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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컵라면 #CJ얼큰육개장면 #육개장컵라면 #GS25컵라면 #프로혼밥러 #정면승부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겸 프로 혼밥러 두루입니다.

날이 매일같이 추워서 편의점 도시락을 먹을때도 국물있는게 땡기더군요.

순대국이나 떡만두국 같은 도시락 메뉴들도 간간히 보이기도 했지만 정작 먹어야 겠다 싶을 땐 없어서 아쉽게도 

오늘은 CJ 정면승부 얼큰 육개장면이라는 것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얼마전 GS25 편의점에 떡만두국 도시락 사먹으러 갔다가 실패하고 가져온 이녀석

여러가지 '정면승부 시리즈'가 있는것 같던데 제가 갔던날은 짜장, 짬뽕, 육개장이 전부였어요. 가격은 편의점 가격 2,900원으로 컵라면치고는 제법 고가의 제품라 극딜을 조심스럽게 예상해보면서 구입했습니다.





CJ의 정면승부의 자랑은 아마도 면발인듯 합니다. 탱탱한 면발과 깊은 맛의 육수를 맛볼수 있다는군요.

뒷쪽에 조리법도 살펴보았는데 전자렌지 조리식이군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튀긴면이 아닌 생면 스타일의 면발이 개별포장 되어 있었습니다.

그 밑에 건더기 스프와 액상스프가 들어있었어요.





'생면이기 때문에 보존성을 위해 가미한 산미료의 향이 날 수 있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네요. 시큼한 냄새 같은거 말이죠.

조리하고 나면 전혀 아무렇지도 않으니까 신경쓰지 않고 뜯어서 넣어줍니다.





건더기 스프는 대파와 버섯 이런게 주로 들어있고 나머지 부스러기들이 있었습니다. 다른건 뭐 자세히 봐도 잘 모르겠네요. 여기에 액상스프를 쭉 짜서 넣어준뒤에 뜨거운물을 표시선 까지 부워주고 가정용 전자렌지 기준 4분정도 돌려 조리합니다.





전자렌지의 띵! 하는 소리와 함께 얼큰 육개장면의 완성되었습니다.

육안으로도 확실히 면발이 탱탱하게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건더기도 큼직해서 그럴싸해 보였죠.





확실히 탱탱함이 살아있는 면발. 생면의 탱글탱글함이 먹기도 전에 느껴집니다. 





육개장 특유의 고추기름이 두둥실 떠있어서 진한 양지육수의 국물맛을 기대하게 하는군요.

그럼 한번 먹어보도록 할까요





면발이 굵고 탱탱해서 라면과는 약간 다른느낌이었습니다. 국물맛은 굉장히 진한 편은 아니었지만 괜찮은 수준이었어요. 그치만 언제나 느껴지는 아쉬움은 육개장은 밥을 말아 먹는 것이 진리라는것! 면발이 아무리 좋아도 어색했습니다.

다른 정면승부 시리즈는 훨씬더 괜찮겠지 싶은데 괜히 육개장을 골라서 돈버렸어요 ㅠㅁㅠ

육개장 라면은 역시 농심 육개장이 최고인듯 합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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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볶음 #연말요리 #술안주 #매콤한맛 #중독성있는맛 #초보요리꾼 #혼술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오늘은 다가올 주말과 연말, 신년을 맞아 각종 술자리도 마다하고 집에 계실 여러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재료들로 묘하게 중독되는 매운맛의 돼지고기 볶음을 소개해 볼까합니다.





냉장고를 대충 털어 모은 재료로 만든 내맘대로 중화풍 매콤 돼지고기 볶음! 지금 바로 시작해 볼께요~





먼저 돼지고기를 준비합니다. 부위는 어디든 관계없답니다. 집에 있는 돼지고기 부위중 퍽퍽살을 제외한 부위면 아무거나 상관없을것 같아요. 미박 뒷다리살을 숨덩숨덩(?) 썰어서 준비했습니다. 고기 양은 600g 쯤 되는것 같았어요. 맛소금 한 작은술과 맛술 2큰술을 넣고 밑같은 조물조물 해줬습니다. 후추를 후추후추 뿌려서 잠시 놔뒀어요.





같이 볶을 재료는 양파와 파프리카를 준비햇습니다. 파프리카 1/2개와 양파 1개를 사용했어요. 가늘게 채썰어 준비합니다.





양파는 1/2개만 먼저 넣어서 볶고 절반은 마지막 1분정도에 넣어서 아삭한 식감을 살릴까 합니다. 대파도 총총 썰어줬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돼지고기 볶음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볶음팬에 식용유 3큰술을 넣어 줍니다. 일종의 고추기름(?)을 내볼려고 해요. 사실 고추기름이라기 보다는 고추가루 볶음이라고 하는게 맞긴 하지만 어쨌건 비슷하게 만들어 봅시다.





