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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도시락 #백종원 도시락

#우삼겹 정식 #먹어 보고서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겸 프로 혼밥러 두루입니다.

편의점 도시락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급하게 끼니를 때우는 인스턴트 음식으로 알고 계신데요.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인상이 깊으리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한끼 때우는 식의 인스턴트 제품들이 많기도 하구요.

하지만 요즘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 때문에 도시락의 품질이나 종류도 엄청나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약간 일반적이지 않은 한층 품격있는 도시락을 소개해 볼까합니다.





야들야들 윤기가 나는 우삼겹이 소복히 올라가 있는 백종원 우삼겹 도시락입니다.

새롭게 출시된지 석달정도 된것 같네요. 출시되었다는 이야기만 듣고 타이밍이 좋지않아 몇번 헛걸음 했어요.

아무튼 편의점 도시락에 소불고기 외에 소고기를 별로 만나본적 없는것 같은데 나름 신선한 충격





우삼겹이 몇개나 들어있는지 모르게 여기저기 스티커로 가려놓았는데요.

몇장인지 보이지는 않았지만 밥을 다 덮을 수 있을 정도면 대여섯장은 들어있겠죠?





성분표를 간단히 살펴봅니다. 자랑스럽게 트랜스지방이 조금 포함되어 있네요.

열량도 제법 높고 지방도 풍부한 덕분에 아주 맛깔날것 같은 기대감이 드는군요 ㅋㅋㅋㅋ





이제 전자렌지에 맛있게 데워주는 일만 남았는데요.

뚜껑을 열면 우삼겹에 하얀 덩어리들이 보인답니다. 소기름이 응고되어서 보이는 것으로 걱정은 안하셔도 되구요.

다만 그게 먹어서 살이된다고 생각하니 역시나 맛있겠네요(?)


여튼 전혀 개의치 않고 전자렌지에 2분 정도 돌려줬답니다.





전자렌지에 잘 돌려져 나온 우삼겹은 정말로 비주얼 깡패였어요.

뭉쳐있던 기름이 샤르르 우삼겹위로 베어들어 윤기가 그야말로 방금 구워낸 느낌이었답니다.

기름진 비쥬얼과 함께 짭쪼름한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는군요. 대충 정신을 차리고 사이드 메뉴를 봅니다.





크림 파스타 같은게 들어있네요. 독특한 구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옆에있는건 스몰다이스 크기의 감자볶음이에요.

파스타는 뭔가 약간 애매한 맛이긴 했는데 자주 먹어보던것이 아니라 뭐랑 비교해 볼 데이터가 없어요 ㅋㅋ

감자볶음은 잘익은 맛있는 감자맛이었답니다.





소시지 야채볶음도 있었는데요. 보통은 줄줄이 소시지를 사용하지만, 요건 기다란 후랑크소시지를 썰어 만든것 같네요.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은근 식감이 괜찮은것 같아요. 





편의점 도시락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섬유질 섭취 가능 메뉴인데요. 마늘쫑 볶음입니다.

다소 작은사이즈로 썰어져 있어서 먹기 편했답니다. 맛은 자연주의 맛이었어요.





CU 편의점 도시락에는 꼭 있는 소시지 두개와 계란말이 한조각입니다.

소시지는 정말 맛있어요. 싼맛과 애정하는 맛이 동시에 난답니다.





마지막 반찬, 편의점 도시락에는 볶음김치가 필수 아이템이죠

이제 백종원 우삼겹 정식의 하이라이트 우삼겹을 먹어볼 차례입니다.





우삼겹 한장을 들어서 먹어봅니다.

맛있게 구워진 우삼겹은 특제소스가 잘 베어있는 상태라 짭쪼름하고 고소하고 쫄깃했어요.

특제소스는 우삼겹 뿐만 아니라 밥에도 고스란히 스며있는데요. 동봉된 숟가락으로 퍼먹어도 좋아요.





밥에도 양념이 고스란히 베어 있어서 비벼먹어도 좋답니다.

우삽겹이 몇장이나 들었나 봤더니 역시나 대여섯장은 들어있었어요.

사실 대패삼겹살 같은 우삼겹이라 무게로 따지면 얼마 되지 않겠죠? ㅎㅎ





숟가락으로 푹푹 떠서 야무지게 먹어줬습니다.

나머지 반찬도 많으니까 저렇게 푹푹 떠먹어주고 남은 밥은 양념에 비벼서 반찬과 함께 먹었어요.

도시락으로 소고기의 기름진 맛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소불고기는 소고기이긴해도 왠지 소고기 같지가 않단말이에요 ㅋㅋㅋ



그럼 모두들 맛있는 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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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요즘은 주방에 자주 들어가지 않아서 반찬을 할 일이 없었는데요.

맨날 김치반찬에 찌개 한가지만 줄창 먹으니가 살짝 질리더라구요.

최근엔 겨자잎이랑 상추랑 호박입이랑 쌈싸먹는 재미로 밥을 먹었는데 뭔가 밑반찬이 필요했답니다.

반찬중에 가장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게 무엇일까 생각해봤는데요. 바로 어묵볶음 이었습니다.

저희 집에는 어묵이 떨어지는 날이 거의 없었던것 같네요. 반찬으로 먹지 않아도 어묵국으로 아침해장도하구요.

찌개에 국물내기용으로 많이 넣어서 먹는답니다. 어쨌건 뭔가 맛이 부족하다 싶으면 넣었어요.

이렇게 냉장고에 대부분 상주하다시피 눈에 띄는 어묵을 오늘은 볶음으로 승화시켜 보겠어요.





