되면 손님들이 제법 계시더라구요.





사진을 정면에서 찍었더니 저도 찬조출연 하게 되었네요 ㅋㅋㅋ

어쨌건 들어가 봅니다.

매장이 되게 크진 않았어요. 테이블이 다섯테이블 정도?

15명 정도 수용이 가능할 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저는 뭐 포장해서 나올꺼니까 크게 상관은 없죠





여러가지 메뉴들이 있는데요. 저는 간단하게 돈까스 김밥 1줄을 포장 주문했습니다.

메뉴는 김밥 9가지와 분식류 8가지 식사류 6가지 정도가 준비되 있습니다.

그 외에 시즌마다 있는 계절 별미가 있답니다.

김밥의 가격이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요즘은 왠만한 김밥전문점들도 삼천원대 김밥을 많이 판매하고 있기때문에

이제는 어느정도 평이한 수준의 가격대가 되어 버렸네요. 제일 비싼 김밥이 3,800원이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 되기도 합니다.

거기에 요즘 밀어주고 있는 특별 메뉴인 납작탕수육! 이른바 꿔바로우를 판매하고 있답니다.





꿔바로우는 보통 중식 전문점이나 양꼬치 집에 가면 맛볼 수 있는 메뉴인데요.

김밥집에서 만날 수 있다니 조금은 색다른 느낌을 받았답니다.

양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가격도 착하네요.





저처럼 김밥을 포장해 가시는 손님들도 있지만 오셔서 식사를 하시는 분들도 제법 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와서 돈까스와 꿔바로우를 드시는 분들도 있었구요.

홀에선 김밥보다 식사메뉴를 많이 드시는 것 같더라구요. 순두부찌개 드시는 분도 계셨어요 ㅋㅋ





김밥집은 보토 작은 사이즈 검은 비닐에 김밥을 담아 주는데요.

전용 김밥 비닐이 있네요. 얕은 깊이의 아담한 포장 비닐에 김밥을 담아주셨습니다.





김밥 포장지 역시 은박지가 아닌 전용 포장 종이랍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여서 좋았어요.

김밥 포장 마감을 보시는 것처럼 스티커로 하는데요. 메뉴 이름이 적혀 있었답니다.

김밥을 여러가지 종류 구입하다 보면 김밥을 구분하기 힘들 수 있는데 여긴 그렇지 않을 것 같아요.

고봉민 김밥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알려진 돈까스 김밥!

포장으로 봐서는 굉장히 두툼한 편인데 과연 어떤 느낌일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겉보기와 같이 상당히 두툼하게 말려져 잇는 편입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은 것 같은데 큼직한 꼬다리(?)부분 까지 포함해서 12조각이나 되네요.

제가 편의점 김밥을 자주 먹어봐서 아는데 편의점 김밥은 보통 꽁지빼고 8조각 들어 있거든요.





내용물을 보기위해 김밥 꼬다리를 보았는데요. 끝쪽까지 재료가 빠짐없이 들어가 있군요.

꼬다리를 얼른 떼어서 먹어 주었습니다.

돈까스의 바삭함이 살아있었어요. 여러가지 재료들이 섞여 있었음에도 돈까스의 바삭함이 느껴진게 신기했습니다.

그 뒤로 이어지는 김밥 본연의 맛과 은은핫 깻잎향도 좋았습니다.





돈까스 김밥의 단면을 보았는데요. 참 야무지게도 말아 놓으셨네요.

빈틈이 하나도 없는 꽉 들어찬 모습에 마음이 정화 되는 것 같았답니다.


여기서 잠깐!

비교를 위해서 예전에 먹어 봤던 편의점표 돈까스 김밥 사진을 좀 가져왔습니다.





그나마 도시락 품질이 좋기로 유명한 GS25의 동일한 가격인 3,000원 짜리 돈까스 김밥 도시락 입니다.

예전에 돈까스 김밥이 먹어보고 싶어서 구입했었는데요. 그 당시 먹었을때도 나쁘지 않은 맛이었죠.

돈까스 크기도 두둠하고 좋은 편이라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돈까스 크기가 거의 2배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고봉민 김밥의 돈까스 김밥의 돈까스가 좀더 돈까스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편의점 돈까스 김밥은 만들어 놓은 시간이 조금 지나서 그런지 돈까스가 바삭하다는 느낌은 없고

두꺼운 돼지고기 맛이었던 반면 고봉민 김밥의 돈까스는 비교적 큼직한 편은 아니었지만 나름의 밸런스가 있었던 것 같았어요.

재료들과 잘 어우러져 '나는 돈까스 김밥이야' 라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아무튼 유명한 것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죠.

김밥한줄을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양도 제법 많은 편이라 양이 적은 여성분들은 어떤 김밥을 드시던 1줄로 충분할 것 같구요.

라면과 같이 드신다면 작은 컵라면을 드셔야 할것 같아요.

남성분들도 두줄 드시면 제법 배부르게 드실것 같군요.

김밥 여러줄을 나눠줘야 하는 일이나 행사같을때 김밥xx에서 파는 김밥들 보다

요런 프리미엄 김밥을 준비해 보는것도 받는사람 입장에선 김밥을 받고도 대접받는 다는 느낌이 들것도 같네요.


그럼 모두들 맛있는 식사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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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대장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블로거 두루입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분이나 티스토리에 새롭게 터전을 마련하려고 하시는 분들께 

티스토리 초대장을 나눔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초대장은 3장으로 수량이 얼마 되지 않아 많은 분들께 나눔하여 드리지 못 할 수 있습니다.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0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11월 21일 까지 개설하지 않은 블로그의 초대장은 회수하도록 하겠습니다.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1. 이메일 주소가 의심되는 분!
2. 이메일 주소를 남기지 않으신 분
3. 이유도 없이 달라고 하시는 분!
티스토리 이래서 좋아요!
1.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파일까지! 무한 용량과 강력한 멀티미디어를 올릴 수 있어요!
2. 스킨위자드로 스킨을 내맘대로~ 거기에 기능 확장 플러그인까지!
3. 내가 원하는대로 myID.com으로 블로그 주소를 만들 수 있어요!