고추가루 2큰술

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대파조금





약불로 은근하게 달여주듯 익혀(?)줍니다. 골고루 섞어줄 필요는 없구요. 약간 타는것 같은 느낌이 들때까지 볶아줘야 좋아요. 매운 향이 날 수 있으니 후드를 켜고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굴소스가 있으면 중화풍 맛을 내기에 참 좋았겠지만 그렇지 못한 관계로 타는 연기가 날때쯤 간장을 3큰술 넣어 줬어요.





그리고 간장이 쪼그라 들때쯤 고기를 넣고 센불로 3분정도 볶아 줍니다. 제가 준비한 고기는 두툼두툼해서 잘 안익을까봐 걱정이 되더라구요. 아니면 조금더 큰 볶음 팬을 쓸껄 그랬나 봅니다.





겉이 익은 느낌이 들면 준비한 채소를 넣어서 같이 넣고 볶아 줍니다. 이제부터는 골고루 익을 수 있도록 잘 볶아 주는일만 남았어요. 매운맛은 본인의 취향에 따라 고추가루를 한큰술 정도 추가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돼지고기가 거의 다 익은것 같은 느낌이 들면 남겨놓았던 가늘게 채썬 양파를 넣고 휘리릭 볶아줍니다. 아마 이쯤되면 돼지고기에서도 기름이 나와 매운 고추기름 타는 냄새가 솔솔 나기 시작할꺼에요. 돼지고기에 기본적인 밑간을 했기때문에 특별히 간을 더 넣을 이유는 없을테지만 기호에 맞게 소금으로 간을 맞춰 마무리 합니다.





다소 매운맛이 부담이 될수 있으니 매운맛을 중화하고 소화를 돕고 위를 편하게 해줄 채썬 양배추를 준비합니다. 야무지개 슬라이스해서 찬물에 한번 담궈 씻어낸뒤 건져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적당한 크기의 접시에 양배추를 잘 펼쳐 줬습니다.





그리고 맛있게 볶아진 매콤 돼지고기 볶음을 소복하게 올려줬습니다.





마무리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오늘의 요리 중화풍 매콤 돼지고기 볶음이 완성됩니다.





오늘 곁들일 술은 맥주. 찬 성질의 돼지고기는 따뜻한 기운이 담긴 소주와 먹어야 하지만 왜때문인지 맥주밖에 없었죠 ㅋㅋ





어쨌건 야무지개 한점 집어서 먹어줍니다.

묘한 매콤함이 입안을 사로잡습니다. 고기와 양배추 사이사이에 베어있는 고추기름은 기름지다기 보다는 담백하게 매운맛을 내고 있는 듯 했습니다. 이런 깔끔한 매콤함 때문에 비계가 있는 부위임에도 조금은 담백한 느낌으로 먹었어요.





이런 매운맛의 화룡점정은 역시나 볶음밥이죠 ㅋㅋㅋㅋ

집이라서 팬에 눌려먹거나 할 엄두는 내지 못해서 다 먹고 양념이 남은 접시에다가 밥을 한덩이 퍼넣어 주구요. 김가루를 샤라락 뿌려서 비벼주었습니다. 이렇게만 해서 만들어 먹었는데도 엄청난 맛이 뿜뿜~ 근데 배가 너무 부릅니다. 역시 소주를 먹었어야 해요 ㅠㅁㅠ 

그럼 모두들 맛있는 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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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도시락 #GS25도시락 #정통커리도시락 #프로혼밥러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겸 프로혼밥러 두루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GS25의 신제품 도시락으로 보이는 정통 커리 도시락을 맛보았습니다.





보통 GS25의 도시락은 길쭉한 모양의 도시락 용기에 담겨져 있지만 이건 둥근 형태의 도시락 이었어요.

덕분에 작은 가정용 전자레인지에서도 안정적으로 데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큰 접시에 진한 카레, 그 위로 각종 튀김을 푸짐하게 올려놓은 정통 커리 도시락의 이미지 예시가 인상적이네요.

물론 저것처럼 맛나는 모양새는 아닐것이라 예상되지만 기본구성은 비슷한것 같았어요.





뚜껑을 열어보니 전반적으로 요런 느낌이었답니다.

정통커리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진한 맛의 카레인듯 했어요.





후레시한 반찬으로 있는 피클과 붉은 단무지(?)

초생강 같은 색깔과 모양의 단무지가 인상적이었어요. 피클도 싱싱하고 맛있었습니다.