그럼 남아도는 어묵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보도록 합니다.

어묵은 부산어묵으로 사각어묵을 많이 먹습니다.

사각어묵이 제일 활용도가 높거든요.





이미 뜯어서 한장은 아침 된장째개에 넣어서 먹었답니다.

평소엔 약간 적은 용량의 어묵을 사먹지만 오늘은 왠일인지 냉장고에 대용량이 들어있었어요

한두장 남길까 하다가 '이거 뭐 얼마나 되겠어?' 라는 생각에 다 썰어줬어요.

어묵은 좁은쪽을 반으로 잘라 1센치 간격으로 채썰어주었어요.





오늘의 밑반찬인 어묵볶음은 간단하게 휘리릭 만들거니까 채썬 어묵을 그대로 팬에 올려줬어요.

큰 팬에 담아보니 생각보다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닌것 같더라구요.

다른재료도 뭘좀 넣어야지 싶어서 당근을 좀 꺼내봤습니다.





양파라던가 고추라던가 파프리카라던가 양배추라던가 넣을게 무궁무진 하지만 오늘은 간단하게 하도록합니다.

색감을 위해서 당근을 선택햇는데요. 고추도 같이 넣어주려다가 단짠단짠 어묵볶음으로 컨셉을 잡았답니다.





당근은 채칼로 썰어도 되지만 집에서 키운당근이라 사이즈가 너무 작더라구요.

일반적인 마트에서 판매하는 작은 당근 한개분량의 채썬 당근을 준비 할꺼에요.

일일히 칼로 채를 썰어주려고 합니다. 당근을 채썰때 가장 중요한것은 당근을 잘 고정시켜놓고 써는 것인데요.





보통 동그란 형태의 채소를 세로로 썰려다가 칼이 미끌어져서 손을 다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당근의 경우도 간단히 썰기엔 제법 단단한 편이라 요령없이 힘줘서 칼질을 하다가 다칠 우려가 있어요.

당근의 한쪽면을 먼저 넓적하게 썰어놓고 썰린면을 밑으로 가게 놓으면 안전하게 썰 수 있답니다.





얇게 한쪽면을 평평하게 썰어놓습니다.

이녀석들을 살짝 뉘여서 간격에 맞춰서 채를 썰어줄거랍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당근이 워낙 단단하기 때문에 채를 썰때도 칼을 누를다는 느낌이 아니라

아래서 위로 밀어썰듯 썰면 좀더 쉽게 썰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어묵을 볶아봅시다.

팬에 불을 올리고 준비된 어묵위에 식용유를 두바퀴 정도 휘휘 둘러줍니다.

마늘 1큰술과 설탕 1큰술도 넣어 줬어요.





어묵을 볶을때 보통 조리듯 볶아내서 촉촉하고 말랑하게 하는게 대부분인데요.

저희 가족들은 어묵볶음은 쫀뜩학 꼬들꼬들 해야 맛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최대한 물기가 없어야 해요.

때문에 최대한 물기가 생기지 않게 빠른 속도록 볶는개 생명이랍니다.





어묵이 어느정도 노릇해 지기 시작하면 채썰어 준비해 놓은 당근도 넣어줍니다.

당근을 넣고 골고루 섞은 뒤 모자란 간을 더해줄 것인데요.

물기가 생기지 않도록 보통은 소금간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아무래도 감칠맛이 부족한 편이죠

그래서 전엔 굴소스를 많이 사용했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 떨어지고 없어요.

그래서 양조간장으로 간을 좀 맞춰 보았습니다. 간장 4큰술 정도 넣은것 같군요.

어묵에 기본적인 간이 되어 있는 상태라서 간을 그다지 많이 하지 않아도 맛있답니다.





간장은 재료위에 직접 넣지않고 팬 가장자리로 흘려넣어 간장향을 살려주었어요.

그뒤에 어묵을 강한불에 빠르게 볶아서 마무리를 해주었습니다.

불에서 내리기전에 썰어두었던 파 한줌을 넣고 후추가루를 솔솔 뿌려줍니다.





이렇게 오늘은 후다닥 간편 밑반찬인 어묵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는 밑반찬 어묵볶음

쉽고 빠르게 만들어서 맛있는 식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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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겸 프로 혼밥러 두루입니다.

오늘도 혼밥의 대표. 편의점 도시락을 포스팅 해볼껀데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돈까스가 들어있는 도시락입니다.

오늘 먹어볼 도시락은 CU편의점의 대표 도시락인 백종원표 도시락입니다.




백종원씨 얼굴이 있어 더욱 믿음이 가는 백종원 매콤 돈까스 정식이 되겠습니다.

쉐프가 아닌 요리가 취미고 먹는걸 좋아하는 경영인이지만 이상하게 믿음이 가요.





백종원의 매콤돈까스는 편의점 도시락 중에선 비교적 고가의 라인업에 속하는 녀석인듯 합니다.

대부분 돈까스가 들어있는 도시락은 저정도 가격인것 같아요.





영양성분은 뭐 저러저러 하고 국산 돼지고기를 쓴점이 눈에 띄네요.

칼로리 생각하면서 먹는건 돈까스 모독이니까 영양표는 눈여겨 읽지는 않도록 합니다.





경양식 돈까스에 빠질 수 없는 샐러드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샐러드는 전자렌지에 데울때 혹시나 같이 데울까봐 뚜껑을 열면 분리가 될 수 있는 조건으로 포장되 있었어요.

개별용기 포장이라 좀더 깔끔해 보여서 좋았답니다.