비밀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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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전골 맛있게 끓이는 법

#얼큰 담백 두부전골 레시피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한가로운 주말 가족들과 도란도란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저녁에는 또 어떤 맛있는 음식을 해먹일지 걱정하고 계시진 않으신지요.

역시나 오늘도 따끈한 국물요리를 소개해 드릴껀데요.

함께 먹으면 더 맛나게 느껴지는 전골요리!

조금은 투박하지만 정감이 넘치는 국물요리 두부전골 입니다.





두부 전골이라고 이야기하면 두부 조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두부전골과 두부조림은 엄연히 다른 음식이랍니다.

두부전골은 두부조림이 될수도 있지만 두부조림은 전골이 될수 없죠. 말장난 같지만 사실이랍니다 ㅋㅋ

그런 겉보기에 비슷한 이 둘가지 음식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간단히 말씀드릴께요.

두부전골은 두부조림과 다르게 국물이 많고 두부 이외의 부재료가 풍부하게 들어있답니다.

때문에 가족과 함께 둘러앉아서 먹기 좋은 저녁메뉴가 될수 있죠. 그것에 비하면 두부조림은 밑반찬이죠.




얼큰하고 담백한 두부전골 만들기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만들 두부전골의 주 재료는 돼지고기와 김치 두부가 되겠습니다.

양념장을 먼저 만들어야 하는데요. 두부 전골의 두부 위에 뿌려줄 양념이랍니다.

 




적당한 그릇에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간장 5큰술

맛술 2큰술

고추가루 2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적당량의 쪽파를 넣고 잘 섞어서 준비합니다.

양념이 너무 퍽퍽하다 싶으면 물을 조금 넣어서 사진과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 줍니다.





전골냄비를 꺼내서 먹기좋게 썬 돼지고기를 먼저 볶아줍니다.

돼지고기가 두부전골에 맛을 꽉 잡아주는 역할을 할껀데요. 마치 김치찌개를 끓일때 처럼 잘 볶아서 기름을 내줍니다.

별다른 간은 하지 않았구요. 후추를 조금 뿌리고 잡내가 날아가도록 정종을 2큰술 넣어 주었습니다.





돼지고기에 핏기가 사라지고 어느정도 익어서 기름이 나오기 시작하면 김치를 넣어줍니다.





김치는 이번에 김장을 하고 남은 배추로 담근 맛김치 인데요.

열심히 먹었지만 저만큼이 아직 남아있더라구요. 냉장고에 대충 보관했더니 끓여 먹기 딱 좋은 정도의 시큼한 김치가 되었답니다.

반찬통에 들어 있는 채로 가위로 숨덩숨덩 썰어서 전골냄비에 쏟아 넣었습니다.





김치국물도 모조리 넣어 주었어요. 참고로 김치가 너무 시큼하면 물에 한번 씻어서 넣어 주시거나 김치속을 빼고 넣으시길 바랍니다.

이제 마치 두루치기를 하는 느낌으로 고기와 김치를 골고루 섞어 줍니다.

뭐 더 넣을게 없나 찾아 봤는데요. 평소같으면 두부전골에 팽이버섯을 주로 넣었는데요. 오늘은 준비되어 있질 않네요.

대신에 집에서 따온 표고버섯이 있었습니다. 맛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표고향이 나는게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물에 대충 씻어서 칼로 썰어서 준비해 주었습니다.





전골의 기본적인 간은 새우젓으로 해주었는데요.

새우젓 1큰술을 넣어서 맛을 살려 줬습니다.

새우젓은 그냥 넣어도 상관 없지만 새우젓의 감칠맛을 좀더 빠르고 확실하게 내기 위해 으깨서 넣어 줬습니다.





김치가 어느정도 익어가는 느낌이면 재료가 잠길듯 말듯 자작하게 물을 부워줍니다.

이 위에 두부를 올려서 전골을 마무리 할거에요. 기호에 따라서 청양고추를 추가해 주셔도 좋습니다.





일반적인 두부사이즈보다 살짝 큰 녀석으로 두부 1모 준비했습니다.

이건 뭐 먹을만큼만 준비하시면 될것 같은데요. 두부양을 줄이면 양념장이 좀 남을테니 이건 그때그때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두부는 위에서 반으로 자른뒤 먹기 좋은 두께로 썰어서 준비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전골냄비에 있는 재료들 위로 두부를 틈틈히 끼워 넣어 줍니다.





두부를 한층 올리고 나서 양념장을 두부마다 올려줍니다.

그리고 또 한층 두부를 올리고 양념장을 얹혀 줍니다. 이제 뚜껑을 닫고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만 해도 다른 간은 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을 낼 수 있죠





두부전골이 뿌르르 끓고나면 위에 얹혀 놓았던 양념장들이 골고루 두부와 전골 국물에 스며들면서

진하고 얼큰한 맛있는 두부전골이 완성된답니다.





국자로 푹퍼서 개인 그릇에 덜어먹으면 된답니다.

두부전골 밑에 잘 익은 김치와 맛있는 돼지고기가 마치 보물처럼 기다리고 있어서 더욱 식욕을 자극한답니다.

 




두부만 따로 먹어도 되지만 이렇게 크게 푹떠서 먹어도 맛있답니다.

밥이 없어지는것도 모르고 먹을 수 있죠.





이번엔 푹 퍼서 밥에 올려 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은 김치찌개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치만 김치와 돼지고기는 거들뿐

메인메뉴인 고소하고 담백한 두부가 맛의 균형을 잃지 않게 해주네요.

밥을 다 먹고 나서도 한번더 푹 떠서 먹어 줬습니다.

이렇게 별것 아닌 재료들로 만들어본 두부전골이었는데요.

집에서 만들어 먹는 전골요리중에 제일 대중적이고 흔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전골요리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두부가 은근 겨울이 제철인데 이제 두부전골도 자주 해먹어야 겠네요.

