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먹어봤니

편의점 도시락 후기 / CU편의점 도시락 / 백종원 함박스테이크 먹어보고서

The 두루 2016. 12. 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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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도시락 #백종원도시락

#CU함박스테이크 #먹어보고서


안녕하세요. 깨알블로거두루입니다.

오늘은 CU편의점의 신제품 백종원도시락 함박스테이크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이제는 더 없겠지..하면서 잊을만 하면 하나씩 신제품이 나오는 백종원 도시락





편의점 도시락에선 제법 흔한 메뉴인 함박스테이크 입니다.

크게 대단해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냥 새로나온것 같아서 구입해 봤습니다.

구성이 그다지 알차보이진 않았고 가격도 크게 착해보이지도 않았는데 어쨌건 구입

여차하면 오늘 또 극딜입니다.





일단 함박스테이크의 느낌은 이러했습니다.

백종원도시락에 있는 비슷한 매뉴인 매콤돈까스와 유사한 것 같네요. 고기 종류와 조리법만 조금 다른것 같군요.

소스 구성은 매콤돈까스와 유사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나름 함박스테이크라고 양송이 스프 같은게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이녀석 때문에 숟가락이 동봉되어 있었던것 같군요. 그다지 당기는 맛은 아니었어요. 그냥 구색인듯 했죠





반찬은 콘샐러드와 볶음깍두기가 전부였습니다.

뭔가 살짝 부족해 보이는데 그게 뭔지는 잘 생각이 나질 않네요.





밥은 흔한 흰쌀밥이었고 양은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도시락의 밥양은 대부분 정량으로 넣기때문에 착시라고 생각하고 넘어가 봅니다.





함박스테이크의 느낌은 그냥 흔한 가공식품 함박스테이크 였습니다.

편의점 도시락의 함박스테이크에서 자연스러운 고기맛을 꿈꾸는건 사치이겠죠

그래도 소스맛이나 전반적인 느낌을 봤을때 이정도면 못먹을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함박스테이크 밑에 깔려 있던 스파게티는 나름 신의 한 수가 되어서 극딜하려했던 마음을 조금 수그러 들게 했습니다.

함박스테이크가 아니라 미트볼 스파게티라고 생각하면서 먹으니 

'스파게티에 건더기를 크게 썼구나' 라는 착각에 기분이 좋아졌죠





구탱이(?)에 보니 가니쉬 같은게 보였는데요. 그다지 있으나 마나한 진짜 '구색 오브 더 구색' 이었어요





젤로 맛났던건 의외로 볶음 깍뚜기

이게 굉장히 새곰새곰(?)하니 입에 쫙쫙 붙는 감칠맛이 일품이었답니다.

아무튼 이렇게 한끼 해결했습니다.

모두들 맛있는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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