기본적인 양배추 샐러드 같네요. 통이 제법 커보이더라구요. 

명색이 샐러드라 이것저것 들어 있었어요.





마요네즈 같은 드레싱은 없는건가 살짝 걱정했는데요.

샐러드를 조금 걷어 내고 나니 신기한 녀석이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숏파스타였어요. 마카로니 대체용으로 들어있는것 같았어요.

이녀석이 마요네즈에 버무려져 있는 것 같더라구요.





이것말고도 스위트콘이랑 방울토마토까지 들어있는 나름 알짜배기 샐러드 였답니다.

경양식 돈까스에 나오는 샐러드 드레싱은 케요네즈(케찹+마요네즈)가 진리인데 살짝 아쉬웠어요.





매콤돈까스는 소스가 미리 돈까스에 얻어져서 준비되어 있답니다.

눈으로만 보아도 직감할 수 있었어요. 돈까스의 바삭함은 아무래도 개나 줘버린듯 합니다.





돈까스에도 약간의 사이드 메뉴가 있지요.

이 도시락엔 그냥 밑반찬이 들어있네요. 감자튀김이나 피클, 단무지 같은것좀 넣어주면 더 좋았을 뻔했어요.

돈까스에 햄 감자채 볶음은 무슨 조합인건지 이해하기 어려웠어요.





밥은 돈까스의 양에 비해서 적어보이는 편이었어요.

그래도 정량대로 꽉꽉 눌러담은 것이겠지요?




돈까스 사이즈가 조금 커서그런가 도시락 용기도 커서 전자렌지에 안들어 갈뻔했어요.

그래도 딱 맞게 들어갔네요. 사실 따지자면 밑판이 돌아가지 않아 이상하게 데워먹어야 했어요.





잘 데워진 매콤한 돈까스 정식을 꺼내보았습니다.

소스에서 매콤하고 달달한 냄새가 풍겨오는 군요.

생각보다 소스에 많은 부재료 들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은근 소스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었어요.





돈까스 크기는 제법 큰 편입니다. 맛만 좋다면 돈까스 먹고 싶은때마다 사먹어도 좋을 가성비 겠네요.

예상대로 바삭함은 역시나 떨어지는 면이 있었습니다. 고기의 육질은 괜찮은 편이었어요.

매콤한은 매운정도는 아니고 그냥 돈까스 소스가 좀 덜달고 매운맛을 넣었구나라고 생각만 할정도에요.

매운 돈까스를 생각하고 구입하면 실망할지도 모를 맛이었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한끼를 충분히 배불리 먹고도 남을만한 양과 넉넉한 샐러드 덕분에 맛있게 먹었답니다.

편의점마다 편의점 도시락구성중에 돈까스는 꼭 있던것 같은데 다른 편의점 돈까스들도 차차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그럼 다들 맛있는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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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찜

#제철 새우요리

#새우탕면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오늘은 한창 제철이었던 새우를 찜쩌먹는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철이 지나기 전에 좀더 일찍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이렇게됬네요.





여름내 살이 오동통하게 올라서 9월 10월이면 제철을 맞는것이 새우인데요.

9월이면 바닷가 어딜가나 국내산 새우를 저렴하고 신선하게 맛볼 수 있답니다.

현지에 가서는 생새우를 회로 많이 먹고 시장에서 구워먹거나 튀겨도 먹는 답니다.

저도 올해에는 제철인 새우를 먹어보았습니다.

지난번 강릉에 여행을 갔었던 누나가 가족들 생각이 나서 여행지에서 택배로 보내줬어요





30마리가 한박스에 담겨져서 왔는데요. 저희가족 모두가 충분히 먹고도 남을 양이었어요.

집에서는 번거로운 조리법은 모두 생략하고 바로 찜기에 올려서 쪄먹기로 합니다.

찜솥에 물을 부워 주구요 삼발이를 올려놓은뒤 새우를 골고루 펼칩니다.

익는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껍질이 붉게 물들면 거의 다 익은건데요.

10분정도 익히면 다 익는거 같았습니다. 혹시나 불안하다면 좀더 익혀주세요.





금방 맛있게 잘익은 새우들을 담아 식탁에 올려봅니다.

저는 새우를 구워서 먹거나 튀겨서 먹을때엔 머리까지 전부 먹는 편인데요.

새우찜은 다소 껍질이 깔깔할수 있기 때문에 껍질을 벗겨먹도록 합니다.

새우머리는 잘 분리해서 모아두었다가 튀겨먹으면 바삭한 술안주로도 좋답니다.





새우를 먹기전에 소맥을 일발장전해 줍니다. 그것이 프로 음주러의 길

어쨌건 이제 무시무시한 새우 머리를 떼어내고 껍질을 잘 벗겨줍니다.





오동통한 새우의 속살이 나옵니다. 역시나 맛있게 잘 익었군요





준비해 놓았던 고추냉이가 섞여있는 초장에 콕 찍어서 먹었습니다.

진한 새우맛과 부드러운 단맛이 풍겨져 나왔습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역시나 맛있더라구요. 본격적으로 새우를 탐하기 시작했습니다.

밥이랑 같이 먹으려니까 까먹는게 은근 번거롭긴 하더라구요.

좀 남겨두었다가 구워억을껄 그랬나봐요. 전부다 넣고 찜쩌버렸네요.





누나가 새우 잘 도착했냐고 물어 봤어요. 잘 도착해서 지금 찜쩌서 먹고 있다고 했죠.

