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레시피/밥고픈 날 36

여름별미 여름만두 / 애호박을 이용한 만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름인데 이걸 안먹고 그냥 넘어갈수는 없다 / 여름별미만두 애호박 만두를 만들어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이제 여름의 끝자락이라고 할만큼 더위가 금방 사라지고 가을냄새가 나기 시작했는데요. 서쪽바다에서 부는 돌풍때문에 때아닌 시원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더웠을때는 더워 죽겠다고 징징댔는데 이제 와서는 여름이 너무 짧은것 같아 시원섭섭하기까지 하네요. 이런 섭섭한 기분을 달래보고자 여름에 한번정도 꼭 해먹는 바로 그 음식! 여러번은 해먹을수 없지만 반드시 한번은 해먹는 그것. 여름별미인 여름만두. 애호박 만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번주 집밥 백선생에서도 여름만두를 만든다고 하는데요. 김치나 배추를 이용하는것 같던데 저는 제 나름대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김치만두나 고기만두에..

집에서 만들어 먹는 춘천닭갈비 / 감자와 양파를 넣어 푸짐하게 즐겨요

춘천 닭갈비 집에서 즐기자. / 감자를 넣어서 푸짐하게 만들어 먹어요.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오늘역시 늘 그래왔듯 고기메뉴를 준비해 봤습니다. 지인이 사다준 춘천닭갈비 팩이 하나 있어서 그걸 해먹어야 했거든요. 냉장육 상태로 양념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일주일 이내에 먹지 못할것 같으면 냉동보관을 해야 한다는 문구때문에 서둘러 해먹기로 결정했습니다. 닭갈비에 필요한 채소들을 냉장고에서 뒤져봤는데요. 냉장고 한 구석에 늘 보관하고 있던 양배추가 어째서인지 오늘은 보이지가 않네요. 아무래도 오늘의 닭갈비는 양배추 없이 만들어야 겠어요. 오늘 만들어 먹을 닭갈비 팩은 지난번 먹어봤던 닭갈비와 비슷한 느낌이었는데요. 이번 제품은 비교적 양념이 많이 들어있고 고기가 미리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져 있기..

계절별미 / 콩국수를 만들어 먹어보자 / 비지가 생기는 건 덤

여름철 별미인 콩국수를 만들어 먹어 보았습니다. / 집에서 즐기는 계절 별미 콩국수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오늘은 더운 여름에 맞춘 계절 별미인 콩국수를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여름이면 계절별미로 중국집이나 냉면집, 그리고 일부 한정식 집에서도 콩국수를 판매하죠. 올해 들어서는 콩국수를 먹어본 기억이 없어서 한번 만들어 먹기로 합니다. 콩국수는 콩국수의 기본이 되는 콩물만 있다면 아주 간단한 음식이 되겠습니다. 사실 콩물을 집에서 직접만들려면 여간 번거롭기 때문에 콩물을 구입하거나 간단한 야매 레시피를 활용하여 콩물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아요. 저는 FM대로 콩물을 만들어 봤습니다. 콩을 한번 삶아서 반나절 정도 물에 불려 놨습니다. 그리고 믹서에 붕붕 갈아줬죠. 물과 콩을 1:2로 넣어서 ..

온가족 건강하게 즐기는 돼지고기 요리 / 가지 돼지고기 두루치기 만들기

가지를 듬뿍 넣어 만드는 돼지고기 가지 두루치기 레시피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날이 더워지고 기력이 떨어지는 것이 몸으로 느껴지네요. 이럴때 일수록 고기고기한 것이 당기기 마련인데요. 저 역시 고기를 참 좋아하는 터라 하루가 멀다하고 고기를 찾게 된답니다. 이런 저런 핑계로 고기반찬을 먹는것은 좋지만 매번 먹으려니까 왠지 몸에게 죄짓는것 같기도 하고 뭐 그렇단 말이죠. 이렇게 주인을 잘못 만나서 고생하고 있는 몸뚱이에게 조금의 페이크(?)를 주기 위해서 오늘의 레시피를 소개해 봅니다. 그다지 특별하지 않지만 대중적인 요리. 돼지고기 두루치기를 만들어 보았어요. 건강에 좋다는 가지를 넣어서 말이죠. 이렇게 가지돼지고기 두루치기를 만들어 봅니다. 돼지고기 두루치기는 저희 집에서 가장 많이 해먹는..

참치 쌈밥 만들기 / 연어 통조림으로 쌈밥 양념장을 만들어 보았다

연어 통조림으로 쌈밥 양념장을 만들어 보았다 / 연어(참치)쌈밥 만들어 먹기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더운 여름이라 입맛을 잃기 쉽죠. 맛있는 걸 해먹고 싶지만 더위때문에 가스불 쓰기가 걱정입니다. 그래서 국이나 찌개 같은 국물 있는 것들은 엄두도 못내고 있죠. 물론 이열치열로 땀을 쭉 흘리면서 먹는 것도 좋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밖에서 사먹을때 해당되는 이야기. 집에선 가급적 불을 쓰고 싶지 않아요. 찬물에 밥을 말아 고추나 오이를 고추장에 찍어서 먹거나 신김치와 먹기도 하루이틀. 뭔가 특별한게 필요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여름에 즐겨먹는 쌈채소를 적극적으로 섭취하기 위해 조금 특별한 쌈장을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이 쌈장 하나면 고기도 필요 없답니다. 열일하는 오늘의 쌈장은 바로 연어 쌈장으로..