겨울에는 두부가 쉽게 망가지지 않으니 넉넉히 구매했다가 남는건 가볍게 데워서 먹어도 좋답니다.

두부전골을 하고 남은 양념장이 있다면 그걸 찍어 먹거나 얹어 먹으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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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국

#오뎅국 #어묵국

#쉽고 빠른 레시피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쌀쌀해져가는 11월도 벌써 반이 넘었네요.

일교차가 큰 이맘때 쯤이면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준비를 한다는것도 보통일이 아닌데요.

더군다나 아침은 뜨끈한 국물과 함께 해야 한다는 한국인의 정서를 생각하면 번거로운게 한두가지가 아니랍니다.

그래서 국이나 찌개는 전날 미리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두거나 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런 것도 한 두번이죠. 운이 없을땐 반찬도 김치뿐인데 국이나 찌개도 없는 경우가 생기곤 한답니다.

김이나 꺼내서 대충 때울까도 생각하다가 그것도 왠지 목이 메어 올것 같아서 국을 끓이기로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 소개해볼 메뉴는 누구나 좋아하는 시원한 국물!

아침에 간단하게 부르르 끓여서 먹을 수 있는 초간단 어묵국 레시피 입니다.





국 끓일때 우리는 가장먼저 무었을 할까요?

제일 먼저 냄비에 물을 붓고 손질한 중멸치 다섯마리와 다시마 두장 적당한 크기로 썬 무 한두개를 넣고 끓입니다.

요리가 익숙하고 주방이 낮설지 않은 분들에겐 지극히 일상적인 일이기도 하죠. 이렇게 만들면 간단한게 아니잖아요!!

그렇다면 평소 드셨던 어묵국에서 가장 중요한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당연히 시원한 국물맛 이겠죠?

그럼 시원한 국물을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계시나요? 

그렇습니다. 시원한 맛을 내는 육수를 만들어야 합니다.





일단 큼직한 무를 준비합니다.........이렇게 문제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버리고 말죠 ㅋㅋㅋㅋ

이렇게 되면 역시나 시간이 오래 걸리죠 ㅋㅋㅋㅋ 맞아요 시간이 제법 많이 걸려요.

그래서 나름의 꼼수를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아침에 간단히 시원한 국물을 낼 수 있는 비법!!

달리 생각해 보면 아주 상식적인 국물을 미리 내 놓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육수를 만드는건 아니랍니다.





바로  ↑요↑ 나박나박 썬 한번 삶은 무가 오늘 꼼수에 쓰일 녀석이랍니다.

저희집에선 무가 생기면 냉장고에 항상 저 녀석이 대기하고 있게 되더라구요. 그만큼 효율적이에요.

사용전에 미리 만들어 놓는거죠. 쉽게 설명드리자면 시원한 맛 육수팩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무로 육수를 만들일이 생기면 무를 전부 나박 썰어서 준비하는데요.

이렇게 만들면 무도 빨리익고 무의 맛이 좀더 빨리 우러나게 할 수 있답니다.

물론 진득하게 오래 끓일수 있는 상황이면 큼직하게 썬 무가 더 좋겠죠

아무튼 나박하게 썰어놓은 무와 비슷한 크기로 자른 다시마 두세개를 냄비에 넣고 

물을 조금 넣고 국간장 두세큰술 정도 넣어주고 무가 어느정도 익고 국물이 졸아서 얼마 안남을 정도까지 끓여 줍니다.

물은 무가 타지 않을정도만 있으면 되니까 중간에 물을 더 넣어주셔도 상관 없답니다.

그리고 간은 따로 맞추지는 않습니다. 국간장 대신 멸치액젓을 사용해도 좋구요. 다시마는 없으면 생략하셔도 좋구요.

참고로 이 포스팅을 어묵국 끓이기 직전에 보셨다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드립니다. _ _)a 이 내용은 전날 보셨어야 했어요 ㅎㅎ





어묵을 썰기전에 앞서 이야기 했던 무를 적당량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서 끓여 줍니다.

이렇게 시원한 맛을 낼 녀석은 준비가 되었고 이제 주인공인 어묵을 썰어봅시다.

평소에는 사각 어묵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어째서인지 집에 꼬치용 어묵이 있더라구요.

이걸 어슷썰어서 준비합니다.

큼직하게 썰어도 상관은 없지만 빠르게 끓여내는 국 특성상 두께가 두꺼우면 어묵맛이 국물에 제대로 스며들지 않는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후다닥 끓여먹는 어묵국에는 사각어묵을 추천드립니다.





있는데로 꼬치용 어묵을 가래떡처럼 어슷썰어줬어요. 얇게 썰어 놓으니 이것도 양이 꾀 되는 느낌이더라구요.





시원한 맛을 뒷받침 해줄 녀석들을 약간 더 준비했는데요.

기본적으로 넣어야 할 대파를 총총 썰어줬어요. 이정도만 넣어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냉장고에 굴러다니던 표고버섯 1/4개가 저를 애처롭게 부르는 것 같았어요

이걸 넣어서 무슨 맛의 변화가 생길지 어쩔지 모르겠지만 버리는것 보다는 넣어서 먹는게 좋을 듯 해서 넣어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썰어 놓았던 재료를 몽땅 넣어줍니다.

그 상태로 오분정도 끓이면 완성인데요. 이때 간은 소금으로 맞춰 주시면 되구요. 3인분 기준으로 소금 반큰술 정도 넣었습니다. 

조금 칼칼한게 좋다면 청양고추를 넣어줍니다. 저도 청양고추 1개를 썰어 넣었습니다.





이렇게 오분만에 시원한 맛의 어묵국이 완성되었습니다.

보통때 같으면 빨라도 이삼십분은 끓여야 제맛이 났을텐데 별다른 재료없이 간편하게 맛을 내었네요.