찜찌고 나서 찜기 밑에 받혀놨던 물은 버리지 말고 육수로 쓰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은근 맛있는 국물이라나 뭐라나. 아무튼 궁금해서 맛을 한번 보았어요.





정말로 새우를 넣고 우린듯한 육수의 맛과 향이 느껴졌어요.

국이나 찌개 육수로 쓰거나 라면같은거 끓여 먹으면 기가 막히다고 귀뜸해 주었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나니 라면이 미친듯이 먹고 싶어 졌어요.

주방을 뒤져서 라면을 탐색해 봅니다.





얄굳게도 사리면 밖에 없네요. 어쩌면 좋죠 ㅋㅋㅋㅋ

그런데 이상하게도 어딘가에 그냥 놀고 있는 스프가 있었어요.

저희 집은 라면을 먹을 끓일때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전통적으로 홀수개의 스프는 넣지 않기로 했거든요.

아마도 라면 3개를 끓일때 스프하나를 세이브 한듯 싶네요.





덕분에 갈곳없는 라면스프도 본인의 소임을 다하였답니다.

매운맛 스프라서 더욱 안성맞춤이네요.

면이 사리면이라서 맛이 살짝 불안하긴 하지만 더 빠르게 익혀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맛도 조금 올리고 비주얼도 살려볼겸 새우 3마리를 투척해 주었어요.

저렇게 넣고보니까 정말 새우탕면 같은 느낌이었어요. 왠지 야외에 나와서 먹는 기분도 들구요.





제철 새우라면이 맛있게 익었습니다.

국물맛도 정말 진국이었어요.





정말 바닷가에서 먹는 해물탕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매운 해물 뚝배기 같은 맛이었답니다.

새우도 하나씩 배당 받아서 먹어줍니다.





국물속에 들어가니까 새우다 불어나서 더 커진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동통한 새우와 탱글탱글 면발을 함께 건져서 먹어 줍니다.

마무리로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까지 들이켜주면 끝장난답니다.

음주끝에 제대로 해장까지 하면서 마무리를 해주었어요.


여러분들도 올 가을이 가기전에 새우들 드셔보세요.

관광지에서 싱싱하게 즐기셔도 좋구요.

그게 어려우시면 저처럼 집에서 편하게 즐기셔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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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겸 프로 혼밥러 두루입니다.

제가 지난 여름부터 수많은 편의점 도시락을 먹어 봤는데요.

옛날 순서대로 하나씩 소개해 드리려 하다가 그냥 기분 내키는 대로 순서 관계없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먹었던 기억이 오래되서 맛이 잘 생각나지 않는 도시락도 있고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그나마 최근에 먹었던 한그릇 도시락을 소개해 드려볼까합니다.





저렴한 편에 속하는 가격인 단돈 삼천원짜리 제육덮밥입니다.

제가 먹었던 도시락중에 아직까지 삼천원을 유지하는 도시락은 GS25 편의점에 혜자맘 도시락 밖엔 없었는데요.





제육덮밥이라는 제품이 다른 편의점에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미니스탑에서 구입했답니다.

미니스탑은 그다지 많이 있는 편은 아니라서 자주 가본적이 없는데요.

생각보다 도시락 종류도 많고 먹을것도 제법 있어서 조금 놀랐답니다.





간단히 나와있는 설명처럼 간편하게 한그릇에 먹을 수 있는 맛있는 한끼가 되겠네요.

외국인도 먹여보려는 생각인지 친절하게도 영문 이름까지 표시가 되어 있네요.

비닐로 진공 포장된듯한 뚜껑을 뜯어 봅니다.





제육고기만 있을 줄 알았는데 볶은김치랑 같이 구성되어 있네요. 흡사 두루치기나 두부빠진 두부김치 느낌이었어요.

밥이랑 같이 한대 뒤범벅 되어 있는 느낌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정갈하게 구성되어 있더군요.

반찬 그릇이 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기호에 맞게 덮밥처럼 먹어도 되고 제육볶음처럼 즐겨도 되는듯 보였습니다.

뚜껑을 제거한 제육덮밥을 전자렌지에 2분정도 돌려줍니다.





밥은 그릇이 커서 그런지 제법 양이 많아 보였어요.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밥따로 반찬따로 먹어도 되지만 명색이 덮밥이니까 모두다 때려 넣었어요.





반찬으로 깨작깨작 먹는것도 귀찮고 또 그러한 이유때문에 구입한 덮밥이니까 무조건 이렇게 먹어줘야 한답니다.

고기도 다넣고 김치도 다 넣었습니다. 양념이 많은 반찬이라 좀 짜지 않을까 라는 걱정을 잠시 해봅니다.





반찬을 밥에 모두 넣었다면 이제는 맛있게 스까스까~

빈틈없이 슥슥 잘 비벼줘야 한답니다. 왜냐면 반찬이 더이상 없으니까요 ㅋㅋ

숟가락은 포크 숟가락으로 제육덮밥 도시락에 붙어 있었는데요.





손잡이에 쓸데없는 디테일이 있어서 조금 신기했습니다.

저것은 원자재를 아끼기 위한 노력이였을 까요. 아니면 멋이었을까요. 원자재 감량보다는 저 디테일을 내는데

비용이 더 들지 않나 싶기도 했답니다. 그래도 숟가락을 수십억개씩 찍어낸다면 원자재 절감이 될 수 있겠네요.


이제 골고루 잘 비벼진 제육덮밥을 먹어볼 차례랍니다.





맛있었어요. 식당에서 먹는 제육양념과 흡사합니다.

