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 36

봄 향기 가득한 나물반찬 만들기 / 집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할 냉이 무침 만들기

#봄나물 #냉이무침 #냉이나물 #냉이된장무침 #밑반찬 #입맛 돋우는 반찬 #나물반찬 #나물 무치기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추웠던 날씨가 순식간에 풀리기 시작하면서 옷 차림새도 가벼워지고 정말 봄이 오는게 느껴지기 시작하네요. 그래도 봄이 오는것을 가장 빨리 느낄수 있는 건 밥상에서 부터 였습니다. 오늘 드디어 봄나물 반찬을 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 퇴근후 집에 돌아와 보니 들에서 캐온 냉이가 데쳐지고 있더군요. 노지에서 캐낸 냉이라 손질에 여간 애를 먹었을 것 같은 느낌인데 깨끗하게 잘 세척되 있더라구요. 냉이의 뿌리는 흙투성이에다가 잎은 떡잎들이 많기 때문에 손질과 세척에 힘써줘야 하는 녀석이랍니다. 제법 많은 양을 캐와서 손질하는데도 시간이 제법 걸렸겠네요. 떡잎을 잘 떼어 손질하고 뿌리..

밑반찬 2017.03.22

우리집 밑반찬 / 건새우로 만드는 마른반찬 / 진짜 기본반찬 꽈리고추 건새우 볶음

#진짜기본반찬 #밑반찬 #마른반찬 #건새우볶음 #꽈리고추새우볶음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오늘은 지난번 담백한 건새우볶음을 만들고 남은 새우로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느낌의 건새우 볶음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만들어볼 것은 꽈리고추 건새우 볶음입니다. 청양고추를 넣을까 하다가 자칫 밑반찬이 너무 매우면 밑반찬의 본질을 흐릴수 있기 때문에 대중적인 꽈리고추를 선택했습니다. 꽈리고추가 볶아 놓으면 맛과 식감도 좋고 비주얼도 괜찮기 때문이죠. 꽈리고추가 제철일때 만들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겨울철이라서 조금만 있어도 되는걸 마트에서 한봉지나 구입해 왔습니다. 사실 이정도나 넣으면 조금 많은 편인것 같았지만 '남겨서 뭐하냐...'라는 심정으로 다 사용해 줬습니다. 물에 담궈 박박 문질러 ..

밑반찬 2016.12.25

진짜진짜 기본 밑반찬 / 쌀쌀한 날에 더욱 달달한 시금치 나물 무침

#시금치 #시금치나물 #밑반찬 #기본반찬 #초보요리꾼 #간단레시피 #반찬만들기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오늘은 반찬중에서 가장 손쉽게 접하고 손쉽게 만들수 있는 나물반찬 하나를 소개해 드릴껀데요.그다지 대단하지도 않고 만들기도 쉽기때문에 따라하기도 좋답니다. 다만 어려운점이 있다면 맛내기가 어려워요. ㅋㅋㅋ그렇게 오늘 만들어볼 것은 진짜 기본반찬인 시금치 나물 무침이 되겠습니다. 겨울이되면 단맛이 훨씬 많이 나기때문에 제철인 겨울인 시금치.보통은 섬초나 포항초라고 부르는 시금치를 최상품으로 처준답니다.그럼 본격적으로 시금치 무침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끓는물에 시금치를 데쳐야 합니다. 시금치 2단을 손질하여 준비하고 끓는 물에 소금 한소끔을 넣고 살짝 데쳐주었습니다.소금은 간을 한다기..

밑반찬 2016.12.24

만들어서 바로먹는 깍두기 / 밑반찬으로 좋은 매콤하고 시원한 무김치 만들기

#무김치 #깍두기 #만들어서바로먹자 #초보요리꾼 #간단한밑반찬 #기본레시피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오늘은 기본반찬중에 기본반찬 김치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김장시즌도 지났는데 무슨 김치냐구요? 평범한 그냥 김치는 아니구요. 속이 단단하게 여물어 있는 무를 이용한 무김치를 만들꺼에요. 무를 이용한 김치라고 하면 대번에 모두들 깍두기를 생각하실것 같은데요. 깍두기도 좋지만 아무래도 익혀서 먹는데까지 시간이 걸리고 맛있어지면 관계없지만 다 익은것 같은데 맛이 없으면 그때 느끼는 처참함이란....ㅠㅠ그래서 오늘은 만들고나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겉절이 같은 깍두기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매콤달콤 상큼한 맛에 입맛을 사로잡을 무김치!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손바닥보다 조금 큰 사이즈의 ..

밑반찬 2016.12.20

초간단 밑반찬 / 짭짤하지만 담백하고 고소한맛 건새우 아몬드 볶음 만들기

#진짜기본반찬 #밑반찬 #건새우 #초보요리꾼 #프로혼밥러 #건새우아몬드볶음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마침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서 간만에 밑반찬을 만들어 봤습니다. 뭘 만들어야 좋을까 생각하다가 냉동실에 건새우를 발견하고 건새우볶음을 만들기로 합니다. 건새우 볶음은 여러가지 방법의 레시피를 사용해서 다양하게 만들수 있지만 오늘은 새우의 맛이 그대로 느껴지도록 가장 기본적고 무난한 레시피를 적용해 보았습니다. 건새우는 보통 요정도 크기인데요. 오늘은 이만큼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새우의 부스러기나 불순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큰 채에 한번 내려서 준비하면 좀더 깔끔하게 만들 수 있는데요. 저는 그냥 비닐에서 손으로 탈탈 털어서 적당히 꺼내줬어요. 냉동실에서 방금 나온 건새우는 비린내가 날 수 있는데요...