솔직히 여러가지 넣고 제대로 맛을낸 국물에는 따라갈수 없지만 

아침에 빠르고 간편하게 후다닥 만들어서 오장육부(?)를 따뜻하게 해주는 역할로는 손색이 없답니다.



그럼 모두들 맛있는 식사 하시고 든든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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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라면

#탄탄면 #팔도 컵라면

#컵라면 추천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겸 프로 혼밥러 두루입니다.

오늘은 편의점에 들렀다가 새로나온 컵라면을 발견했는데요.

잘은 모르지만 어디서 들어본것 같은 이름의 컵라면 이었습니다.

이른바 탄탄면 이라는 녀석입니다.





'탄탄면' 이라니 이름이 참 특이하죠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추천하는 정통 중화 면 요리라는군요.

궁금증이 이정도로는 해결되지 않을 것 같아서 유래에 대해서 조금 찾아 봤습니다.

탄탄면의 이름은  [멜 담] 이라는 한자에서 시작되었는데요.

과거 청나라 면장수가 면과 국수 재료를 긴 봉에 달린 통을 메고 다니면서 장사를 했다는군요.

거기서 부터 생겨난 것이 탄탄면이라고 합니다.

메고 다니면서 팔다보니 원래는 국물이 거의 없는 비빔국수 같은 느낌의 면요리였는데요.

지금은 기본적인 틀에서 국물이 많은 형태로 변형이된 탄탄면도 많다고 하는군요.





진한 육수와 고소하고 매콤한 면요리라고 하는데요.

당췌 글로 설명만 들어서는 무슨맛인지 감조차 잡히지 않습니다.

솔직히 고소하면서 매콤한게 뭔지 잘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원래 고소하면 담백하고 매콤하면 얼큰해야 하거늘 ㅋㅋㅋ





처음 먹어보는 탄탄면이니 만큼 조리예를 한번 살펴봤습니다.

역시나 향미유가 있었는데요. 중화요리는 역시나 풍미를 살리는 것이 최우선 과제 인듯 합니다.

왠만한 중화라면 시리즈들에선 향미유를 꼭 찾아볼 수 있거든요.





스프는 예상대로 액상스프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뭐 크게 놀랍지도 않았습니다.





향미유는 생각보다 불투명하고 점도가 높은 편 이었어요.

아까 조리설명에 보니까 통참깨를 갈아넣어서 건더기가 있을 수 있다고 하더니 그래서 걸쭉해 보이나 봅니다.





면은 뭔가 다진 파 같은 느낌의 가루가 잔뜩 들어있는듯 했구요.

나머지 건더기들은 면 아랫쪽에 자리잡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답니다.





일반 컵라면 면과 크게 달라보이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액상스프를 짜넣고 끓는물을 넣고 4분을 기다려 줍니다.

액상스프가 고추장 같은 꾸덕꾸덕한 재질이더군요.

스프 포장지에 묻어있는 액상스프를 맛보았는데요. 맛이 오묘했어요.

뭔가 익숙한 맛을 찾아서 표현하려고 해봐도 도무지 감이 오질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면의 잘 익은 듯 했습니다.

이제 향미유를 넣고 먹기만 하면 되는데요. 향미유를 넣기전의 맛을 한번 보았어요.

정말 알쏭달쏭한 맛이었습니다. 얼큰해 보였지만 의외로 담백한 맛이 났습니다.

부드러운 맛이라고 할까요? 아무튼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 색다르긴 했습니다.

이제 향미유를 넣고 제대로된 탄탄면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향미유는 다른 중화풍 라면처럼 그냥 고추기름 같은게 아니더라구요.

일단 겉보기와 같이 상당히 걸쭉한 편입니다. 쨈인줄 알았네요. 향미유를 넣은 곳부터 벌써 때깔이 달라지네요.

별첨 되어있는 향미유는 고추씨기름과 땅콩, 통참깨등으로 만들어서 고소하고 매콤한 풍미를 더해주는 역할을 하는것 같습니다.





잘 섞어서 전체적으로 풍미가 살도록 해주었습니다.





국물이 새빨게 지더군요. 정말 진해보였습니다. 엄청나게 매운게 아닌가 걱정도 좀 됬어요.

국물 맛을 먼저 봤는데요. 말처럼 고소하고 매콤햇어요. 이것도 오묘한 맛이네요.

굉장히 진하고 고소한데 얼큰한 느낌은 아니었답니다. 매콤한것 같은데 얼큰하지는 않아요.

흔히 생각하는 맛있게 매운맛도 아니었어요. 매운느낌이 없는 매운맛이라고 해야할까요? 조금 신기했습니다.


그럼 이제 면이 불기전에 탄탄면 한 젓가락 빨리 먹어보도록 하죠.





붉은 국물에 비해서 면은 새 하얀 느낌이었습니다.

건더기는 많지는 않은 것 같았는데요.





기본적으로 청경채와 파 고추 당근이랑 고기쪼가리 정도? 그냥 구색이라고 할 정도만 들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청경채도 조리예 그림에 있어서 알 수 있었다 뿐이지 아니었으면 이게 뭔가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





그래도 컵라면 바닥을 휘휘 긁어 뒤집어 보니 건더기가 제법 있긴 하더군요.

본격적으로 탄탄면 삼매경에 빠져 들었습니다.





나름의 색다른 매력이 있는 라면이었습니다.

우선 팔도 탄탄면이 자신했던 것처럼 진한 국물이 매콤하고 고소한 느낌이라 괜찮았습니다.

그치만 얼큰한걸 기대하셨던 분이라면 조금 실망 하실 수 도 있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새로운 맛이어서 좋았는데요. 제대로된 탄탄면을 먹어보지는 못했기 때문에 객관적인 평가는 어려워 보이네요.





아무튼 이렇게 한그릇 비워내기에 성공했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매장에서 판매하는 탄탄면을 먹어보고 싶네요.

근데 탄탄면은 중국집에서 찾는게 빠를까요 라멘집에서 찾는게 빠를까요?