매콤하면서 달큰한 맛이 느껴졌어요. 짤것같은 처음의 우려와는 달리 적당한 양념이 밥과 양이 딱 맞았어요.

대신 뭉치지 않게 골고루 비벼줘야 한다는 점을 강조드릴께요.

고기가 씹히는 중간중간 아삭한 볶은김치가 입맛을 돋구어 줬어요. 자작하게 졸인 김치찌개에 밥비벼먹는 느낌이랄까

전체적으로 감칠맛 나는 녀석이었답니다. 나름 삼천원이라는 가격에 즐기기 딱 적당한 것 같았어요.

조금 아쉬운 점은 맛있는 느낌이 마지막 한 숟갈까지 이어지지 않는 것을 들 수 있겠네요.

뭔가 뒤로 갈수록 맛이 지루한 느낌이 조금 들었어요. 그리고 조미김 같은 걸 좀 포함시키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다들 맛있는 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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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겸 프로 혼밥러 두루입니다.

요즘같은 1인 가구시대엔 혼자서 밥먹는게 익숙한 문화랍니다.

때문에 어느 곳이든 혼자 밥먹는 것을 눈치볼 필요가 없고 눈치를 주는 일도 줄어들었답니다.


그래서 저도 오늘부터 편의점에서 먹었던 도시락들을 차근차근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은 당일날 먹었던 제품은 아니고 최근 먹었던,

예전에 먹었지만 인상 깊었던 제품 위주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다만 지극히 개인적 입맛에 따라 작성된 주관적 포스팅임을 양지해 주시기 바라며 

지금부터 오늘의 혼밥 먹스팅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볼 도시락 제품은 제가 몇년만에 다시 도시락을 먹게 되면서 접했던 녀석인데요.

길거리에 가장 흔하게 널려 있다는 CU편의점의 대표 도시락 

집밥 백선생의 사진이 붙어있는 집밥은 씨유



백종원 맛있닭가슴살 정식 입니다.





예전엔 편의점 도시락을 아주 가끔 사먹었다면 지금은 점심의 대부분을 편의점 도시락으로 먹고 있는데요.

이 도시락을 시작으로 편의점 도시락을 혼밥하고 있습니다. 

제조일을 보니 아마 올 여름이었을 꺼에요.





CU편의점에 가장 인접해 있는 편의점이라 제일 먼저 먹어봤던 것 같군요. 

게다가 백종원의 인지도 때문에 망설임 없이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 

가격은 예전에 먹었던 도시락들에 비하면 다소 비싸보이는 금액인 3,900원 이더군요.

몇년전 도시락을 먹었을땐 비싼게 삼천원이었는데 세월이 참 많이 변했나봅니다.





각종 성분표시도 되어있는데 저에겐 그다지 의미없구요.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셔요.

편의점 도시락은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는데요. 반드시 뚜껑을 개봉한뒤 데우셔야 합니다.

환경호르몬 때문인데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도시락 용기는 도시락 통(용기) 재질은 

열에 강한 폴리프로필렌인 반면 뚜껑은 열에 의해 변형되어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 있는 

폴리스틸렌 재질이기 때문에 같이 넣고 돌리시면 안된답니다.

일상생활속에서도 여러가지 형태의 환경호르몬에 노출되고 있지만 노파심에 이야기 해봤어요.

구입하자마자 그냥 전자렌지에 통채로 넣고 돌리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았거든요.


서론은 이쯤하고 도시락을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닭가슴살 정식인 만큼 메인반찬인 닭가슴살이 찜닭인양 간장반 데리야끼반 같은 오묘한 소스에 뒹굴고 있네요.





나머지는 서브반찬인데요.

보통은 육류 메인일땐 가공식품이 서브로 있고 가공식품이 메인일땐 

육류가 메인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았습니다. 

닭가슴살 정식에는 돼지고기 완자튀김 같은것이 들어 있네요. 양념은 전형적인 양념치킨맛





서브반찬으로 호박나물이 들어있었습니다.

나물반찬은 들어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지만 가급적 하나 정도는 넣어주는 편입니다.

나물같은 반찬이 없다면 편의점 도시락에 비타민이나 섬유질을 섭취 할 수 있는게 볶음김치 밖에 없거든요 ㅋ

 




또 하나의 서브반찬이 있다면 길쭉한 계란말이와 소시지 부침입니다.

소시지는 옛날 전분소시지가 아니라 햄맛나는 괜찮은 소시지 였습니다. 

이건 백종원 도시락에 대부분 들어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어느 편의점 도시락이나 대부분 꼭 들어있는 볶음김치입니다.

이 김치맛은 어디껄 먹어보나 다 비슷비슷 하답니다. 

막 챙겨서 먹고 싶은 생각은 없느데 없으면 이상하거든요.





밥은 백미밥입니다. 

편의점도시락의 대부분 밥량이 밥한공기 200g 기준으로 담아져 있다는데 사실을 확인해 보기위해 

저울질을 해보기엔 너무 멀리 가는 것 같아서 매번 체감상으로 많다 적다를 가늠한답니다.

이번 도시락은 체감상 적당해 보였어요. 

닭고기가 많은것 같으니까 탄수화물은 적당히 먹어도 된다는 생각입니다.






닭가슴살이 네덩어리 반정도 들어있었고 두툼하게 썬 감자도 들어있었습니다.

달달 짭쪼름한 맛의 닭고기는 소스에 잘 조려서 그런지 퍽퍽하지 않고 먹기 좋았습니다.





들어있던 감자도 제법 크고 자연주의 적이라 좋았습니다.

나머지 서브 반찬들은 그냥 그런수준이고 소시지가 역시나 맛이 있습니다. 