데웠을때 반찬이 망가질 것을 우려해 역시나 반찬그릇이 분리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일본식 고형카레를 베이스로 한것같은 느낌의 커리. 그 위에 슬라이스한 튀긴 마늘을 토핑하여 놓았답니다.

정통카레라 그런건지 건더기는 그다지 없어보이네요.





커리와 같이 먹어줄 사이드 메뉴들

새우튀김과 감자튀김, 소시지와 치킨가라아게, 할라피뇨 치킨고로케가 있었어요. 제법 여러가지 있네요.





밥은 다소 적어보이지만 적당한 양인것 같구요. 위에 파슬리가 샤르륵 뿌려져 있었습니다.





밥을 카레에 비벼먹으려면 공간을 좀 확보해야 되는데요. 사이드 메뉴가 개별접시에 이중포장이 되어있기 때문에 이걸 꺼내주고 밥을 비빌 공간을 확보해 줍니다.





비벼먹기 좋게 하려는 나름에 배려라고 생각되는군요.





카레의 비쥬얼이 조금은 심상치 않았지만 정통 커리라고 부르는 이것을 푹푹 퍼서 밥과 함께 비벼줍니다.





야무지게 비벼놓으니 대략 이런느낌 이었습니다. 건더기는 그렇게 굉장한건 아닌듯 싶고 튀긴 마늘의 맛도 그렇게 인상깊게 느껴지는건 아니었어요. 다만 카레특유의 향신료 맛이 진하고 풍부했답니다.





새우튀김 맛있었어요. 새우가 통통하게 살이 올라있더군요. 도시락에 담겨나오는 새우튀김 중 상위권의 품질이었습니다.





할라피뇨 치킨고로케도 있었는데요. 할라피뇨라서 살짝 매울것은 눈치채고 있었는데 약간 청양고추 매운맛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담백한 매운맛이 인상적이었어요.





무엇보다 반찬이 새콤달콤 신선하고 맛있었답니다.

단무지로 보이는 이것은 뭔가 비법이 있는 반찬 같았는데 어찌 만든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전체적으로 볼때 3분카레와 햇반을 사먹는것 보다는 가성비가 우수해 보였습니다. 사이드 메뉴랑 반찬까지 제공하고 있으니까요. 때문에 카레가 급 땡길때 먹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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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핀만들기 #초보요리꾼 #취미베이킹 #아몬드머핀 #크랜베리머핀 #초코칩머핀

   

안녕하세요. 취미로 베이킹을 하고 있는 초보 요리꾼 두루입니다.

오늘은 홈베이킹 초보에게 적극 추천하는 메뉴인 머핀을 간만에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홈베이킹이 조금 능숙해진 터라 머핀정도는 눈감고 어렵지 않게 만들어 낼 수 있답니다.





오늘 만들어볼 머핀은 집에 대기중인 부재료를 그냥 있는 그대로 넣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클래식한 머핀반죽을 기본으로 견과류라던가 말린과일 초코칩 등을 넣어 보기로 합니다.


기본 머핀 만들기 (중형머핀 6개 분량)/ 180도 20-25분


중력분 또는 박력분 150g

설탕 100g

베이킹 파우더 4g

소금 한꼬집

달걀 1개

녹인버터 70g 또는 포도씨유 50g

우유 100ml

바닐라오일 5g(생략가능)


머핀의 레시피는 어느정도 유동적이기 때문에 설탕의 양을 취향에 따라서 조금 늘리거나 줄여도 무방합니다.





먼저 달걀과 분량의 우유, 유지(녹인버터나 포도씨유)를 볼에 넣어 거품기로 골고루 섞어 줍니다.

바닐라 오일은 생략해도 좋다고 했지만 몇방울 넣어주면 맛과 향이 살고 달걀 특유의 잡냄새도 잡을 수 있답니다.





체에 한번 내린 분량의 밀가루와 설탕, 베이킹 파우더를 볼에 넣어 준비합니다.

저는 두가지 종류를 만들예정이라 반죽을 두배로 만들었습니다. 대충 섞은 반죽을 두개의 볼로 나눠서 부재료를 넣어줍니다.

부재료는 앞서 이야기 했듯 견과류나 말린과일 초코칩 등이 좋은데요.

수분이 많은 것들은 레시피의 수분량을 조정해야 하거나 완성됬을때 질퍽한 식감이 나게 되니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아요.





한가지 반죽에는 아몬드와 크랜베리를 넣었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베이킹 부재료로 쓰이는 말린과일은 럼이나 설탕물에 살짝 불려서 사용하는것이 좋답니다. 머핀이 구워지면서 수분이 날아가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말린과일이 엄청 단단해 지기 때문이죠.





