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레시피/술고픈 날 32

물 없이 수육 만들기 / 앞다리살로 만든 저수분 수육 레시피

앞다리살을 사용한 저수분 수육 레시피 / 물을 넣지 않고 수육을 만들어 보았다.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가을이 무르익음과 동시에 먹고 싶은것도 한두가지가 아니랍니다. 매일 같이 맛난게 먹고 싶은게 확실히 식욕의 계절이 되었나 봅니다. 여러가지 것들중 고기가 단연 1순위. 그래서 오늘은 이맘때 해먹으면 좋은 고기요리인 수육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이제 곧 김장철이고 묵은지와 함께 먹거나 김장배추와 함께 먹어주면 좋으니 미리 연습삼아 해본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물론 저는 수육을 하도 많이 해봐서 자신이 있기 때문에 오늘은 조금 색다른 레시피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물을 넣지않고 만드는 수육. 이른바 저수분 수육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도록 할께요. 수육이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고기가 물에 퐁당..

기분이 저기압일 때 고기앞으로 / 흐린날 막걸리와 즐겨요 / 액젓 수육 만들어 먹기

흐린날 막걸리와 함께 즐겨보아요 / 액젓을 넣어 만든 액젓 수육 만들기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요즘 때아닌 장마같은 흐린날씨가 계속되고 있죠. 장마가 다시왔나 싶을정도로 하루종일 흐리고 끊이지 않고 소나기가 내리곤 하네요. 땅이 마를새 없이 비가 오는 바람에 공기도 축축한것 같고 기분도 우중충 한데요.이럴때 생각나는 한마디. 기분이 저기압일땐 고기앞으로 가라. 어느분의 말씀구절인지 모르겠으나 대단한 설득력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저기압이 된 기분을 고기앞에서 날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메뉴는 돼지고기 수육입니다. 돼지고기는 앞다리살 1kg을 준비했어요. 예전에 사놨던 덩어리 고기를 수육용으로 잘라서 냉동실에 넣어놨던 녀석이 있더군요. 냉동실에 있었기 때문에 누린내가 걱정..

오리엔탈 드레싱 닭가슴살 샐러드 & 블랙타워 리즐링 화이트 와인

오리엔탈 드레싱 레시피 / 닭가슴살 샐러드를 만들어 화이트 와인과 함께 즐겨요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요즘 일때문에 바쁘고 더위에 지쳐서 주방에 들어가본지 얼마나 됬는지 모르겠네요. 지난 주말에도 뭔가 해먹으려고 주방을 기웃거리긴 했지만 머릿속으로 할까말까 고민만 할뿐 선뜻 실행으로 옮겨지는 레시피는 없더군요. 불을 쓰지 않으면서도 맛있고 귀찮음도 덜한 그런게 필요했어요. 나른한 오후시간 겸사겸사 냉장고를 파먹을 요량으로 문제적 식재료를 하나 꺼내놔 봤습니다. 구입할땐 정말 금방이라도 몸짱이 되겠다는 마음에 주문했지만 결국엔 냉동실의 애물단지로 변해버린 녀석 닭가슴살 스테이크가 여러개 냉동실에 들어있어서 이걸 가지고 간단하게 샐러드를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진공포장되어 있는 냉동 닭가슴살은..

먹다 남은 탕수육의 변신 / 집에서 쉽게 만드는 깐풍 탕수육 레시피

중국요리 시켜먹고 남겨진 탕수육으로 매콤달콤한 깐풍탕수육 만들기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요즘 후덥지근한 날이 계속되다 보니 집에서 요리하기도 덥고 입맛도 없어서 뭔가 맛있는 남이 해주는 음식이 먹고 싶죠. 그래서 배달음식을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흔한것이 중국집이겠죠. 중국집이라고 하면 탕수육과 짜장면 세트를 가장 많이 시켜먹죠. 저희집 역시 집에서 중국음식을 먹는다고 하면 대체적으로 짜장, 짬뽕 탕수육의 셋트 구성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렇듯 중화요리를 주문했는데 탕수육이 빠지면 서운하죠. 목구멍이 뜨끈해지는 이과두주에 중화요리한점~ 여름에는 맥주와 즐겨도 좋죠. 그래서 빼놓지 않고 탕수육은 꼭 주문하는 편입니다. 단품으로 된 탕수육은 양이 많아서 네명이상 먹는것이 아니면..

감자전 만들기 / 비오는 날 햇감자로 바삭한 감자채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감자로만 만들자 / 비오는 날 해먹기 좋은 햇감자로 만든 감자채전 / 바삭한 감자전 레시피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매일같이 더운날들이 계속되면서 도대체 올여름 장마는 언제쯤인지 걱정이되는데요. 비가 좀 와야 할텐데 말이죠. 소나기가 가끔 오긴했었죠. 물론 갈증을 해소할 만큼의 비는 아니었지만 밤이되면 나름 더위가 사라지긴 하더라구요. 뭐 그건 그렇고 이제 짧던 길던 장마가 시작될테니 기다렸다는 듯 오늘 같은 날 감자전을 부쳐먹기로 합니다. 감자는 집에서 직접기른 햇감자를 사용했어요. 하지가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맛이 가장 좋을때인 햇감자 랍니다. 게다가 자주색 감자였어요. 암튼 요녀석들을 가지고 담백하고 고소한 감자전을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얼마전 집밥 백선생에서 보았던 감자채전 레시피..