돼지고기 완자는 그냥 인스턴트 맛이었어요.

어릴적에 분식점가면 오백원 주고 사먹는 어린이 돈까스 꼬치 같은 맛이랄까?


이렇게 점심한끼 배불리 먹었네요.

인스턴트 닭고기 아니라서 좋았고 가슴살이라 뼈도 없어 부담없이 먹을수 있었습니다. 

닭가슴살에 싫어하시는 분들 외에는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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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 요리꾼 두루입니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인 만큼 여러가지 과일이나 채소들이 결실을 맺는 시기인데요.

날씨도 점점 쌀쌀해 지려고 하는것이 이제 김장철도 얼마 남지 않은것 같네요.

올해도 역시 김장을 위해서 밭에 심어놓은 무와 배추들이 튼실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김장용으로 사용할 녀석들은 아직 좀더 자라야 하구요. 맛보기로 두개정도만 뽑아서 먹기로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로 해먹을 수 있는 반찬중에 싱싱한 무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무생채를 해보려고 해요



맛이 꽉찬 가을무로 만드는 무생채는 입맛을 사로잡는데 그만이랍니다.

밑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밥에 넣고 들기름 한바퀴 둘러서 비벼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럼 어디한번 시작해 보도록 할까요.





손바닥보다 조금 큰 크기에 팔뚝만한 굵기의 무를 2개 사용하였습니다.

무는 깨끗히 씻어 껍질을 얇게 벗기고 채를 처서 준비를 해둡니다. 저는 채칼을 사용했어요.





밭에서 뽑아온 무라서 무청이 달려 있답니다. 따로 떼어 버리지 않고 무생채에 같이 넣어 주려고 해요.

밭에 간김에 파도 몇뿌리 뽑아 왔습니다. 저걸 대파라고 심었는데 쪽파 수준이네요. 그래도 괜춘괜춘





미리 스텐볼에 채를 처놓은 무에 준비한 재료를 넣어 줍니다.

기본적으로 분량의 무와 무청 대파 한뿌리 정도를 넣었습니다. 무청이 없으면 당연히 생략해도 되구요.

뭔가 부족하다 싶으면 양파를 넣어 주셔도 좋답니다.





이제 기본 양념을 해줄꺼에요. 무생채는 따로 절이지 않고 바로 무쳐서 먹는것이 장점인데요.

때문에 간을 충분히 베도록 양념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먼저 마늘 1큰술을 넣어주구요. 소금도 1 넣었습니다. 소금은 너무 굵은 소금보다 적당한 꽃소금이 좋겠네요.





달달함을 위해서 설탕도 1큰술 넣어 줄껀데요. 매실청이 있다면 매실청으로 넣어주세요.

고추가루는 2큰술 넣어줍니다. 간혹 붉은 색감이 잘 나오지 않을 것 같아 고춧가루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무생채는 꼼꼼하게 잘 주무르면 색이 곱게 잘 베게 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마셔요.

마지막으로 감칠맛을 살려줄 액젓을 넣어줄 차례인데요. 액젓은 2큰술 넣어 주었습니다.

액젓은 어떤것이든 관계없이 사용하셔도 된답니다. 저는 까나리보다는 멸치액젓을 선호해서 멸치액젓을 넣었는데요. 액젓의 비릿함이 싫으신분들은 소금으로만 간을 하셔도 무방하구요. 소금간만 하면 감칠맛이 덜할 수 있으니 국간장을 액젓대신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새콤한 맛을 원하신다면 기호에 따라 식초를 넣습니다.. 저는 양조식초 2큰술 넣었어요.





이제 무생채에 양념을 골고루 입히고 간이 잘 베도록 무쳐줍니다.

다소곳하게 살살 버무릴 필요는 없답니다. 거칠게 무치셔도 관계없어요.

양념이 뭉치지 않고 색을 골고루 입혀준다는 느낌으로 무치시면 될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적당히 버무리다 보면 색이 잘 입혀지고 간이 들어간 무에서 국물이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이때부터는 조금 빠뜩빠뜩 쭈물쭈물 무쳐서 무생채를 괴롭혀 줍니다. 그래야 맛있는 물이 나와 감칠맛을 살리고 무생채의 식감은 더 아삭아삭 꼬들꼬들 씹는맛이 살아난답니다. 그럴꺼면 처음부터 팍팍 주무르면 되지 않냐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는데요. 처음부터 꽉꽉 주무르면 무가 다 부러져서 조각이 난답니다. 무생채가 염분에 절여서서 수분이 빠져나오면 그때부턴 꽉꽉 주물러도 원형그대로 남아 있을 수 있는 것이랍니다.





이렇게 오늘의 밑반찬인 가을무로 만든 무생채가 완성되었습니다.

김장무로 심은녀석이라 그런지 뒷맛이 매콤한 부분이 있네요 ㅋㅋㅋ 입안에 화~ 하고 알싸함이 느껴졌어요.

무의 시원함과 매콤새콤한 양념이 잘 어우러져 밥을 부르는 맛이었어요

김장철 김치속을 생각나게 하는 맛때문에 '수육 같은 고기에 곁들여 먹어도 좋겠다' 라는 생각도 해봤어요


여러분도 오늘 식탁 밑반찬으로 가을무로 쉽고 빠르게 만든 무생채 한번 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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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가을이 무르익고 있는

나른한 주말인데요

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일요일에 적극추천 하는 메뉴

일요일은 내가 바로 요리사!