탄탄면 찾는 것도 일이겠지 싶기도 하네요 ㅋㅋㅋㅋ

그럼 모두들 맛잇는 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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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밥 만들기

#잡채볶음밥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지난 주말 있었던 잔치가 마무리 되고 여러가지 전리품이 남았는데요.

그중에는 상당히 고기고기 한것들과 기름진 전들이 즐비했답니다.

고기는 뭐 두말할것 없이 하루 이틀 안에 먹어 없어졌구요.

전같은 것들은 냉동 보관하면 몇개월 뒤에 데워 먹어도 되기때문에 대부분 냉동실에 넣었어요.

각종 밑반찬들은 김치로 가득했던 밥상에 변화를 주는데 한몫하고 있구요.

그런데 처치가 곤란한 녀석이 있었으니.... 

잔치가 끝나자 애물단지로 변해버린 잡채입니다.



너란 녀석은 분명 그날만 해도 탱글탱글 맛있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냉장고에 한번 들어갔다 나오니

핏기(?)가 하나도 없는게 면발이 제멋대로 뻣뻣해져서 식욕을 먹고싶은 마음을 사라지게 한답니다.

물론 맛있게 데우면 금방 먹을 수 있는데 전자렌지에 데워선 처음 그 맛이 나지 않는답니다.

그렇다고 먹을때마다 매번 프라이팬에 볶아서 먹기도 그렇고...

차라리 이럴바엔 대량으로 볶아서 잡채볶음밥화 시키자는 생각에 냉장고에 있던 잡채를 모조리 꺼냈답니다.



잡채볶음밥 만들기 바로 시작해 보도록 할까요~

우선 묵은 잡채를 꺼내줍니다. 잡채가 없다면 잡채를 만들기 위해 당면을 먼저 불려줍니다.

잡채를 먼저 볶아서 준비할 건데요. 보통 잡채밥이라면 잡채를 볶아서 따뜻한 밥에 올려먹는데요.

제가 할것은 잡채 볶음밥! 찬밥이 잔뜩 남아 있기때문에 저는 밥과 함께 볶아서 준비하려고 합니다.



적당한 크기의 프라이팬에 총총썬 파를 한웅큼 올리고 기름을 두세바퀴 둘러서 파기름을 먼저 내줍니다.



파가 타지 않을 정도로 자글자글 파기름을 내줍니다. 후추를 후추후추 조금 넣어 주었습니다.

기호에 따라서 고추를 채썰어서 같이 넣어주면 매콤한 맛의 잡채볶음밥을 만들수 있습니다.

오늘은 담백하게 먹기 위해서 생략했습니다. 대신 고추기름을 조금 넣을거에요.

파가 어느정도 익어서 튀겨지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 간장을 넣어줄껀데요.

간장은 3큰술 넣어서 간장의 풍미를 극대화 시켜줬습니다. 간장의 짭쪼름한 향이 약간 춘장과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간장이 자글자글 거리면서 향이 올라 옵니다.

 프라이팬이 타는게 아닌가 의심스러울때 쯤 잡채를 넣어줬습니다.



잡채에 간장간이 스며들면서 다시금 생기가 돌기 시작하는군요.

윤기가 조금씩 생기면서 먹음직 스러워 지는군요.



이 타이밍에 고추기름을 1큰술 넣어줬습니다. 매콤한 향이 살짝 풍기는군요.

매콤한 향에 고추를 조금 넣어줄껄 하는 아쉬움이 조금 들기도 했지만 이미 늦어 버렸네요.

이대로 따뜻한 밥에 올려서 잡채밥을 완성하면 되지만 아까 이야기 했듯 찬밥뿐이라 같이 볶아 줄꺼에요.



밥을 넣고 잘 스까스까~

약한불로 해놓고 주걱 두개로 밥알을 잘 부숴서 볶아 줬습니다.

모자란 간은 맛소금으로 잡아주시면 되겠습니다.

마무리로 참기름 두바퀴를 휘휘 둘러 넣었습니다.



이렇게 오늘의 저녁식사인 잡채볶음밥이 완성되었답니다.

집에서 잡채밥을 먹을 일이 먹고 남은 잡채가 있을때 뿐이라 이것도 나름대로 반갑네요

그냥 먹어도 좋지만 느끼함에 걱정이 되서 뭔가 건강하게 먹을 방법을 생각해 봤는데요.

쌈을 싸먹어 보려고 양배추를 쪄보았어요.



양배추 입사귀를 적당한 크기로 뜯어서 물에 씻어서 준비 했습니다.

준비된 양배추를 전자렌지용 실리콘 찜기에 넣어서 3분씩 2번 돌려서 익혀 줬습니다.



단단했던 양배추 잎이 야들야들 해졌네요.

물에다 삶아낸것 처럼 굉장히 잘 익었답니다.



양배추 잎을 예쁘게 뜯어서 쌈장을 먼저 발라주었습니다.

그리고 그위에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고소한 잡채밥을 한 숟갈 올려주었죠



양배추 쌈이야 예전부터 즐겨먹던것이라 그 맛은 어느정도 상상했는데요.

잡채밥과 궁합이 좋은것 같네요. 쌈장으로 느끼함도 어느정도 잡아주는 느낌이었구요

잡채밥에는 없는 양배추 특유의 달달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큰 반찬통으로 한가득 남았을땐 이걸 다 언제 먹나 했는데 잡채볶음밥으로 만들고 나니 저녁 한끼분량이네요.

잡채가 냉장고에 처박혀 있다가 망가져 버리기 전에 맛나게 해먹어서 다행이네요

이렇게 먹고 남은 음식으로 가득했던 냉장고가 조금은 여유있어 졌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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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도시락

#GS25 편의점

#차돌 두루치기 도시락

  

안녕하세요. 초보 요리꾼이자 프로 혼밥러 두루입니다.

점심때가 되서 여느때와 다름없어 편의점에 들렀는데 이녀석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GS25 편의점의 새로운 도시락 메뉴인 차돌 두루치기 도시락을 먹어보았습니다.