액젓으로 닭볶음탕 만들기 / 조금 색다르게 즐겨요 액젓 닭볶음탕 레시피

액젓을 넣어 만드는 조금 색다른 레시피 / 액젓 닭볶음탕 만들기 #우리가족 #저녁메뉴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오늘은 누구나 좋아라 하는 식재료인 닭을 가지고 맛난걸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조류독감이다 뭐다 해서 가금류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져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닭을 아주 안먹을 수 없겠죠. 무엇보다 75도 이상 30분조리만 해줘도 병원균이 사라진다고 하니 크게 걱정할 것도 아니죠. 닭을 좋아라 하는 분들은 사실 조류독감같은거 신경안써요. 단지 치킨값 오르면 안되는데...라는 정도의 근심만 있을뿐. 아무튼 오늘은 닭한마리를 가지고 여럿이 맛있게 즐길수 있는 닭볶음탕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예전엔 닭도리탕이라고 많이 불렀는데요. 세월이 지나면서 도리탕이라고 하는게 이젠 조금은 어색하네..

집에서 즐기는 춘천 닭갈비 / 춘천 못잊어 닭갈비를 먹어봤습니다.

맛있는 춘천 닭갈비 / 집에서 즐기는 맛있는 닭갈비 춘천 못잊어 닭갈비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더위때문에 입맛을 잃기 쉬운 나날이 계속되고 있죠. 이제 여름의 시작일 뿐인데 벌써부터 기운이 빠지고 막 그러네요. 무언가 보신이 될만한 것을 찾던중 지인께서 선물로 먹을걸 주셨습니다. 택배로 잔뜩 사서 나눔을 해 주셨는데요. 다름아닌 냉장팩으로 만들어진 닭갈비 였습니다. 보통 닭갈비집에서 여러가지 채소와 함께 잘 양념된 닭 살코기를 가지고 닭갈비를 만들어 주죠. 그런느낌의 닭갈비팩 이었습니다. 양념과 살코기로 가득했죠. 유통기한이 제조일로 부터 일주일이라니 어서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스박스 택배로 배송된 녀석을 1인당 1kg 한팩씩 나눠주셨어요. 한팩이 3~4인분 정도 한다니 가구당 한팩..

오이냉국 레시피 / 더위를 이겨보자! 아삭아삭 새콤달콤 시원한 오이냉국 만들기

더위를 이겨보자! 아삭한 오이로 새콤달콤 시원한 오이냉국을 만들어 보았다. #오이냉국 #초보요리 #제철음식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이미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요즘 부쩍 더워진 날씨탓에 등줄기에 땀이 흐르는 일이 잦아 졌답니다. 잘 먹지 않았던 아이스크림도 자주 생각나고 시원한 얼음물을 찾아먹기도 하죠.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기력도 쇠하고 입맛을 잃기도 하죠. 아직까지는 괜찮은데 곧 주방에서는 가스불을 쓰기도 짜증나게 되겠죠. 이럴때 쉽고 빠르게 만들어서 잠든 입맛을 깨울수 있는것이 있죠. 제철을 맞아 맛이 오르기 시작한 오이로 만든 냉국. 오늘 소개해드릴 레시피는 아삭한 햇오이로 만든 새콤한 맛이 좋은 오이냉국입니다. 물론 냉국이라서 가스불도 쓰지 않죠. 자주 땀을 흘리는 여름철, 몸에서 빠..

반찬 없을때 한그릇 뚝딱 만들어 먹는 달걀볶음밥 / 황금 볶음밥을 만들어 보았다

반찬 없을때 한그릇 뚝딱 만들어 먹는 달걀볶음밥 / 집밥 백선생을 보고 황금 볶음밥을 만들어 보았다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밥을 먹으려고 냉장고를 열어보니 먹을게 먹을 만한 반찬이 없다구요. 반찬하기도 귀찮고 그렇다고 뭘 사먹으러 나가기는 더 귀찮은 하루입니다. 물론 외식이 더 좋은 분들도 있겠지만 말이죠 ㅋㅋ 아무튼 집에서 아무것도 없고 밥만 있는 상황! 이럴때 달걀 두개만 더하면 그럴싸한 볶음밥이 된다고 합니다. 달걀볶음밥의 응용버전으로 탄생한 황금 달걀볶음밥이 그것인데요. 이미 오래전 만화영화에서도 본적있는 그 볶음밥. 최근 집밥 백선생에 레시피가 나오면서 다시금 회자되기도 했어요. 그래서 저도 한번 따라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달걀도 없다면 집밥교실에서 마늘만 사용한 마늘 볶음밥 레시..

겨울엔 시래기국 지금은? / 구수하고 담백하게 즐기는 얼갈이 배추 된장국 만들기 레시피

#배추국 #얼갈이 된장국 #국 끓이기 #쉬운 레시피 #초보요리꾼 #국물요리 #얼갈이 배추 #된장국 끓이기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요즘은 국거리로 어떤것들 사용하시나요. 지금 시즌에는 여러가지 봄철 재료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다양한 국을 만들수 있는데요. 최근에 마지막으로 만들어 먹었던 것이 아욱국 이었답니다. 아욱국도 오늘 끓이게될 배추국과 비슷한 레시피를 가지고 있죠. 대부분의 녹색채소를 이용한 된장국 레시피는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시금치국이나 배추국, 아욱국, 근대국 등이 그런것 들이죠. 아무튼 돌려막기(?)하기 쉽고 간단한 오늘의 얼갈이 배추 된장국 만들기 바로 시작해 보도록 할께요. 많은 녹색채소들 중에 얼갈이 배추를 선택한 이유는 우리집에 많아서 랍니다. 겨울에 시래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