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2

크리스마스에 해물파전 만들어 먹기 / 건새우 조갯살 해물파전 / 눈오는날 술안주

비오는 크리스마스에 해물파전 해먹기 / 오징어 없는 해물파전 / 눈오는 날에 한잔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전국적으로 흐린날이 계속된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지금 시즌에 눈도 아닌 비가 올것이라고 하더군요.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커녕 우중충한 크리스마스가 될까봐 걱정입니다. 저희 동네는 다행히도 비가 아니라 눈 비슷한게 오더라구요. 오늘은 집밖을 나서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약간 쌀쌀한 날씨였나 봅니다. 아무튼 그런 연유로하여 오늘은 지금 계절엔 조금 뜬금없을 수 있지만 파전이라는 것을 만들어 먹어보려 합니다. 겨울에 비내리는 날을 흔하게 만날수가 있나요? ㅋㅋ 그리고 겨울에 먹는 막걸리가 또 기가 막히거든요. 어찌되었건 날씨를 핑계삼아 뚝딱 만들어 볼께..

감자전 만들기 / 비오는 날 햇감자로 바삭한 감자채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감자로만 만들자 / 비오는 날 해먹기 좋은 햇감자로 만든 감자채전 / 바삭한 감자전 레시피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매일같이 더운날들이 계속되면서 도대체 올여름 장마는 언제쯤인지 걱정이되는데요. 비가 좀 와야 할텐데 말이죠. 소나기가 가끔 오긴했었죠. 물론 갈증을 해소할 만큼의 비는 아니었지만 밤이되면 나름 더위가 사라지긴 하더라구요. 뭐 그건 그렇고 이제 짧던 길던 장마가 시작될테니 기다렸다는 듯 오늘 같은 날 감자전을 부쳐먹기로 합니다. 감자는 집에서 직접기른 햇감자를 사용했어요. 하지가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맛이 가장 좋을때인 햇감자 랍니다. 게다가 자주색 감자였어요. 암튼 요녀석들을 가지고 담백하고 고소한 감자전을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얼마전 집밥 백선생에서 보았던 감자채전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