저와 두루치기는 깊은 인연이 있는데요.

별명이 '두루'이다 보니까 주변분들이 두루치기 드립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두루치기라는게 어감도 좋고 왠지 정감있어 보여서 호감이 가는 음식이기도 하구요.





차돌 두루치기라고 하니 차돌박이를 두루치기 처럼 만들어 놓은 것 같네요.

가격은 도시락 치고는 살짝 부담되는 4,500원 이었습니다.

차돌박이가 도시락의 그레이드를 높여 버렸나 봅니다. 두루치기 따위가 쳇~





기본적인 모양새는 이러했습니다.

전형적인 흰쌀밥에 차돌 두루치기 포함 6찬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붉은 양념인 차돌두루치기 위에 아삭한 숙주나물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차돌박이를 양념고기로 먹는다는것이 왠지 하향 평준화 같은데 이런 메뉴가 나온걸 보면 그건 저만의 생각인가 봅니다.

아무튼 겉보기엔 그냥 제육볶음에 숙주나물 올려놓은 비주얼 같았습니다.





조금 놀라웠던건 이녀석 이었는데요.

살때만해도 그냥 미역이나 곰피나물 같은 건줄 알앗답니다.

근데 보면 볼수록 아리송한게 산나물 절임 같기도 하고 약초 같기도 했어요.

성분표를 찬찬히 살펴보니 명이나물이었군요. 뜬근없이 명이나물을 넣어 놨네요.

도시락의 급이 한번더 올라가는 순간이었답니다.

그리고 괜시리 가격상승에만 기여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가득 품게 했습니다.





차돌 두루치기의 맛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그치만 차돌박이의 맛을 충분히 느끼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었습니다.

그냥 양념맛, 얇게썬 약간 기름지고 질긴 제육불고기의 맛 그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장점을 충분히 살리려고 했다면 차돌 두루치기가 아니라 차돌 숙주볶음 같은게 대중적이고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답니다.





나머지 사이드 반찬들도 먹어봤습니다. 계란말이는 다진 채소가 들어가 있어서 풍미가 좋았습니다.

다만 얇은 두께에 고작 1개만 들어있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어묵볶음은 그냥 어묵을 기름에 볶은 맛이었답니다.

양파 쪼가리가 같이 있긴 했지만 그냥 기본 어묵볶음이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담백하고 솔직한 맛이라 좋았어요.





오늘의 하이라이트 명이나물을 먹어보았습니다.

젓가락으로 조금 집어서 펼쳐보니 확실히 명이나물임을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근데 이녀석을 너무 난도질 해놔서 아주 허접한 모양새가 되었네요.

맛은 전형적인 명이나물 절임의 맛이었습니다.

아마도 차돌박이 두루치기에 있을 느끼한 맛을 잡아주기 위해서 들어가 있는것 같았는데요.

생각처럼 어울리는 맛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구워진 고기였다면 모를까 양념고기라서 명이나물의 맛과 향을 빼앗아 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볼때 4,500원이 아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GS25가 나를 이렇게 실망시킬줄 몰랐네요. 물론 좋은 재료로 좋은 도시락을 만들려고 했던 마음을 알고있지만

전반적인 메뉴구성에 조화로움이 그다지 없는 실망스러운 도시락 이었습니다.


그럼 모두들 맛있는 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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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채 레시피

#보쌈김치

#보쌈용 무김치

#파절이 레시피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블로거 두루입니다.

김장시즌이라 김장때문에 정신 없으시죠

저는 김장과는 관계없이 오늘도 수육을 먹었습니다. 내일에 저희 할머니 생신이라 오늘은 저녁은 잔치 분위기 였거든요

최근에수육을 하도 많이 만들어 먹어서 내공이 쌓은 저는 이제 눈대중으로 대강대강 넣어서 만들어도 적당히 맛있더군요.

김장하면서 먹는 수육이 아니라서 무생채를 따로 만들어 주었는데요.

오늘은 지난번과는 다르게 조금 큼직하게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럼 보쌈용 무생채 만들기 바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먼저 준비 할 것은 당연히 무 되겠습니다.





손바닥보다 조금 큰 무를 2개를 껍질을 까서 준비해 두었습니다.

이녀석을 채칼로 썰어줘도 되는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채칼이 4mm 크기가 제일 큰거라서 조금 작게 썰리더라구요

이번에는 제대로된 큼직한 보쌈용 무생채를 만들어 볼꺼라서 칼로 직접 썰어서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감자튀김 굵기의 무채가 탄생했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커서 뭐가 잘못된게 아닌가 걱정이 앞섰답니다. 그치만 보쌈시키면 오는것들도 다 크잖아요.

절이고 나면 괜찮아 지겠지라는 생각 하나로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잘썬 무를 절여줘야 하는데요.

소금 2큰술, 설탕 2큰술, 식초 4큰술을 넣어서 줍니다.

그리고 뒤적뒤적 거려서 잘 섞어놓고 기다리면 되겠습니다.

적어도 삼십분이상 절여줘야 충분히 물이 빠지고 간이 베어들게 된답니다.

절여지는 동안 나머지 재료를 준비하면 되는데요.

나머지 재료라고 해봐야 쪽파 서너뿌리 정도? 근데 집에 미리 썰어놓은 대파밖에 없군요

그리고 티비좀 보다가 1시간정도 뒤에 무를 건져 줬습니다.





찬물에 한번 헹궈내고 꾹 눌러서 물기를 짜줘야 합니다.

저는 베보자기에 넣고 물기를 짰는데요. 무가 잘 절여져서 부러지지 않고 잘 구부러 지더라구요.

하나 먹어보니 간도 잘들어서 달콤짭짤 새콤하더라구요.





잘 절여진 무에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은 색깔입히기 인데요.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상당히 중요한 과정이랍니다.

색깔을 빨갛게 만드는게 무생채의 생명이나 다름 없거든요.

다 만들었는데 무가 허옇게 속이 다 보이면 얼마나 맛없어 보이겠어요. 

