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먹어봤니

드링킹 메로나 / 빙그레 메로나 보틀 리뷰 / 메론우유

The 두루 2018. 5. 1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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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나보틀 #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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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메로나

   


안녕하세요. 두루입니다.

오늘은 우유하나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조금은 신기한 우유인데요.

메론맛 우유입니다.

보통 메론맛 우유가 많지는 않죠.

그래도 매니아가 있는 메론맛 우유

하지만 달리 유명한 메론우유 브랜드는 없답니다.

그래서 빙그레가 해보았습니다.



짜잔! 메로나 보틀!!

빙그레의 유명 히트상품인

메로나를 표방한 우유입니다.

모양 역시 메로나를 떠올리게 하죠



심플한 사각 우유병에

안정감을 주는 연두색 메로나 보틀



고작 230ml 라니 놀랍지 않을 수 없네요.

가격은 1,500원 이었습니다.

우유통 값만 300원은 하겠네요.



단단한 플라스틱 뚜껑엔

메로나라고 각인되어 있습니다.

뚜껑을 돌려 따려고 했더니 잘 열리지 않더군요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그냥 잡아 빼버렸습니다.



그랬더니 네모난 플라스틱 캡이

덜러덩 벗겨져 나가지 뭐에요.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모양의 뚜껑이 나왔습니다.



뚜껑을 돌려따주니 역시나 밀봉씰이 붙어 있네요




처음에 뚜껑을 벗기기 어려웠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냥 힘껏 돌려따면 네모난 뚜껑상태로 열리게 되는 방식이었어요.

제가 이런 고급 음료는 처음 먹어봐서 본의 아니게 뚜껑을 분해 했군요



조금 특이했던 점은 유통기한

유통기한이 2달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일반 메론 우유라기 보다는 메로나 원료라는 차원으로 볼 때 보관 기간이 길어질 수 있는것 같습니다.



메로나 보틀의 음료 색상은 메로나보다 옅은 색상이긴 하지만 메론맛임을 인지할 수 있을 정도의 초록빛 이었습니다.

맛 자체는 그냥 메로나 녹인것 딱 그정도 였어요. 특색이 있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재미삼아 한번은 먹지만 두번 먹기엔 조금 아까운 느낌의 음료였습니다. 메로나는 아이스크림이 제격이죠. 아무리 재고정리를 하고 싶었다고 해도 원재료를 이렇게 병에 담아 파는건 무리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었습니다. 그럼 모두들 맛있는 하루 보내시고 올때 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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