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용 케이크#롤케이크 추천#파바 아다지오롤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벌써 12월이네요. 살짝 우울해 지려고 하는 이때!!뭔가 달달한것이 먹고 싶었더랬습니다. 그래서 문득 생각이난 녀석이 있었죠.이야기는 작년 이맘때 과거로부터 시작됩니다. 지인에게 따듯한 연말을 보내라고 롤케이크를 선물했었죠.지난해 가을에 출시된 파리바게뜨의 카페아다지오롤 이었는데요.너무 맛있을것 같아서 저도 한번도 못먹어봤던 롤케익을 기프티 콘으로 선물했죠. 맛이 너무나 궁금해서 지인분께 어땠냐고 물어보자 하나같이 같은 대답뿐이었어요. "그게...재고가 없어서 그냥 롤케익으로 바꿔먹었어요" 이 무슨 소리죠ㅋㅋㅋ 그게 맛나 보여서 대리만족을 위해 선물했건만 선물한 의미가 줄어들잖아요.왠지 선택권이 박탈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