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4

나른한 봄날에 활력을! 제철 부추무침 만들기 / 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아요.

봄날에 활력을 되찾자.고기와 함께하면 금상첨화 부추무침 만들기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벌써 5월이네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가정의 달이 시작됬습니다. 연휴에 특별한 일정이 없어도 휴일이기 때문에 출근하지 않아 좋아라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바베큐 럽을 만들긴 했는데 언제 써먹어야 하나 아직 계획이 서질 않았어요. 그렇지만서도 바베큐 할때를 기다리면서 고기를 끊을 수는 없었기에 오늘도 고기를 먹었습니다. 분명히 말하자면 저는 고기가 먹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맛있는 부추무침을 더욱 맛있게 즐기고 싶었을 뿐. 그리하여 오랜만에 만들어보는 밑반찬! 무쳐놓으면 그자리에서 뚝딱 할 수 있는 부추무침 되겠습니다. 부추는 예로부터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음식으로 허약한 몸을 보하고 양..

밑반찬 2018.05.01

향긋한 두릅으로 만든 두릅무침과 쌉쌀한 맛이 좋은 가시오가피 순 무침 만들기

#두릅 #가시오가피 순 #봄나물 #봄반찬 #산나물반찬 #두릅무침 #가시오가피순 무침 #밑반찬 #초보요리꾼 #간단한 나물 #나물반찬 만들기 #건강밥상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두릅부자인것을 나름 뽑내봤었죠. 두릅을 데쳐서 일부는 고추장에 찍어먹고 큰 녀석들은 장아찌를 담궜더랬죠. 그리고 반찬통 한가득 데쳐놓은 두릅을 담아놓았는데요. 이걸 오늘은 무침으로 만들어 나름 건강밥상을 차려 먹어보려고 합니다. 두릅을 무치기에 앞서서 지난주에 뜯어온 가시오가피 순을 데쳐줬습니다. 가시오가피도 두릅과에 속하기 때문에 이 맘때쯤 올라오는 새순을 뜯어서 나무로 만들어 먹을수 있습니다. 특유의 쌉쌀한 맛에 한번 빠지면 다시금 찾게되는 것이 가시오가피순 입니다. 처음드시는 분들은 강한 쓴맛에 익숙..

밑반찬 2017.04.26

입맛 돋우는 봄나물 반찬 / 건강밥상 쌉싸래한 민들레 나물 만들기

#봄나물 #밑반찬 #민들레 #입맛 돋우는 반찬 #나물반찬 #반찬 만들기 #초보요리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오늘도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더군요. 비가 그치고 날이 밝으면 봄기운을 듬뿍 받은 봄나물들도 하나둘 앞다퉈 모습을 보여주겠죠. 그래서 오늘은 코앞에 온 봄을 맞아 봄에 잃기 쉬운 입맛을 돋우는 나물반찬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봄이면 밭이고 들이고 지천에 널리는 민들레 입니다. 이맘때쯤이면 시골길 어딜가나 눈에 잘 띄는 녀석이죠. 들녁 뿐만 아니라 산길에서도 볕이 잘 드는 곳이면 쉽게 만나볼수 있는 꽃이 바로 민들레죠. 이런 민들레를 나물로 무쳐먹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는지 모르겠네요. 민들레 나물은 민들레의 어린잎을 뜯어서 조물조물 무쳐 먹는데요. 특유의 쌉싸래한 맛과 약간의 단맛이 납니다...

밑반찬 2017.04.05

봄 향기 가득한 나물반찬 만들기 / 집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할 냉이 무침 만들기

#봄나물 #냉이무침 #냉이나물 #냉이된장무침 #밑반찬 #입맛 돋우는 반찬 #나물반찬 #나물 무치기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 추웠던 날씨가 순식간에 풀리기 시작하면서 옷 차림새도 가벼워지고 정말 봄이 오는게 느껴지기 시작하네요. 그래도 봄이 오는것을 가장 빨리 느낄수 있는 건 밥상에서 부터 였습니다. 오늘 드디어 봄나물 반찬을 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 퇴근후 집에 돌아와 보니 들에서 캐온 냉이가 데쳐지고 있더군요. 노지에서 캐낸 냉이라 손질에 여간 애를 먹었을 것 같은 느낌인데 깨끗하게 잘 세척되 있더라구요. 냉이의 뿌리는 흙투성이에다가 잎은 떡잎들이 많기 때문에 손질과 세척에 힘써줘야 하는 녀석이랍니다. 제법 많은 양을 캐와서 손질하는데도 시간이 제법 걸렸겠네요. 떡잎을 잘 떼어 손질하고 뿌리..

밑반찬 2017.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