때문에 고추가루를 조금 넣어서 먼저 색을 냅줍니다.

너무 굵지 않은 고추가루를 사용하는게 좋구요. 고추가루는 총 4큰술을 넣을 건데요.

먼저 고추가루 2큰술을 넣어서 무에 색을 입혀줬습니다.





바락바락 주물러서 색을 입힙니다. 어느정도 색이 입혀졌다 싶으면 다음 작업으로 넘어갑니다.

본격적으로 양념을 넣어 보겠습니다. 우선 고추가루 2큰술을 넣어줍니다.

준비한 파를 넣고 마늘 1/2큰술, 멸치액젓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참깨가루를 넣었습니다.

혹시나 모자라는 간은 소금을 조금씩 넣어서 맞춰 주시면 되겠습니다.





보쌈용 무생채는 일반 무생채보다 달달하게 하는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살짝 달게 만들었습니다.

여러분도 기호나 식성에 맞춰서 설탕이나 고추가루를 추가해서 맛을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무생채가 완성이 되었는데요. 

보쌈용 무생채는 무가 얼마나 잘 절여지느냐가 맛의 핵심이었는데요.

큼직하게 썬 무가 단시간내에 잘 절여저서 너무나 다행이었습니다.

꼬들꼬들한 맛을 내기위해서 무를 하루정도 말렸다가 사용하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치만 보쌈을 위해서 하루전부터 준비하는 지극정성은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요 ㅋㅋㅋ





잔치용 상차림이다보니 간편하게 치우려고 일회용 종이 접시에 담아봤습니다.

대신 위에다가 통깨 부숴서 솔솔 뿌려서 고급스러움을 더해봤어요 ㅋㅋ

무의 아삭함과 꼬들꼬들함이 느껴지실런지 모르겠네요.




무생채만 하기 아쉬워서 별첨해드리는 레시피! 

바로 파절이 만들기 인데요.

파절이의 원리도 똑같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파에 기본적으로 매운맛이 있기 때문에 고추가루는 적게 쓰면서달콤한 맛을 살려주면되는데요. 

이건 정말 몇가지 들어가지도 않는답니다. 진짜 기본양념 수준이지요.

파는 뿌리쪽 위주로 대파 5개를 사용했어요. 칼로 알아서 잘 썰었습니다. 생각보다 대파가 좋아서 잘 되더군요.





설탕 1큰술을 먼저 넣어주구요. 기본 간은 간장 2큰술을 넣어줬습니다.





여기에 고운 고추가루를 1큰술 넣구요. 

참기름을 두바퀴 휘두르고 살살 무쳐주시면 된답니다.

단맛이 조금부족하거나 파가 맵다 싶으면 설탕을 1큰술 더 넣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매실청이 있어서 매실청 1큰술을 넣어줬어요.





이렇게 파절이도 완성이 되었습니다.

파절이는 구운 삼겹살에 주로 곁들여 먹는데요. 수육과도 은근 잘 어울린 답니다.

혹시나 수육에서 느껴질 수 있는 돼지 특유의 냄새를 파절이가 잡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제가 만든 수육이 잡내가 난다는건 아니랍니다 ㅋㅋㅋ

다만 비계가 많은 부위를 사용해서 기름진 맛이 정리해 주는 역할로 파절이를 선택했답니다.

파절이와 무생채의 캐미가 은근 좋아서 쌈장이나 새우젓을 넣어먹을 필요가 없었어요.





이렇게 상다리가 부러지게 한상 차려서 먹었답니다.

하루종일 차려낸것 치고는 너무 순식간에 사라지더군요.

밥 양에 비해서 반찬이 너무 많아서 몇번은 먹을수 있을것 같았는데 막상 붙어서 계속 먹다보니까

접시가 하나둘씩 비워지더니 금방 바닥을 보이더라구요 ㅋㅋㅋ

이것저것 하다보니 하루가 정말 금방가네요. 

일회용 그릇을 쓴 덕에 설거지가 적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그럼 모두들 맛있는 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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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튀김

#마 튀김 #동그랑땡

#호박전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오늘은 거두절미하고 할머니 생신상에 올릴 전을 부쳐볼껍니다.

평소에 전은 차례상에 올릴때 빼고는 그다지 부칠일이 없지만 가끔 먹고 싶을때도 있지요.





특히나 비오는 날이되면 괜시리 기름진 전과 튀김이 생각난답니다.

어찌되었건 오늘은 생신상에 올릴 전과 튀김을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름에 튀기고 지지는건 어떤 재료를 사용해도 다 맛있죠.

그래서 특별히 여러가지 준비하지 않고 집에 있는 것들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먼저 튀김을 하려고 하는데요. 튀김옷을 만들땐 항상 차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량의 튀김가루를 적당한 볼에 담아주었습니다.

그리고 냉장고에서 찬물을 꺼내서 부워주었습니다.





거품기로 튀김가루가 뭉치지 않게 적당히 저어줍니다.

튀김옷을 차갑게 만들어서 사용하는것이 튀김을 바삭하게 하는 키 포인트이기 때문에 온도유지를 위해서

각얼음을 몇조각 넣어 주었습니다. 튀김가루를 사용했기때문에 별도의 간은 하지 않았어요.

튀김가루가 없다면 밀가루를 대신 사용할 수 있는데요. 박력분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밀가루를 사용하실때에는 소금간을 조금 해주시는것이 좋구요. 쌀가루나 전분가루를 조금 섞어 주셔도 좋답니다.


기름에 풍덩풍덩 튀기면 참 좋겠지만 기름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데다가 뒷처리도 애매하기 때문에

집에서 튀김을 할땐 보통 찰방찰방한 정도만 넣고 튀김을 하는데요.

그래도 기름을 많이 사용해야 되니까 새 식용류를 하나 꺼내왔어요.





카놀라유, 해바라기씨유, 포도씨유 뭐 이런녀석들도 있었는데요.