먼저 완성된 아몬드 크랜베리 머핀 반죽을 6개 중형 머핀틀에 적당히 채워넣었습니다.





두번째로 기본반죽에 초코칩을 듬뿍 넣어서 초코칩 머핀을 만들었습니다.

초코칩은 시판초콜릿을 써두 되구요. 저는 집에 있던 청크초코를 사용했습니다. 큼직하니 좋더라구요.

이렇게 두가지를 만들어서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20~25분가량 색을 봐가면서 구워줬습니다.





쫘라잔~ 먼저 초코칩 머핀 완성 

반죽을 조금 많이 채워 넣었더니 큼직하게 부풀어 올랐네요.

잘 익었는지는 확인하는 방법은 젓가락으로 중앙을 콬 찔러서 반죽이 뭍어 나오지 않으면 된답니다.





청크초코를 반죽에 섞었지만 윗면에 몇덩어리 올려서 마무리 해주면 제법 멋진 비주얼로 완성된답니다.





아몬드 크렌베리 머핀도 완성되었는데요. 이것 위에다가 올릴생각을 못하고 반죽에 다 넣어버려서 민둥산이 되어버렸어요 ㅋ

그래서 반질반질하게 시럽을 살짝 발라줬습니다. 맑은 색의 과일잼이 있다면 얇게 발라줘도 좋답니다.





자랑자랑할 머핀을 쿠키박스에 몇개 주워담아 포장하고 남은 녀석들은 영양간식으로 섭취하도록 합니다.





커피랑 먹어도 좋지만 우유와 함께 먹으면 든든해서 더 좋은 초코칩 머핀

요거 한개정도면 아이들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랍니다.





포슬포슬하게 잘 익은 머핀은 껍데기(?)가 깨끗하게 벗겨진 답니다.

모양도 적당히 자연스럽고 예쁘게 잘나온것 같죠?





머핀을 반으로 쪼개자 알알히 박힌 초코칩이 눈에 띄네요. 머핀의 속까지 포슬포슬 잘 익었네요.





아몬드 크랜베리 머핀도 하나 먹어봤습니다. 크랜베리가 좀 뭉쳐있기는 했지만 나름 상큼한게 맛있었어요.

확실히 초코칩 머핀보다는 수분이 조금 있는 편이긴 하네요. 아님 덜익은건가??

여튼 아몬드도 들어서 고소한 맛도 있고 좋군요. 이것도 우유랑 맛있게 냠냠~

이렇게 내맘대로 넣은 머핀을 뚝딱뚝딱 만들어 보았습니다.

말씀드렸듯 왠만한 재료들은 다 넣어볼수 있구요. 부재료 양을 밀가루의 40%정도로 맞춰주시기만 하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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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퀵버터밀크 #NO달걀 #NO버터 #홈베이킹 #취미베이킹 #아몬드크렌베리비스켓

  

안녕하세요. 취미로 베이킹을 하고 있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요즘 달걀값이 치솟아 올라서 취미로 시작한 베이킹에 급제동이 걸려버렸답니다.

그렇다고 달걀을 안먹는건 아닌데 아무래도 성공이 보장되지 않는 취미베이킹에 달걀을 함부로 쓸수 없기에 안정적 베이킹이 아니고서야 섣불리 달걀을 넣어서 시도해 보기가 두려워요 ㅠㅁㅠ


그렇다고 베이킹을 장기간 쉴수도 없고 해서 오늘은 간단하게 구워서 먹을 수 있는 비스퀵 믹스를 소개합니다.





아는분은 아시리라 생각되는 비스퀵 믹스.

흔히 볼수 잇는 스콘이랑 비슷한 느낌의 비스퀵은 KFC에 사이드 메뉴인 비스켓과 유사한 맛을 낸다고 해서 인기를 끌었죠. 잘 구워진 비스켓에 딸기쨈을 발라 간편하게 간식으로 먹을 수 있답니다.

버터밀크 맛 외에도 허니버터나 치즈갈릭같은 맛도 있지만 가장 노멀한 버터밀크 비스퀵을 준비했습니다.

노버터라고 해놓고 버터밀크 비스퀵을 샀네 내가 ㅋㅋㅋ





비스퀵 믹스를 볼에 담아주구요. 분량의 물이나 우유를 넣어줍니다. 대충 휘휘 반죽해서 적당한 크기로 뭉치면 준비끝!

뭘 더 넣지 않아도 담백하고 맛있는 비스켓이 되지만 좀더 맛있게 즐기고 싶어서 크렌베리와 아몬드를 넣었습니다.





