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 36

어른입맛을 존중한 밑반찬 / 매콤달콤 오이지 무침 만들기

#밑반찬#오이지무침 안녕하세요. 초보 요리꾼 두루입니다.다들 저녁 잘 챙겨드셨나요?모두들 요즘은 어떤반찬에 식사를 하고 계신가요.김장시즌이라서 저희집 밥상에 김치만 올라오고 있어요.거기에 추가로 온갖 장아찌 반찬들은 먹고 있답니다.그래서 오늘은 여름저장반찬의 일종인 오이지를 꺼내서 매콤달콤하게 오이지 무침을 해보려고 합니다.요즘은 마트에도 꼬들꼬들한 오이지를 팔기때문에 저처럼 오이지를 담그지 않아도 쉽게 무쳐 먹을 수 있답니다.정말 쉽고 간단하니까 휘리릭 하고 만들어 볼까요! 올 여름에 담구었던 오이지를 꺼내서 먹기 좋게 반달 썰기를 하고 물에 담구어 짠기운을 조금 빼줬습니다.짠맛이 적당히 빠져서 먹기 좋은 간이 되면 물기를 짜주면 되는데요.오이지를 짜는 방법은 2가지로 나눌수 있는데요.첫번째는 두손으로..

밑반찬 2016.11.07

어릴땐 몰랐던 씹을 수록 고소하고 달달한 시금치의 매력 / 시금치 무침 만들기 레시피

#시금치 #시금치 무침 #시금치 무침 황금레시피 #이렇게 맛있는걸 #그때는 왜 몰랐을까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손끝 발끝이 살살 시려오고 찬기운이 옆구리로 휘잌 불어오는 것이 가을이 끝나고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이럴때 일수록 우리는 몸을 든든하게 하기위해서 뭔가 고기고기 한것을 찾게 되지요. 하지만 요즘같은 환절기에 챙겨야 할것은 든든한 기분의 몸이 아닌 면역력으로 똘똘뭉친 몸이랍니다. 그렇다면 면역력 강화를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면역력 강화에는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제일 좋기는 합니다. 그치만 대부분 그럴수 없다는 것을 제가 잘 알고 있답니다 ㅋㅋㅋ 때뭉네 우리는 먹는 것이라도 잘 챙겨먹어서 면역력을 강화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훌륭한 밑반찬. 시금치 무침을 만들..

밑반찬 2016.10.31

급할때 후다닥 만드는 밑반찬 / 진짜 기본 반찬 어묵볶음 만들기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요즘은 주방에 자주 들어가지 않아서 반찬을 할 일이 없었는데요.맨날 김치반찬에 찌개 한가지만 줄창 먹으니가 살짝 질리더라구요.최근엔 겨자잎이랑 상추랑 호박입이랑 쌈싸먹는 재미로 밥을 먹었는데 뭔가 밑반찬이 필요했답니다.반찬중에 가장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게 무엇일까 생각해봤는데요. 바로 어묵볶음 이었습니다.저희 집에는 어묵이 떨어지는 날이 거의 없었던것 같네요. 반찬으로 먹지 않아도 어묵국으로 아침해장도하구요.찌개에 국물내기용으로 많이 넣어서 먹는답니다. 어쨌건 뭔가 맛이 부족하다 싶으면 넣었어요.이렇게 냉장고에 대부분 상주하다시피 눈에 띄는 어묵을 오늘은 볶음으로 승화시켜 보겠어요. 그럼 남아도는 어묵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보도록 합니다.어묵은 부산어묵으로 사각어묵을 많..

밑반찬 2016.10.20

가을무로 쉽게 만드는 매콤 새콤 밑반찬 무생채 만들기 / 무생채 레시피

안녕하세요. 초보 요리꾼 두루입니다.가을은 수확의 계절인 만큼 여러가지 과일이나 채소들이 결실을 맺는 시기인데요.날씨도 점점 쌀쌀해 지려고 하는것이 이제 김장철도 얼마 남지 않은것 같네요.올해도 역시 김장을 위해서 밭에 심어놓은 무와 배추들이 튼실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김장용으로 사용할 녀석들은 아직 좀더 자라야 하구요. 맛보기로 두개정도만 뽑아서 먹기로 합니다.그래서 오늘은 무로 해먹을 수 있는 반찬중에 싱싱한 무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무생채를 해보려고 해요 맛이 꽉찬 가을무로 만드는 무생채는 입맛을 사로잡는데 그만이랍니다.밑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밥에 넣고 들기름 한바퀴 둘러서 비벼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럼 어디한번 시작해 보도록 할까요. 손바닥보다 조금 큰 크기에 팔뚝만한 굵기의 무를 2개 사용하..

밑반찬 2016.10.16

남녀노소 호불호 없는 밑반찬 계란말이 만들기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오늘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호불호 없는 밥반찬계란말이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 밥반찬인 계란말이는계란을 못먹는 사람 빼고는 누구나 좋아하는 밥반찬 중에 하나죠그만큼 맛있고 영양도 높답니다. 후다닥 금방 만들어서 먹을 수 있으니 이만한 밑반찬이 어디 또 있을까요 계란말이를 할때 가장 고민인 것은바로 뭘 넣어볼까? 하는 건데요어떤걸 넣어도 관계는 없답니다. 제가 제일 많이 넣는것들은날치알, 청양고추, 삼채게맛살, 부추, 치즈당근, 김뭐 이정도 되겠네요 다만 오랫동안 익힐 수 없으니까가급적 작게 다져서 넣어야 겠죠 일반적인 계란말이 볼륨이 나오려면적어도 계란 3개는 쓰셔야 합니다.두툼한 계란말이는 다섯개 이상은 넣어줘야 하구요 밑간은 소금으로 하는게 대중적이지만굴소..

밑반찬 2016.09.04

여름철 넘치는 오이로 만드는 간단한 밑반찬 오이 깍뚜기

안녕하세요!두서없이 요리하는 초보 요리꾼 두루입니다.제가 보도 듣고 주워 배운 것들로 채워질 블로그 포스팅을 생각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앞으로 있을 포스팅에 앞서서 제가 소개해 드리는 모든 레시피들은 그 누구의 공식적인 검증도 받지 않은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의 레시피임을 강조하면서 즐겁게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의 첫 포스팅을 뭘로 해야 강한 인상을 남길까 고민하다가어영부영 몇일이 지나버렸어요이러다간 칼도 뽑아보기전에 열정이 녹슬어 버릴까봐 얼렁뚱땅 밑반찬으로 시작합니다.여름에 냉장고를 열어보면 언젠가 사오고 꺼내먹지 않았던 혹은 누가 줬는데 딱히 먹을일이 없어서방치해두었던 오이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지금은 오이가 약간 끝물이라서 노각시즌이 찾아오고 있기는 하지만 오이르 빠르게 처분하기..

밑반찬 2016.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