신제품 맥주 피츠(Fitz)슈퍼클리어를 먹어보았다 / 깔끔하고 가벼운 라거맥주 (feat. 찹쌀탕수육)

깔끔하게 즐기는 가벼운 라거맥주 / 신제품 맥주 피츠 슈퍼클리어를 먹어보았다 / Fitz super clear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겸 혼밥러 두루입니다. 얼마전 저녁시간대에 방송되는 맛집 소개 프로그램을 보고있던 때였죠. 7단 조개찜집인가 뭔가가 나오는데 뭐 그다지 대수롭지 않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테이블 한켠에 맥주병으로 보이는 것이 있었는데 생전 처음보는 이름이었어요. 드라마에서 맥주가 나올때 드라마용 상표를 붙이고 나오는데 그런 분위기의 맥주 였어요. 어쨌건 서대문구에 위치해 있다는 식당에서 먹는 맥주라 트랜디한 것이겠지?? 라는 생각에 궁금증을 갖게 됬답니다. 어렴풋이 본 이름은 Fitz 새롭게 런칭한 수입맥주인가? 하는 생각으로 검색을 해봅니다. 알고보니 롯데주류에서 새롭게 출시한 보급형..

집밥 백선생에서 나온 후다닥 1분 완성 레시피 부추달걀볶음을 만들어 보았다.

#쉬운레시피 #후다닥 레시피 #1분 레시피 #집밥백선생 #백종원 레시피 #달걀볶음 #부추달걀볶음 #달걀요리 #부추요리 #술안주 #밥반찬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집밥 백선생이라는 프로그램 다들 알고 계시죠? 매주 챙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씩 보면 제법 쓸만한 꿀팁이나 레시피들이 나와서 집중해서 보기도 한답니다. 이번주는 오이소박이를 주제로 했는데요. 정석으로 오이소박이 만드는 법과 만들어서 바로먹는 오이소박이를 소개했습니다. 오이를 드시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무를 이용한 소박이를 만드는 법도 알려줬어요. 오이소박이에는 기본재료인 오이외에 속재료로 들어가는 부추가 핵심인데요. 오이소박이를 하고 남은 부추를 소비하는 레시피가 나왔어요. 그중에 정말 쉽고 빠르게 만들수 있는 부추달걀 볶음을 따라해..

돼지고기 앞다리살로 만들어요 / 돼지고기로 육전 만들기

#육전 #맛있는 전 #전 부치기 #돼지고기전 #돼지고기 육전 #앞다리살 요리 #돼지고기 요리 #앞다리살 육전 #술안주 #맛있는 안주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연휴에 집에서 고기를 볶아서 쌈싸먹을 생각에 제육용 앞다리살을 사뒀는데요. 하지만 여기저기 먹을게 생겨버리는 바람에 못해먹고 있었답니다. 2근이나 되는 양이라서 연휴가 끝나고 나니 한번에 해먹기도 어려워 졌네요. 이걸 그냥 나눠서 조금씩 볶아먹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가 엄마가 어디선가 보셨다는 요리법을 제안합니다. 그렇게 오늘은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이용한 육전을 만들어 보려고합니다. 보통 육전이라고 하면 얇게 썬 소고기를 달걀물을 입혀 은근하게 노릇느릇 익혀서 깨소금을 찍어 먹는답니다. 소고기 특유의 맛과 달걀의 고소함이 육전의 매력이라고..

주말엔 역시 치킨!! 교촌치킨 레드 오리지널 feat.허니스파클링 & 생맥

#치맥 #주말엔 치킨 #치느님 #맛있는 치킨 #배달음식 #교촌치킨 #레드오리지널 #허니스파클링 #생맥주 #매운 치킨 #양념치킨 #초보요리꾼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연휴의 중간쯤 되었네요. 이쯤되면 슬슬 이걸 먹을때가 되었습니다. 물론 연휴가 시작되자마자 이것으로 스타트를 끊으신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시간에 전화하면 밥시간에 딱맞춰서 도착하겠네요. 오늘의 메뉴는 국민 배달음식 치킨입니다. 물론 맥주도 있어요. 우리동네에서 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치킨 브랜드인 교촌치킨에서 치킨 한마리와 생맥주 1L를 주문합니다. 생맥주 보틀이 특이하게 생겼네요. 심플한 물병같은 느낌입니다. 치킨은 언제나 그랬듯 매콤한 양념이 일품인 레드오리지널을 주문합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허니오리지널을 시키면..

잡냄새 없이 수육 맛있게 삶는 방법 / 돼지고기 앞다리 살로 즐기는 맛있는 수육 만들기 (feat. 두릅 장아찌)

#수육 삶는법 #수육 잡냄새 없이 삶기 #돼지고기 수육 #앞다리살 수육 #보쌈 삶는 법 #술안주 #맛있는 수육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징검다리 휴일동안 어떻게 지내실지 계획은 잘 세우셨는지 모르겠군요. 이런 긴 연휴가되면 항상 걱정인 것이 먹는것 인데요. 한끼한끼 뭘 먹을지 고민이 되는건 당연한 일이겠죠. 게다가 평일도 아닌 휴일이라 뭔가 그럴싸한게 먹고 싶기도 한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그래서 준비해본 오늘의 요리. 어쨌건 고기로 입막음을 해보려고 준비한 돼지고기 수육이 되겠습니다. 돼지고기 수육을 위해서 수육용 고기를 마트에서 구입했습니다. 돼지고기 수육용으로는 보통 사태살이나 앞다리살 부위가 사용되는데요. 두툼한 삼겹살이나 목살로 수육을 하기도 합니다.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