동글동글 적당한 크기로 나눠서 팬닝해 줍니다. 모양은 크게 상관없구요. 마구잡이로 적당하게 떼어 놓아도 된답니다.

이제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 10분정도 색을 보아가며 구워줍니다.





이렇게 손쉽게 완성!!

역시나 믹스를 쓰는 베이킹은 넘나 쉽네요. 달걀이 안들어간 베이킹이라 넘나 사랑스러운 것 ㅋㅋ

크랜베리가 들어있어서 잼을 바르지 않아도 상큼한 맛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달달함이 조금 부족한게 시럽이나 꿀을 찍어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스켓은 역시 딸기쨈과 먹어야 ^^

우유와 함께 하면 아이들 간식으로 아주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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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맛집 #마석맛집 #연말모임 #송년회 #신년회 #가족모임 #해물찜 #찜마을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이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연말을 맞아 모임하기 좋은 곳을 소개해 볼까합니다.

연말 송년모임뿐 아니라 신년회나 가족모임에도 좋은것 같으니 참고해 보세요





동네에 위치한 해물찜 전문점인 차산 찜마을

동네에서 제법 오랫동안 운영을 하셔서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왠만큼 인지도 있는 소문난 맛집이랍니다.

그치만 차가 없으면 접근하기가 애매해서 애용하지는 못했죠. 하지만 개별 룸이 있어서 모임에는 최적!

그래서 저는 여기서 가족모임을 자주 갖고 있습니다.





연말이고 신년이고 하니까 아무래도 손님이 붐빌시간에 방문하려면 예약전화를 한번 해야 하지 않을까 싶군요.

제가 갔을때는 손님이 많지 않아서 방으로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방이 많더군요.





제가 들어간 방은 테이블이 2개가 붙어있는 곳이었어요. 잘 붙어앉으면 10명 까지는 앉아서 먹을 수 있을 듯 했습니다.

저희는 가족 6명이서 넉넉하게 두 테이블을 사용했어요.





메뉴를 살펴보자면 대략 이렇습니다.

찜메뉴로는 등뼈해물찜과 그냥 해물찜이 많이 나가는것 같았구요. 해물찜 집이지만 특이하게도 만두가 맛있어서 만두전골과 왕만두가 인기메뉴입니다. 아무튼 이집에서 만두를 안먹고 가면 왠지 섭섭해 진다는 말씀

그래서 오늘은 6인 기준 표준으로 해물찜(大)와 만두전골지리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만두전골에 지리메뉴가 따로 있는걸 보니 원래는 얼큰한 붉은색 국물에 나오나 봅니다. 저는 여기서 맑은 국물 밖에 안먹어 봤어요.




기본 상차림에 두가지 정도의 샐러드가 준비되었는데요.

하나는 딸기드레싱 같았구요. 다른하나는 굉장히 자연친화적인 맛이라 무슨 드레싱이었는지 모르겠네요. 

새콤한 맛이었답니다.





백김치, 초장에 찍어먹는 물미역, 연근피클(?), 땅콩조림 등 정갈한 느낌의 반찬이 준비됩니다.

옆에 겉절이 배추김치도 있었답니다.





만두전골지리가 먼저나옵니다. 샤브샤브용 육수같이 뽀얀 국물에 초록빛 왕만두가 들어있네요.





만두를 건져먹고 남은 육수에 넣어서 먹으라고 칼국수 사리도 주고가셨습니다.





곧이어서 해물찜이 나왔습니다. 통통한 해물과 아삭한 콩나물, 거기에 적당히 매콤한 양념이 더해지니 그야말로...

술을 부르는 구나.





낙지도 한마리가 쳑~ 하고 올라가 있고, 오징어도 있구요, 가리비, 새우, 뭔지 모르겠는 큰게, 백합조개랑 소라 뭐 요런것들이 들어있었답니다. 곤이 같은 것도 들어있었답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가리비 살이랑 





쫀득한 소라살(?) 인가 이거? 아무튼 애정하는 쫀득쫀득하고 탱글탱글한 것들을 주로 공략해 줬지요.

게도 살이 오동통하게 올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만 먹기에 조금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모임에서는 게를 먹는것은 제일 뒤에 시도하시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겠습니다. 모르긴 해도 콩나물만 남았다 싶을때쯤 게는 몇개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만두전골지리도 한그릇 떠서 먹었는데요. 역시나 지리 특유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좋았습니다.

만두가 확실히 왕만두 사이즈라서 푸짐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만두 갯수는 1인분에 3개로 총 9개가 나왔구요.





