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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데이! 노오븐으로 쉽게 만드는 견과류 초코 타르트

노오븐! 요리 똥손도 쉽게 따라하는화이트데이 초코 타르트 만들기 안녕하세요. 두루입니다. 최근 한두달이 저에겐 제일 바쁜 시기랍니다. 덕분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열심히 일만했어요. 틈틈히 포스팅을 해보려 했지만 조금의 짬도 나지 않더군요. 그.러.나! 날이 날인지라 오늘만큼은 특별한 날을 위해 시간으르 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자들에겐 살짝 부담스러울 수 있는 그날! 화이트 데이... 저에겐 특별하지 않지만 아무튼 대다수의 남성분들을 위해 화이트 데이를 위한 자그마한 디저트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월 14일이른바 발렌타인 데이그때 이것을 덥썩 물지 않았어야 했다 당이 떨어지면 먹으라고캔디머신도 도착했는데 캔디 머신엔쌩뚱맞게도 젤리빈이 한가득달달한 먹거리가 좋기는 했으나다..

취미 베이킹 2019.03.13

베트남 커피 / 코코넛커피 아치커피 카푸치노 / 임페리얼 티라미수 웨하스

베트남 코코넛커피아치커피 카푸치노임페리얼 티라미수 웨하스 안녕하세요. 두루입니다. 오늘은 베트남에서 구입해온 것들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커피를 마셔보려고 합니다. 여러가지 커피를 구입해 왔지만 베트남 커피로 가장 유명한 G7커피는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G7은 워낙 유명해서 국내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쉽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현지가격이 조금더 싸긴 합니다. 특유의 진한 커피향 때문에 인기가 많은 베트남 커피.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분들이 입문하기 좋은 커피가 베트남 커피가 아닐가 싶습니다. 다양한 베트남 상품중많은 비중을 차지한것이 커피 G7 비슷한 상표의C7 3in1 골든 위즐 커피입니다.사향족제비의 배설물에서커피콩을 골라 만든다는위즐 커피는 다음에 먹어보는 것으로 하고오늘은 좀더베트남..

이거 먹어봤니 2019.02.04

베트남산 보드카 넵모이 / 누룽지(?)맛 보드카 / 베트남 전통 보드카 맛보기

베트남 전통 보드카 넵모이누룽지(?)맛 보드카 먹어보고서 안녕하세요. 두루입니다.오늘은 지난 베트남 여행에서 사왔던 전리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볼까 합니다.다양한 기념품들을 구입해 캐리어에 꾹꾹 눌러담아 오긴 했는데 생각해보면 커피랑 라면 같은 식품이 대부분 인것 같네요.그다지 대단한 것들은 없지만 혹시나 베트남 관광을 준비중인 분이라면 참고가 되실까 해서 하나씩 올려 보도록 하려고 합니다. 정말 많이 구입하긴 했죠.죄다 먹는겁니다.그중 몇개는 다 먹고 없고어떤건 뜯지도 않았죠 ㅋㅋ 이것들 중에오늘 소개할 녀석은'술'베트남 보드카라는'넵모이' 되겠습니다. 이녀석으로 말할것 같으면베트남 관광 첫날점심을 먹을때 마셨던바로 그녀석!! 곡물 특유의 고소함과달달함을 잊을 수 없어 두병을 구입해 왔습니다.명색이..

이거 먹어봤니 2019.02.03

고품격 명절 다과상 차리기 / 크림치즈 곶감말이 / 곶감 호두말이 만들기

고품격 명절 다과상 차리기크림치즈 곶감 호두말이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설 명절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연휴에 먼길 떠나는 분들도 있을테고 저처럼 집에서 명절을 보내시는 분들도 있을꺼에요. 올해도 어김없이 거래처에서 선물이 많이 들어와서 직원들끼리 골고루 나눠 갖는 즐거운 시간도 보냈습니다. 여러가지 선물들 중에 오늘 소개할 것은 곶감이 되겠습니다.평소에 곶감 선물이 들어오면 늘 냉동실에 직행했었는데 한번 들어가면 기억속에서 사라져 도무지 꺼내먹을 생각을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냉동실에 자리도 별로 없고 해서 이번이야 말로 그걸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말로만 들어왔던고오급 디저트!크림치즈 곶감호두말이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곶감입니다.곶감은 토실토실한 녀석으로적당히 건조된 반건시가 좋습니다. 주..

베트남 다낭 겨울여행 3편 / 다낭 핑크성당 / 트릭아트 / 빈컴플라자 빈마트

베트남 다낭 겨울여행 3편 다낭 핑크성당 / 트릭아트 / 빈컴플라자 빈마트 안녕하세요. 두루입니다. 베트남에서의 세번째 하루가 밝았습니다. 오늘 아침은 풀장에 들어가서 수영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맑고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12시까지 체크아웃을 하면 되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날인 오늘은 숙소에서 조금 쉴사람들은 좀더 쉬고 수영을 할사람들은 풀장에 가기도 하고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물론 짐도 정리해야 했기에 숙소에서 쉬는 걸 선택했어요. 해가 반짝 떠있어서 해변에 다시 나가 봤습니다. 첫날과는 확실하게 다른 풍경입니다. 구름이 가득 껴있긴 하지만 해변가에 나와있는 사람이 많이 늘었습니다. 마지막 조식인 만큼 푸짐하게 먹어보기로 합니다. 의욕이 넘쳐서 고수도 듬뿍듬뿍 고..

