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치기 4

쌀쌀한 야밤에 뚝딱 감자채전 만들기 / 담백한 후다닥 야식 감자전

쌀쌀한 야밤에 뚝딱담백한 야식 감자채전 만들기 안녕하세요. 두루입니다. 소리소문도 없이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됬다는건 이불 밖에 훨씬 더 위험해 지고 있다는 이야기겠죠. 그렇게 집에서 외롭게 밤을 보내고 있자니 문뜩 허전한 마음이 들기 시작하고 허전한 마음이 이내 허기가 되고 맙니다. 이럴땐 외로움을 참지 못하고 야식을 찾게 되죠. 야식은 배달음식을 최고로 치지만 너무 거창해서 시키키 애매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배달로는 하지 않는 메뉴들도 제법있구요. 오늘 만들어볼 야식이 바로 그런녀석이 되겠습니다. 쌀쌀한 야밤에 뚝딱 만들수 있고 기름이 뜸뿍 들어가 맛있지만 왜 때문인지 담백한 느낌을 감출수 없는 감자채전 되겠습니다. 감자채전은말그대로 감자를 채썰어전으로 부치는 겁니다...

양배추 맛있게 먹는 법 / 적채로 만드는 내맘대로 오코노미야키

적채(보라색 양배추) 맛있게 먹는 방법내맘대로 오코노미야키 만들기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간만에 냉장고 정리도 할겸 냉장고 파먹기를 해보려고 냉장고 신선칸을 기웃거려 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신선칸 저 안쪽에서 잠자고 있던 무엇인가가 눈에 들어왔죠. 지난번 월남쌈을 해먹고 남겨져 있던 양배추 였습니다. 일반 양배추가 아닌 보라색 양배추. 적채가 되겠습니다. 월남쌈에는 재료가 조금씩 들어가기 때문에 얼마 먹지도 못하고 남겨져 있었죠. 거의 양배추 한통이 그대로 남았다고 봐도 될것 같았습니다. 얼마나 방치되었던 건지 양배추 자체 수분으로 양배추가 자라나고 있더군요. 양배추 속에서 꽃봉우리가 올라오려고 하는걸 발견 했습니다. 더는 물러설 곳이 없는 적채를 강력하게 소비할 방법을 생각해 본 결과 역..

크리스마스에 해물파전 만들어 먹기 / 건새우 조갯살 해물파전 / 눈오는날 술안주

비오는 크리스마스에 해물파전 해먹기 / 오징어 없는 해물파전 / 눈오는 날에 한잔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전국적으로 흐린날이 계속된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지금 시즌에 눈도 아닌 비가 올것이라고 하더군요.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커녕 우중충한 크리스마스가 될까봐 걱정입니다. 저희 동네는 다행히도 비가 아니라 눈 비슷한게 오더라구요. 오늘은 집밖을 나서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약간 쌀쌀한 날씨였나 봅니다. 아무튼 그런 연유로하여 오늘은 지금 계절엔 조금 뜬금없을 수 있지만 파전이라는 것을 만들어 먹어보려 합니다. 겨울에 비내리는 날을 흔하게 만날수가 있나요? ㅋㅋ 그리고 겨울에 먹는 막걸리가 또 기가 막히거든요. 어찌되었건 날씨를 핑계삼아 뚝딱 만들어 볼께..

특별한날 정성가득 지짐요리 / 잡냄새 제로! 수제 돼지고기 동그랑땡 만들기

#동그랑땡 #돼지고기 완자 #수제 동그랑땡 #고기완자전 #돼지고기전 #생일상 #반찬 #밑반찬 #밥반찬 #정성가득 동그랑땡 #초보요리꾼 #명절음식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오늘은 조금 뜬금없이 돼지고기 완자전 레시피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흔히 동그랑땡이라고 부르는 그것입니다. 마트에가면 오천원에서 만원 내외로 여러가지 다양한 제품의 동그랑땡을 구입 할 수 있죠. 하지만 뭔가 정형화 되어있는 모양과 뻔한 맛과 식감때문에 특별한 날엔 동그랑땡을 직접 만들기도 한답니다. 아무래도 정성의 차이 때문이겠죠. 동그랑땡에 쓰일 돼지고기를 먼저 준비했습니다. 마트에서 갈아놓은 고기 400g을 구입했습니다. 간 돼지고기는 핏기를 키친타올로 제거한뒤 스텐볼에 담아놓습니다. 그리고 밑간을 해줍니다. 돼지고기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