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짠한 이야기 13

다이어트 도시락 / 먹는걸 참는게 제일 고통인 눈물의 다이어트

#만년다이어터 #다이어트도시락#먹는게 #제일쉬웠어요#닭가슴살큐브 #퀴노아영양밥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겸 프로혼밥러 두루입니다.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먹어온 지난 1년을 반성 할 시간입니다. 맛있고 먹기 편하다는 이유로 편의점 도시락을 무분별하게 먹어왔던 지난날을 반성합니다. 지친 심신을 핑계로 늦은 밤시간에도 술과 안주를 탐하던 지난날을 반성합니다. 혼밥이라 어느때보다 식사를 서둘러 마치던 나쁜 식습관을 반성합니다. 이것저것 반성할게 천지입니다.이런 반성을 무엇때문에 하고 있느냐!현대인의 평생 숙제!다이어트!그것이 돌아왔습니다. 편의점 도시락이 너무 인스턴트 해서인가아니면 너무 묵직한 식사라 그런가의심스러워 조금 가벼워 보이는밥바를 사먹어 봤는데이게 왠걸?! 522kacl 200g 조금 넘어가는 밥바가무..

단짠한 이야기 2018.05.31

바다 보러 가서 동계올림픽 보고 온 이야기

#겨울바다#주말나들이#서울양양고속도로첨타봄#터널에서차선변경도됨#강원도고성군나들이#북쪽으로계속가서#월북하는줄 안녕하세요. 두루입니다. 오늘은 지난주말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바람도 쐴겸 겨울바다를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내 결혼기념일도 없는데 내가 없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은 오로지 부모님 스스로의 몫이라고 생각하고 있기도 하구요. 하지만 간만의 가족여행이라 참여하도록 했습니다. 무엇보다 저도 바닷바람이 쐬고 싶었습니다. 날이 춥고 매섭건 장거리 운전이 빡새건 어쩌건 상관없습니다. 바람은 차가 막아주고 차는 아버지가 운전하기로 했으니까요. 그렇게 400km가 넘는 장거리, 나는 불효자 입니다. 이렇게 불효자와 함께 결혼기념일 첫번째 ..

단짠한 이야기 2018.02.01

짭짤한 꿀잼 글쓰기가 하고 싶어 만들어본 카테고리

#단짠단짠 #꿀잼이야기#재미난일상 #단짠한이야기 단짠한 이야기들을 늘어놓고 싶어서 섹션을 신설해 봅니다. 글만 남겨놓으면 어색할까봐 사진을 찾아 봤는데여러분을 위해 나름 리즈(?) 시절 사진을 꺼냅니다.혹여나 보시는 분들중에 도대체 '리즈'라는 단어의 뜻은알고 이야기를 하는건가? 라고 의문을 가지실 분도계실것 같습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정확히 잘 알고 있습죠.저 당시만 해도 점점 더 멋드러지게 될줄 알았는데 그게 다였습니다.멋은 절반 이상이 타고나는것 같습니다. 몸뚱이 유지만 해도 쉽지가 않더군요.지금은 몸무게 앞자리에도 변화가 생겨서 더욱더 풍성해 졌습니다.올겨울이 유난히 추운탓도 있겠지만 되돌아 오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죠.오늘 이야기는 너무 짠한 이야기 였네요.다음시간에 달달한 이야기로 준비해 ..

단짠한 이야기 2018.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