저는 하나로는 아쉬워서 두개나 먹었어요 ㅋㅋㅋㅋ 해물찜대신 만두전골로만 먹어도 굉장히 좋을듯 하네요.

나중에 여기다가 칼국수도 끓여 먹으면 양이 딱 맞을거 같거든요.





만두를 다 건져먹고서 칼국수를 넣어 끓였지만 저는 칼국수가 별로라 밥을 볶아 달라고 했답니다.





이집이 특이한 점이 해물찜 접시로 나왔던걸 버너에 바로 올려서 직화로 밥을 볶아먹는답니다.

밥이 적당히 눌러붙으면서 타지않게 관리해 가면서 밥을 볶아줬어요. 밥을 볶기전에 남은 해물찜은 그릇에 덜어달라고 해서 나중에 다 볶아진 볶음밥에 양념을 섞어서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무엇보다 제일 맛있는건 이거 눌은 볶음밥 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사람들 이거 한숟갈 먹어보자고 볶음밥 시키는거 아니겠어요 ^^

그럼 모두들 즐거운 연말 보내시고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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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기본반찬 #밑반찬 #마른반찬 #건새우볶음 #꽈리고추새우볶음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담백한 건새우볶음을 만들고 남은 새우로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느낌의 건새우 볶음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만들어볼 것은 꽈리고추 건새우 볶음입니다.





청양고추를 넣을까 하다가 자칫 밑반찬이 너무 매우면 밑반찬의 본질을 흐릴수 있기 때문에 대중적인 꽈리고추를 선택했습니다. 꽈리고추가 볶아 놓으면 맛과 식감도 좋고 비주얼도 괜찮기 때문이죠. 꽈리고추가 제철일때 만들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겨울철이라서 조금만 있어도 되는걸 마트에서 한봉지나 구입해 왔습니다.





사실 이정도나 넣으면 조금 많은 편인것 같았지만 '남겨서 뭐하냐...'라는 심정으로 다 사용해 줬습니다.





물에 담궈 박박 문질러 잘씻어서 꼭지를 따고 삼등분 내지 사등분 정도의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주었습니다.





냉동실에 모셔두었던 건새우님도 꺼내주었죠. 먼저 아무것도 넣지 않은 팬에 새우를 넣고 중약불로 구워줍니다. 지난번에도 강조했듯 건어물 볶음은 기본적으로 재료를 팬에 먼저올려서 구워주어야 비린맛이나 잡냄새를 잡아 줄 수 있답니다.





아몬드도 꺼내서 같이 볶아줬습니다. 어느정도 볶고나면 새우의 고소한 냄새가 올라오기 시작하는데요. 새우를 한쪽으로 밀어놓고 양념을 해줍니다. 예전에 백선생이 소개했던 방법이기도 한데요. 불을 잠시 꺼놓고 구석에 양념을 해주는 거에요.

새우와 꽈리고추 양이 많아서 양념을 넉넉하게 잡았습니다.


간장 4큰술

식용유 2큰술

마늘 1큰술

물 2큰술

설탕(올리고당) 2큰술

잘게 썬 파 한줌


간장대신에 굴소스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양념이 준비되면 불을 다시 켜구요. 재료들을 바로 섞는 것이 아니라 양념이 살짝 바글바글 거리기 시작하면 섞어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잘 섞였으면 불을 약불로 줄여서 수분을 최대한 날려주세요. 그래야 온전하게 마른반찬으로 먹을 수 있답니다.





이렇게 마른새우로 만든 우리집 기본 밑반찬 꽈리고추 건새우 볶음이 완성 되었습니다. 보니까 저렇게 큰 새우도 있더군요.

머리까지 붙어있어서 조금 무서웠어요 ㅋㅋㅋ





꽈리고추랑 아몬드도 잔뜩넣어서 양 불리기에도 성공했으니 일주일은 거뜬하겠네요 ^^

마른새우로 만든 짭짤하고 달콤한 밑반찬 꽈리고추 건새우 볶음, 오늘저녁 밥상에 한번 올려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그럼 모두들 맛있는 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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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스크리마스 #성탄절 #롤케이크 #취미베이킹 #달걀귀한줄모르고 #케익이라니 #비스퀴롤

  

안녕하세요. 취미로 베이킹을 하고 있는 초보요리꾼 겸 프로혼밥러 두루입니다.

모두 즐거운 연말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아 조금은 특별한 홈베이킹을 해보려고 합니다.

다름 아닌 케이크 만들기!! 케이크 특성상 달걀이 많이 들어갈텐데.... 하는 걱정이 제일 먼저 들었지만 어쨌건 도전!