단짠한 이야기 2019.01.31

베트남 다낭 겨울여행 2편 / 다낭 빅시마트 / 바나힐 / 전신마사지 체험

베트남 다낭 겨울여행 2편다낭 빅시마트 / 바나힐 / 전신마사지 안녕하세요. 두루입니다.정신없이 보냈던 베트남에서의 첫 여행일정이 끝나고 두번째 날이 밝았습니다.여행일정동안 날씨가 계속 흐릴 것으로 예보 되었지만 생각보다 맑고 쾌청한 아침이 열려 있었습니다. 오션뷰는 어제 보여드렸으니 오늘은 뒷쪽 테라스에서 도심의 풍경을 보여드리죠. 이렇게 상쾌한 날씨, 기분 또한 상쾌하게 베트남에서의 두번째 하루를 출발해 봅니다. 어제에 비해비교적 화창해진 날씨기분이가 좋아집니다. 즐거운 기분으로조식도 양껏오늘도 1식 1쌀국수 어제보다 진해진 국물맛닭고기 육수 인듯 했습니다.면발도 넙적하고 두꺼운게쌀칼국수 같은 느낌!가뿐하게 뚝딱하고또 길을 나섭니다. 택시를 타고 간곳은현지인들이 찾는다는 로컬시장쯔어콘 시장입니다.분위..

단짠한 이야기 2019.01.30

베트남 다낭 겨울여행 1편 / 한시장 (Han market) / 호이안 야경 / 콩카페

베트남 다낭 겨울여행 1편한시장 (Han market) / 호이안 야경 / 콩카페 안녕하세요. 두루입니다.추운 겨울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 날씨는 무섭도록 추웠던 작년에 비하면 따뜻한 편인듯 합니다. 하지만 사람 마음이 뭐 한결 같겠습니다. 저 역시 그런 마음이 굴뚝같아 이번 겨울에는 따뜻한 남쪽나라에 다녀오고 싶었더랬습니다. 이미 작년 가을에 계획했던 여행. 지난번 대만 여행과 비슷한 구성으로다가 베트남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베트남이 최근에 또 박항서 매직 때문에 또 핫 하잖아요. 뭔가 초심자도 쉬운 해외 여행이 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그렇게 또 한번의 동남아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점심먹고 인천공항으로 출발저녁비행기로 떠나기로 했습니다. 항공사는 이스타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작고 불편..

단짠한 이야기 2019.01.29

작은 것에도 따스함을 느꼈던 그때의 추억과 마주하게 되었다.

작은 것에도 따스함을 느꼈던그때의 추억과 마주하게 되었다. 엷은 바람이 불어 옷깃을 여미게 하더니어느새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다. 늘 보내왔던 밤이었지만 참으로 길게 느껴졌던 차갑고도 시린 겨울밤.그 해가 그랬다.그렇게 다시오지 못할 밤들이 억겁의 세월처럼느리게 하루가 분초로 나뉘어 흐르던 날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아직 그때를 기억한다.수많은 추억들로살아 있음을 느끼고죽을 듯 아프기도 했던다시 돌아갈 수 없는어리고 젊던그때를 기억한다. 작은것에좋아서 어쩔줄 몰랐다.여기 이 친구처럼 여기다 누가내그림 넣었냐 CU 편의점에서 샀다.열버거 다 제끼고그냥 사봤다.내 얼굴은왜 허락도 없이 썼나의심이 들기시작 할 때쯤 추억을 곱씹으며구매해본 군대버거속칭 군데리아그렇다우리가 먹던게 이거다. 진정한 군대리아는입맛에 맞게..

이거 먹어봤니 2018.12.17

쉽고 빠르게 만드는 술안주 / 전자렌지로 치즈칩, 어묵칩 만들기

출출한 밤, 뚝딱 술안주전자렌지 치즈칩 어묵칩 만들기 안녕하세요. 두루입니다.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고 이불밖이 위험하다는게 피부로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뜨끈한 전기장판 위에서 귤이나 까먹으면서 밀린 드라마 다시보기를 즐겨야 하는 계절이 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날이 추워지니까 어디 나가는 것도 싫고 손하나 꿈쩍하는 것도 추워서 싫어집니다. (추워서 싫다고 쓰고 귀찮다고 읽는다) 그치만 슬슬 연말 송년회다 뭐다 술자리도 잦아지겠죠. 그래서 오늘 준비한것은 대단하진 않지만 굉장한 레시피. 아무런 관계는 없지만갑자기 생각나서만들어본 술안주연말에 분위기는 내고 싶은데아무도 찾는이 없는핵아싸 일때빠르게 외로움을 달래는가벼운 술안주치즈칩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무려 전자렌지를 이용해서 말이죠 기본적으로 필요..

쌀쌀한 야밤에 뚝딱 감자채전 만들기 / 담백한 후다닥 야식 감자전

쌀쌀한 야밤에 뚝딱담백한 야식 감자채전 만들기 안녕하세요. 두루입니다. 소리소문도 없이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됬다는건 이불 밖에 훨씬 더 위험해 지고 있다는 이야기겠죠. 그렇게 집에서 외롭게 밤을 보내고 있자니 문뜩 허전한 마음이 들기 시작하고 허전한 마음이 이내 허기가 되고 맙니다. 이럴땐 외로움을 참지 못하고 야식을 찾게 되죠. 야식은 배달음식을 최고로 치지만 너무 거창해서 시키키 애매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배달로는 하지 않는 메뉴들도 제법있구요. 오늘 만들어볼 야식이 바로 그런녀석이 되겠습니다. 쌀쌀한 야밤에 뚝딱 만들수 있고 기름이 뜸뿍 들어가 맛있지만 왜 때문인지 담백한 느낌을 감출수 없는 감자채전 되겠습니다. 감자채전은말그대로 감자를 채썰어전으로 부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