밑반찬 2016.12.18

마음이 든든해지는 밑반찬 / 얼큰하고 매콤한 두부조림 만들기

#뚝딱만드는반찬 #밑반찬 #매콤두부조림 #요리가제일쉬웠어요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슬슬 추운 겨울이 다가오니 매콤하고 얼큰하게 먹을 수 있는 반찬이 먹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런 반찬들은 메인요리가 아니면 즐길 수 없었죠. 그래서 오늘은 밑반찬 중에 얼큰하고 매콤하게 즐길 수 있는 두부조림을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별다른것 없이 두부만 있다면 집에있는 간단한 재료들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두부는 일반 두부 한모보다는 조금큰 시장표 두부 한모를 사용했습니다. 두부조림을 할 때 두부의 크기는 취향대로 적당히 잘라서 쓰면되는데요. 저는 사방 5cm정도의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 봤습니다. 두부가 너무크면 먹으려고 집었을때 두부가 부서지거나 할 수 있기때문에 가급적 한번에 집어서 먹을 수 있는 ..

밑반찬 2016.12.15

몸에 좋은 삼채 / 뿌리까지 맛있게 즐기는 방법 / 밑반찬으로 만들어본 삼채뿌리 무침

#뿌리부추 #삼채의효능 #삼채먹는법 #삼채뿌리무침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오늘은 삼채라는 재료로 입맛을 당기는 밑반찬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삼채가 어떤 재료인지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테니 간단하게 설명하고 시작해 보도록 할께요. 삼채는 부추와 비슷한 미얀마가 원산지인 식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것은 몇년 되지 않았습니다. 삼채는 단맛, 쓴맛, 매운맛이 모두 느껴진다고 하여 삼채라고 부르는데요. 특이한 그 맛뿐만 아니라 다양한 효능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재배또한 크게 어렵지 않아 손수 길러서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구요. 저도 집에서 기른 삼채를 먹고 있습니다. 또한 부추와 다르게 뿌리까지 먹을 수 있는 식물이기도 합니다.삼채는 풍부한 유황성분때문에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 대표적으로 알..

밑반찬 2016.12.14

후다닥 만들어 준비하는 밑반찬 / 남녀노소 호불호 없는 파프리카 어묵볶음

#밑반찬#기본반찬#파프리카 어묵볶음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김장시즌이 폭풍처럼 지나고 겨울이 코앞이네요.덕분에 밥상에는 온통 김치김치 무무 한 반찬들로 줄을 서있네요.심지어 오늘 국은 배추국 이었죠.뭐가 다른 느낌의 밑반찬을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만만한 밑반찬을 찾던중 역시나 냉장고에 항시대기중인 사각어묵과 눈이 마주칩니다.그래서 오늘 만들어 볼 밑반찬!!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파프리카 어묵볶음입니다. 평소에는 양파나 당근을 넣어서 같이 볶어 먹었죠.하지만 오늘은 파프리카 특유의 맛과 향이 듬뿍 담겨있는 어묵볶음을 하려고 합니다. 준비할 재료대파 조금 파프리카 1개사각어묵 4장간장 3큰술다진마늘 1/2큰술 설탕 1/2큰술 대파는 요만큼만 사용하기로 합니다.잘게 총총총 ..

밑반찬 2016.11.29

진짜 기본 밑반찬 / 매콤 어묵 감자볶음 만들기 레시피

#밑반찬#매콤 어묵볶음#어묵 감자볶음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오늘은 흔히 먹는 밑반찬인 어묵 볶음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보통은 어묵만 볶아서 완성하지만 오늘은 조금 다르게 해보려구요.바로 감자와 같이 볶아줄 건데요. 감자볶음도 먹고 싶고 어묵볶음도 먹고싶은데 두개다 하기 힘들어서 한꺼번에 하려구요반찬이 두가지가 될껀데 한가지가 되버리는건 조금 아쉽지만 후다닥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매콤어묵 감자볶음에 사용할 어묵은 네모난 사각어묵인데요.동글동글한 어묵이나 꼬치 어묵을 어슷썰어서 준비해 주셔도 좋답니다.저는 사각어묵을 4장을 세모 모양으로 썰어서 준비했어요. 양파 반쪽도 준비했습니다. 어묵을 세모로 써는걸 모르시는분도 있을 어서 간단히 설명드릴께요. 사각어묵을 길게 반으로 썰어서 겹쳐 놓은 뒤..

밑반찬 2016.11.12

어른 입맛을 존중한 밑반찬 두번째 / 꼬들꼬들 짠무 무침 만들기

#짠무지#추억의 반찬 #짠무 무침#어르신 밑반찬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오늘은 지난번에 이어서 짭짤 꼬들꼬들한 어른용 반찬을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요.짠무를 이용한 짠무 무침이랍니다. 짠무 아시죠?다들 옛날에 많이 드셔보셨잖아요. 이거 또 아재인증인가요~ ㅋㅋㅋ그럼 오늘도 휘리릭 빠르게 만드는 밑반찬인 짠무무침 만들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짠무를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채썰어서 물에 담궈서 짠맛을 조금 빼줘야 한답니다.제법 많은 양인데요. 작년에 심었던 단무지 무를 소금물에 넣어서 짠무를 만들었어요.단무지 무라서 그냥 무 보다 확실히 꼬들꼬들함이 일품이랍니다.적당히 짠맛이 빠진 짠무를 역시나 베보자기에 넣어서 정수기 물통으로 눌러줬어요 ㅋㅋㅋ딱 보기에도 엄청 잘짜졌죠? 적당한 그릇에 물기를 꽉짠 ..

밑반찬 2016.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