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김치 3

물없는 수육? 김장 재료로 저수분 수육 만들기 / 물없이 보쌈고기 삶는 법

김장 재료로 저수분 수육 만들기물없이 보쌈고기 삶는 법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며칠전이 입동(立冬)이었죠. 겨울이 시작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겨울의 문턱에서 우리가 해야 할 것들을 살펴보자면.. 압축포장 해놨던 겨울이불을 꺼내고 옷장도 겨울옷 위주로 정리해 놓아야 겠죠. 가장 중요한건 겨울동안 먹을 김치를 담궈 놓는것. 바로 김장이 되겠습니다. 입동을 기준으로 하여 보통 김장철이 시작되죠. 지구가 뜨거워 져서 김장철이 그만큼 뒤로 미뤄지기도 했지만 어찌되었건 입동 이후부터 서리발 내리기 전까지가 김장철. 그리고 겨울동안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몸뚱이에 지방을 더해봅니다.김장은 시작되지 않았지만김장 재료가 대기중! 이것들을 활용해물없는 수(?)육을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김장때 빠지면 안되는보쌈수육..

할머니 생신상 / 보쌈단짝 매콤달달한 무생채 만들기 / 별첨 파절이 만들기

#무생채 레시피#보쌈김치#보쌈용 무김치#파절이 레시피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블로거 두루입니다.김장시즌이라 김장때문에 정신 없으시죠저는 김장과는 관계없이 오늘도 수육을 먹었습니다. 내일에 저희 할머니 생신이라 오늘은 저녁은 잔치 분위기 였거든요최근에수육을 하도 많이 만들어 먹어서 내공이 쌓은 저는 이제 눈대중으로 대강대강 넣어서 만들어도 적당히 맛있더군요.김장하면서 먹는 수육이 아니라서 무생채를 따로 만들어 주었는데요.오늘은 지난번과는 다르게 조금 큼직하게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럼 보쌈용 무생채 만들기 바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제일먼저 준비 할 것은 당연히 무 되겠습니다. 손바닥보다 조금 큰 무를 2개를 껍질을 까서 준비해 두었습니다.이녀석을 채칼로 썰어줘도 되는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채칼이 ..

밑반찬 2016.11.13

미리 맛보는 김장 / 수육 맛있게 삶는 방법과 보쌈용 무김치 만들기

#배추김치#김장철#보쌈 #수육 안녕하세요 초보요리꾼 두루입니다.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다들 많이 놀라셨죠.저도 물론 놀랐습니다. 이렇게 가을이 가고 11월이 찾아오면서 본격적인 겨울의 냄새가 스멀스멀올라고기 시작하는 것 같군요. 패딩조끼도 꺼내서 입었어요.오늘 길을 지나다 보니 식당앞에 김장을 준비하는 듯 배추를 다듬는 사람들이 종종 눈에 띄였답니다.이제 11월이니 슬슬 무 배추 뽑아가며 김장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아 질 것 같네요.저희 어머니도 무를 하나 뽑아 오셨답니다. 이젠 푸성귀도 끝물이라며 늦가을에 힘겹게 자라준 상추도 가져오셨어요. 그래서 오늘은 김장전에 연습삼아 수육과 보쌈무김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수육용 고기로 동네 정육점에서 4근에 만원하는 생고기를 구입했습니다. 저의 의지와 관계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