바로 짜장면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재료는 여러가지 쓰지않고

집에 있는것 위주로 넣어서 

만들도록 하죠






소금후추로 밑간을 한

돼지고기를 먼저 볶았어요

저는 기름기가 별로 없는 

부위를 골랐지만

짜장면은 기름맛이니까

기왕 먹는거 기름진 부위로

선택해야 풍미가 

더욱 살아 난답니다.





해도해도 너무 담백해 보이죠

돼지기름을 짜내야 되는데

별로 나오지 않았어요


고기가 어느정도 볶아지면

고기는 건저내고

양파부터 볶아줬어요





양파를 센불에 달달 볶아요

이것도 양파 테두리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팬에서 꺼내줍니다.





다음은 감자입니다.

감자는 깍뚝썰어서

뜨거운물에 한번 삶았어요

완전히 익히진 않고

약간 설익은정도로 익혀서

물기를 빼고 준비했습니다.


다시 볶는 이유는 기름맛도 입히고

남은 수분을 더 날리기 위함





마지막으로 당근을 볶다가

재료를 모두 투입!!





생각해보니까 간을 아직 안했군요

중화요리니까 굴소스로 간을 합니다.

없으면 그냥 간장으로 해주셔도 되고

춘장을 넣을꺼니까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집에 양배추도 굴러다녀서

양배추잎 3장하고

굴소스 2큰술을 넣고 볶았어요


특유의 짜장맛을 내려면

춘장을 먼저 기름에 튀겨야 하는데

맘이 급해서 남기지 못했네요


아무튼 춘장은

기름에 잠길 정도로 담고

기름이 없어져서

춘장이 타는게 아닐까 싶을때까지

튀겨주셔야 특유의 신맛도 사라지고

맛있는 춘장이 된답니다.





아무튼 그렇게 만들어진 춘장을

크게 세숟가락 투입!!

골고루 잘 섞었더니

바로 간짜장 비주얼이 나오는군요

이대로 먹어도 맛나겠지만

양 불리기 신공을 사용할꺼에요





물을 부워줍니다

콸콸콸콸콸콸콸

한강이 될때까지 부어 줬어요

이렇게 넣고 끓어오를때까지 기다렸다가

녹말전분 두큰술을 물에 잘풀어

물짜장에 넣어서 점도를 맞춰 줍니다.


밥이 상시대기중인 집에선

짜장밥이 보편적이지만

오늘만큼은 제대로된

짜장면을 완성하기 위해서

납작한 칼국수면을 삶아봤어요





면 삶는 물로

삶은 달걀도 만들어 주는 센스

오이랑 토마토랑해서

데코를 해주었어요

추억의 멜라민그릇에 담아줌으로써

가정식 옛날 짜장면 완성!!





혹시 뭐 더 대단한거 

기대한건 아니시겠죠 ㅋㅋ

저 그릇이 어디서 났는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천오백원짜리 

짜장면 같군요 ㅋㅋㅋ

맛은 둘째치고

만들고 보니 대단히 번거롭군요

요즘엔 짜장라면도

기가막히게 나오던데

짜왕 같은거 사드심도 

나쁘지 않을듯 싶군요

계란후라이만 잘 지져서

그럴싸하게

 데코만 잘하면 좋을듯 ㅋㅋ



모두들 맛있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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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오늘은 불타는 금요일

어디 좋은곳에서

좋은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가을밤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불금에도 그냥 집돌이


가을이라 그런지

맘도 허하고 뱃속도 허하고

출출한 이밤을 달래기 위해

나름의 대책을 세워야 했습니다.


그래서 뚝딱 만들어보는

간편야식 라면땅 만들기를 

소개해 봅니다.






삼십대 이상의 분들은

대부분 라면땅의 추억이 있을것 같네요

제 어린시절에는 라면땅보다는

부숴먹는게 유행이였어요

그래서 뿌셔뿌셔라는 과자도 나오고

쫄병스넥이라는 라면땅 과자도 있었죠

그런데 이런건 스프맛

즉 시즈닝 맛으로 먹는 제품이라

맛있어요

나트륨도 많고 자극적이에요


이런 출출한 밤에는

라면생각에 가스에 물을 올리지만

저는 집에 상비해 놓는 라면사리로

라면땅을 만들어 봅니다.





여름에 비빔면 해머고

냉국에 말아먹고 할려고 구비한

오뚜기 라면사리


부대찌개 집에 가면 많이 볼 수 있죠

같은 제품이랍니다.

가격도 개당 사백원 정도로 제법 착함


봉지를 뜯고

라면을 먹기 좋은 크기로

부숴줍니다.


결대로 뜯어서 잘라준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 같군요.





아무것도 넣지 않은 프라이팬에 

부순 라면을 올리고

중불로 라면을 구워줍니다.


라면 자체에 튀긴기름기가 남아있어

쉽게 타거나 하지는 않는 답니다.





집에 있는 견과류를 넣어주려고 합니다.

저는 아몬드 넣기로 하고

색이 노릇하게 올라올때쯤

아몬드 한줌을 넣어 줬습니다.





라면이 좀더 노릇해 질때까지

중불로 구어 줍니다.

그리고 이대로 마무리하면

맛이 심심하겠죠?


설탕을 한숟가락 흩뿌려 줍니다.

설탕을 뿌리고나면 불을 줄이고

설타이 골고루 뭍도록

라면땅을 골고루 잘 굴려줍니다.





잽싸게 굴렸으면

큰 그릇에 한김 식혀줍니다.

따뜻할때 바로 먹어도 좋지만

바삭함을 위해 한김 식히는게 

더 좋답니다.