멋드러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어야 하지만 아직은 조금 무리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빵틀도 없어서 대충 있는 것들로 만들어 보려고 했어요. 그래서 생각한것이 롤케이크 랍니다. 롤케이크는 대충 비슷한 판때기(?)만 있으면 만들수 있기 때문에 오븐에 기본적으로 있는 오븐팬에 구워줬답니다.


제가 오늘 만들 롤케이크는 일반 롤케이크와는 조금 다른 케이크인데요. 바로 비스퀴롤

티라미수 시트로도 쓰이고 케이크 옆면에 붙이기도 하는 과자인 비스퀴를 돌돌 알아서 만드는 케이크랍니다.


비스퀴롤 만들기 / 200도 15분


박력분 100g

달걀 4개

설탕 120g

바닐라오일 5g

소금한꼬집

슈가파우더 적당량

블루베리 잼 적당량

생크림 100ml


다들 놀라지 마세요!! 버터나 오일같은 유지를 넣지 않는 레시피!!!


그리고 더 대단한것은 귀하디 귀한 달걀을 무려 4개나 사용해야 했다는 것 ㅋㅋㅋㅋ

케이크 반죽 방법은 대표적으로 두가지. 달걀을 한꺼번에 풀어서 만드는 공립법과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한뒤 각각 거품을 올려 섞는 별립법이 있답니다. 오늘 만들 비스퀴롤은 번거롭게도 별립법으로 만들었습니다.





밀가루는 체에 내려서 준비해 주고 귀하신 몸인 달걀을 올망졸망 귀여운 노른자와 흰자로 분리해줍니다. 

노른자에 설탕 60g과 바닐라 오일을 넣고 거품기로 설탕이 녹을때까지 저어 줍니다. 소금도 한꼬집 넣어요.





달걀 흰자에도 설탕을 60g 넣고 머랭을 올려줍니다. 흰자로 머랭을 올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은근과 끈기 ㅋㅋㅋ

이게 좀 부족하다 싶으면 저처럼 핸디형 전동거품기를 구입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거품을 낼 볼에 물기가 있으면 안되니까 꼭 물기를 제거하고 사용해 주세요. 핸드믹서 고속으로 1분 중속으로 2분정도 저어서 머랭의 뿔이 뾰족해졌다가 약간 휠 정도로 거품을 올려주었습니다. 손으로하면 10분정도 한방향으로 쉴새없이 저어야 합니다.





모든 준비가 끝났어요. 이제 노른자 거품에 머랭의 1/3정도를 넣고 섞어줍니다.

그 다음 분량의 밀가루를 넣어준뒤 믹싱볼 옆면을 긁어서 퍼 올리는 느낌으로 반죽을 섞어줍니다. 너무 깨끗하게 섞으려고 하지 않아도 되니 석당히 가루가 보이지 않으면 OK. 반죽이 적당히 섞였다 싶으면 남은 머랭을 넣고 반죽을 마무리 해줍니다. 애써 단단하게 만든 머랭의 거품이 꺼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섞어주세요.





이 반죽을 짤주머니에 담아줍니다. 짤주머니 앞에 원형깍지를 끼워 넣었는데요. 

그냥 짤주머니 앞을 적당히 잘라서 써도 될것 같아 보였습니다. 





사각오븐팬에 유산지를 깔고 요로코롬 팬닝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윗면에 슈가파우더를 샤라락 뿌려줘요

200도 예열된 오븐에 10~15분 가량 색을 보아가면서 구웠습니다.

롤케이크 시트가 구워지는 동안 속에 크림을 준비했습니다. 블루베리잼과 물을 1:1로 섞어서 시럽을 만들어 주었구요. 생크림 100ml를 휘핑한뒤에 블루베리잼 1큰술 정도를 넣고 조금더 휘핑해서 블루베리크림 완성





잘 구워진 롤케이크 시트는 유산지에서 분리하고 새 유산지에 뒤집어서 한김 식힙니다.

이제 돌돌 말아서 롤케이크로 만들어 주기만 하면 완성인데요. 롤케이크는 시트가 완전히 식기전에 말아줘야 시트가 쪼개지지 않는답니다. 때문에 반드시 따끈할때 말아주셔야 해요.





야매(?)로 준비한 블루베리 시럽을 케이크 시트에 전체적으로 골고루 발라 줍니다.





블루베리생크림도 고르게 펴발라줍니다. 크림의 양은 그림에서 표시한 붉은 선을 기준으로양 끝으로 갈수록 얇게 발라줍니다.

잘못하면 바깥쪽 크림이 많아서 롤케이크를 돌돌 말아서 마무리 하려고 할때 크림이 터져나와서 곤란해 질 수 있습니다.





