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밥 만들기#잡채볶음밥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지난 주말 있었던 잔치가 마무리 되고 여러가지 전리품이 남았는데요. 그중에는 상당히 고기고기 한것들과 기름진 전들이 즐비했답니다.고기는 뭐 두말할것 없이 하루 이틀 안에 먹어 없어졌구요.전같은 것들은 냉동 보관하면 몇개월 뒤에 데워 먹어도 되기때문에 대부분 냉동실에 넣었어요.각종 밑반찬들은 김치로 가득했던 밥상에 변화를 주는데 한몫하고 있구요.그런데 처치가 곤란한 녀석이 있었으니.... 잔치가 끝나자 애물단지로 변해버린 잡채입니다. 너란 녀석은 분명 그날만 해도 탱글탱글 맛있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냉장고에 한번 들어갔다 나오니핏기(?)가 하나도 없는게 면발이 제멋대로 뻣뻣해져서 식욕을 먹고싶은 마음을 사라지게 한답니다.물론 맛있게 데우면 금방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