추석때 들어온 선물세트에 대놓고 맛있게 바삭바삭 튀김 전용유라고 써있는걸 꺼내왔습니다.

여기서 잠깐 알아보는 식용유 상식!

식용유의 종류가 앞서 이야기 했듯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바로 쓰임새의 차이랍니다. 예를들어 올리브유는 샐러드 드레싱으로 먹기 좋지만 발화점이 낮아서

쉽게 타버리는 경향이 있고 특유의 향 때문에 요리에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답니다.

그럼 튀김 전용유는 뭐가 다르냐구요? 이것도 아마 발화점의 차이일텐데요.

튀김을 하게되면 기름의 온도가 200도 이상까지 끓어오를 수 있는데요. 식용유의 발화점이 그보다 낮으면

기름이 다 타버려서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겠지요? 그런면에서 튀김을 할때는 발화점이 높은 기름을 써야 한답니다.

비교적 발화점이 높은 포도씨유를 추천드립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튀김을 시작해 볼께요. 우선 고구마 먼저 튀겨보도록 할껀데요.

올해 수확한 햇고구마를 박박 문질러서 씻었어요. 그리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했어요.

고구마 세개분량 정도 되겠네요.





고구마를 튀김옷에 적당히 퐁당퐁당하고 프라이팬에 자작하게 기름을 넣어준뒤 열이 어느정도 올라오면 튀김을 시작합니다.

프라이팬은 기름을 적게 쓰기위해선 오목하게 깊이 패여진 팬을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그치만 저는 그냥 한꺼번에 많이 넣고 빨리 끝내고 싶어서 다소 넓은 팬을 사용했어요. 덕분에 기름도 많이 썼죠





튀김을 할때 튀김부스러기가 많이 생기게 되는데요. 부스러기가 많아져서 타버리면 기름이 더러워 지기때문에

튀김재료를 기름에 넣을때 각급적 조심스럽게 넣어서 튀김부스러기가 많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줍니다.

간혹 기름의 온도가 높아져서 튀김이 타는것 같다면 불을 급하게 줄이기 보다 기름을 추가해 기름의 온도를 낮추는게 좋답니다.

참고로 튀김을 바삭하게 튀기려면 기름의 온도는 항상 일정하게 높은 온도를 유지해야 한답니다.





적당히 노릇노릇 익은 튀김을 꺼내줄 시간인데요. 꺼내서 바로바로 포개어 놓으면 튀김이 눅눅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식힘망에 잠깐 올려서 기름기로 조금 빼고 한김 식혀서 바삭함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다음은 애호박 차례인데요. 애호박은 소금에 절인뒤 한번 헹궈서 준비했습니다.

원래는 부침가루나 밀가루 옷을 입히고 계란물을 발라서 지져줘야 하는데요.

튀김옷도 많이 남은데다가 이번 호박전은 바삭하게 먹어보자는 생각에 애호박 튀김으로 급 노선변경

그대로 튀김옷을 입힌뒤 바삭하게 튀겨내 주었습니다.

애호박은 속이 완전히 익지 않아도 좋으니 표면이 익었다 싶으면 꺼내 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재료는 약간은 생소할 수 있는 '마' 입니다.

건강에 참 좋은 식품인데요. 별 맛은 나지 않지만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라 전으로 지져 먹으면 좋답니다.





이녀석은 계란물을 입혀서 지져줄 꺼에요. 튀겨도 상관없지만 이제 튀김옷을 다 써버렸거든요 ㅋㅋㅋ





전을 부칠땐 기름을 많이 안써도 되니까 적당히 계란물을 입혀서 익혀주면 된답니다.

약한불에서 지져도 되니까 전이 튀김보다 훨씬 수월했어요.

마는 생으로 먹어도 좋기때문에 계란물 옷이 노릇노릇 익기만해도 완성이랍니다.





마지막으로 전 하면 빠질 수 없는 동그랑땡인데요.

저희 집에선 항상 동그랑땡 대신에 해물경단이라는 해물동그랑땡을 사서 먹는 답니다.

왠만한 동그랑땡 제품들보다 가성비가 훨씬 좋은 느낌이거든요. 식감도 쫀득쫀득하고 맛있답니다.





앞서서 여러가지 튀김이랑 전을 해서 그런지 동그랑땡 부치는것 정도는 일도 아니네요.

계란물에 적당히 퐁당퐁당해주고 한꺼번에 잔뜩 팬에 올려서 익혀줬습니다.

해동이 약간 덜된상태라서 중약불 정도로 은근히 익혀주었습니다.

너무 센불로 하게되면 달걀물만 타버리고 속이 익지 않는답니다.

간혹 것이 노릇노릇해졌다고 미리 꺼냈다가 속이 익지 않는 낭패를 보게 될 수있어요.





기름을 만이 두르지 않아도 적당히 잘 익고있는 해물 동그랑땡입니다.

이렇게 한시간동안 기름냄새가 풍겼답니다.





그렇게 해서 얻어낸 오늘의 결과물 입니다. 대나무 바구니로 한가득 나왔답니다. 뿌듯하네요. ㅋㅋㅋ

막걸리 한잔이 생각나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오늘은 술과 함께 하지는 못하겠네요





맛볼 만큼만 접시에 담아주었습니다.





튀김이 정말 예술이더라구요. 제가 생각해도 너무 잘튀겨졌어요.

기름도 많이 사용하지 않았는데 마치 튀김기에서 튀긴녀석처럼 튀김옷도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햇고구마가 또 호박고구마라서 엄청 달달하더라구요.

마는 역시나 담백하네요. 연근과 찐감자를 섞어 놓은것 같은 맛이었어요.

맛이라던가 식감이 재미있어서 좋았습니다. 해물경단은 뭐 말할 필요도 없었어요. 역시나 맛있으니까요.





이렇게 기름진 하루가 또 마무리 됩니다.

술과 함께 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건강을 세이브 했다고 생각하며 위로해 봅니다.


여러분도 바삭바삭 튀김과 맛있는 전으로 출출함 달래 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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