쫀쫀(?)하게 유산지로 돌돌 만 롤케이크는 말린 끝부분이 바닥으로 가도록 놓은 뒤 냉장고에 1시간정도 넣어서 굳혀줬어요.





이렇게 오늘의 스페셜 홈베이킹. 블루베리 비스퀴롤이 완성되었습니다.





비스퀴롤 특유의 무늬와 질감이 잘 살아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안쪽을 조금더 찰지게 말았으면 더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조금 느껴졌지만 블루베리 크림을 넉넉하게 채워서 그런지 그럭저럭 맛있어 보이네요.





바삭한것 같으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의 비스퀴와 상큼하고 촉촉한 블루베리 크림이 조화가 일품이었어요.

내가 만들었지만 이걸 내가 어떻게 만들었지? 싶을 정도의 놀라움을 느낀 비스퀴롤 케이크 였습니다.

블루베리가 있었으면 크림 안쪽에 덩어리로 넣어 주는건데 조금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요즘은 하우스 딸기가 제철인 만큼 잘익은 달달한 겨울딸기를 넣어서 딸기롤을 만드는 것도 좋겠습니다.

크림 역시 생크림과 플레인요구르트를 섞어서 요거트 크림을 넣어도 좋답니다.그래서 다음번엔 딸기요거트 크림으로 만들어 볼까합니다.

그나저나 계란을 너무 많이 써야되서 당분간 케이크는 만들지 못할 것 같군요. 

고상한 취미로 시작한 홈베이킹에 브레이크가 걸리게 생겼네요. 아......눈에서 왜자꾸 땀이나지...ㅜㅁㅜ


그럼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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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만들기 #초대장배포 #초대장나눔


안녕하세요. 네모난 우주의 동그란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꾼 두루입니다.

오늘은 초대장 7장을 나눔하여 드리려고 합니다. 초대장이 많지 않는 관계로 많은 분들에게 드리지는 못할것 같아요.





i n v i t a t i o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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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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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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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시금치나물 #밑반찬 #기본반찬 #초보요리꾼 #간단레시피 #반찬만들기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오늘은 반찬중에서 가장 손쉽게 접하고 손쉽게 만들수 있는 나물반찬 하나를 소개해 드릴껀데요.

그다지 대단하지도 않고 만들기도 쉽기때문에 따라하기도 좋답니다. 다만 어려운점이 있다면 맛내기가 어려워요. ㅋㅋㅋ

그렇게 오늘 만들어볼 것은 진짜 기본반찬인 시금치 나물 무침이 되겠습니다.





겨울이되면 단맛이 훨씬 많이 나기때문에 제철인 겨울인 시금치.

보통은 섬초나 포항초라고 부르는 시금치를 최상품으로 처준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금치 무침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끓는물에 시금치를 데쳐야 합니다.




시금치 2단을 손질하여 준비하고 끓는 물에 소금 한소끔을 넣고 살짝 데쳐주었습니다.

소금은 간을 한다기 보다는 시금치 색이 좀더 푸른빛이 돌게 하는 목적이랍니다. 잘 데처진 시금치는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꼭 짜 두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금치 무칠 준비를 합니다. 시금치 양보다 큰 크기의 스텐볼에 시금치를 옮겨 담았습니다.





우선 기본적인 양념을 넣어 줬습니다.


국간장 2큰술

진간장 2큰술

마늘 1/2 큰술

잘게 썬 대파 한줌


이렇게 양념재료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어느정도 재료가 골고루 섞이고 양념이 간이 들고나면 참기름 두바퀴정도를 돌려주고 통깨를 넣어줍니다.

금방 윤기가 좌르를 흐르고 고소한 향이 코끝을 자극합니다.

이제 거의 완성이 되었는데요. 부족한 간은 맛소금으로 잡고 반찬통에 담아서 마무리 해주었습니다.





다들 아실런지 모르지만 시금치 나물을 할때 가장 어려운 것이 시금치 맛을 내는것이라서 여러 조미료들을 많이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저희집도 시금치를 만들때면 요리에센스인 '연두'를 넣기도 했답니다. 이걸 넣으면 귀신같이 맛이 살아났거든요.

제가 먹었을때도 감칠맛 나는 시금치 나물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그런 추억은 뒤로하고 오늘의 진짜 기본 밑반찬인 시금치 나물을 완성합니다.

사실 요리에센스고 뭐고 애초에 시금치에서 깊은맛이 나면 양념맛 따위는 걱정할것이 못된답니다.

따라서 맛없는것은 누구의 탓도 아닌 시금치 본연의 맛 때문이라는 사실 ㅋㅋㅋㅋ


그럼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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