그치만 전 맘이 급해서

바로 스텐그릇으로 직행





구워진 라면은

설탕 옷을 골골루 입고있어서

적당히 달달한 맛이 느껴집니다.

아몬드 또한 한번 볶아져서

고소함이 더욱 살아났고

설탕코딩이 되어서 

달콤 고소한 맛이일품이었어요


출출함을 달래기엔

라면땅 하나로도 충분하지만

오늘은 금요일밤이니까

맥주도 하나 먹어주기로 합니다.





요즘 마트에서 싸게파는

프란치스카너 맥주


나름 저렴한 가격을 앞세우는

독일 세계맥주 같은데

품질유지기간이 얼마남지않은

마감임박 상품인듯 싶었어요


아무튼 프란치스코 교황님 

이름이랑 비슷해서

저는 교황맥주라고 부릅니다. ㅋㅋ

암튼 맛은 나쁘지 않은데

이녀석만 먹으면 잠이 쏟아져서

조금은 저랑 궁합이 안 맞는지도 

모르겟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들 금요일 좋은밤 불타오르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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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 요리꾼 두루입니다.

요즘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선선해지고 있답니다.

물론 낮에는 아직도 

한창 더위인 날도 있긴하지만


나들이 다니기는 좋은 때죠

금방지나면 또 쌀쌀해지고

서리내리고 겨울이 되면

지금이 그리워 질테니까요 ^^






그래서 오늘은

나들이 시즌을 맞아서

맛있는 김밥을 만들어 봅니다.





김밥의 생명은 밥이랍니다.

고슬고슬 잘지은 흰밥에

맛소금으로 간을 해주는게 키포인트

일반 소금보다는 맛소금 간을해야

감칠맛이 살아난답니다.


바로먹을거면 참기름을 넣어주고

좀 두었다가 먹을꺼면

깨를 부숴서 넣어줍니다.


날이 더우면 참기름 때문에 

밥이 금방 망가질수 있거든요





저는 집에서 바로 먹을꺼라

챔기름도 넣어주고

집에 놀고있는 가지도 넣습니다.

당근은 채칼에 채친뒤 볶았어요





김밥용 햄과 오뎅도

출동 준비시켜놨어요





계란지단도 빠질수 없겠죠

요건 두툼하게 만들어야 모양이 살지만

두세줄 정도 넣으면

나름 모양이 사니까 괜춘괜춘





모자란 간과 식감을 잡아줄

단무지와 우엉, 절인오이

오이랑 우엉은 취향에 따라서

안넣으셔도 무방합니다.

요즘은 단무지랑 우엉세트로

많이 판매가 되길래 우엉도 넣는것임





김발위에 김을 가지런히 올리고

밥을 한주걱 퍼서 잘 펴줘요.


밥은 어른 주먹만한 한덩이 정도

김밥김 2/3 정도 면적으로

얇게 골고루 펴는게 포인트


밥이 잘 펴졌으면

준비된 재료를 가지런히 올려서

야무지게 돌돌 말아줍니다.





재료를 아끼지 말고 넣어야 합니다.

그래야 모양이 이쁘게 나와요

저는 보통 당근으로 

김밥을 두툼하게 합니다.


김밥전문점 같은데 봐도

야채속재료는 아끼지 않고 넣잖아요

그게다 밥이 얇고 재료가 많아야

모양도 살고 맛도 살기 때문이랍니다.





재료가 부족하게되면

저렇게 김밥이 달팽이 모양이 되요

이정도면 밥으로 한바퀴 감싸지겠다

싶을 정도로 재료를 넣어야 하겠죠?





내친김에 

참치김밥도 만들어 볼까요


참치김밥은 별것없이

일반 김밥에다가 참치하고

깻잎만 추가해 주는건데요


통조림 참치를 기름기를 쪽 빼서 

건져내서 마요네즈와

다진 청양고추를 넣어서

매운 참치마요를 만들었어요.





깻잎은 올해 깨가 잘되서

잎사귀를 좀 따놨던걸 사용합니다.

깻잎이 꼭 있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참치마요에서

기름기와 수분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깻잎은 그걸 가드쳐주는 용도로 

사용하는 일종의 참치방어막


참치마요를 깻잎위에 올리고

깻잎만 먼저 말아준 뒤에

김밥을 말아야 합니다.





요로코롬 말이죠

어때요 잘 말렸죠?

나중에 귀찮아서 재료를 통째로

깻잎에 얹어서 한꺼번에 말아줬어요


어차피 물기로 부터 지켜야 할것은

밥알갱이와 김이니까요





예쁘고 두툼하게 말린 김밥

여러분들은 어떻게 써세요?

왠지 사먹는 김밥처럼 깔끔떨어지게

썰리지 않고 김이 찢어지고

밥알이 뭉게지고 그래서 속상하시죠?


저는 빵칼을 사용합니다.

김이 찢어질것 처럼 생각하실 지도 모르지만

의외로 엄청나게 잘썰려요

밥알도 잘 안달라 붙고

무엇보다 김이 아주 잘썰립니다.


시원찮게 썰리는둥 마는둥 하는

일반 식칼보다 빵칼이 좋아요.


매번 만들며 느끼지만

사먹는게 저렴해요 ㅋ

김밥은 그냥 말면서 주워먹는 재미에

집에서 만들어 먹는 듯?



이상으로 나들이 필수품

맛있는 김밥 만드는 방법과

깨알 팁들을 알려 드렸습니다.


이렇게 돌돌 잘 말린 김밥 가지고

가을 나들이 떠나보는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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